국민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선 즉시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착수하겠다”며 “그 실행방안 중 하나로 대통령직 인수위 산하 공통공약추진위를 통해 각 후보의 공통공약을 비중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정부에 대해선 앞서 전날 이 후보와 손을 잡은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후보가 경기 성남시에서 기자와 만나 이 후보에게 ‘인의 장막’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요 기업은 여야 유력 주자들의 경제 공약을 토대로 대선 이후에 전개될 각종 시나리오를 재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대선 이후 기업들이 새 정부와 발맞춰 챙겨야 할 주요 현안으로 '일자리 창출'이 꼽힌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기업을 옥죄는 법이나 규제 완화는 경제계의 공통 현안이 될 수 있지만 일자리의 경우 개별 기업에서...
"이재명 1 대 1 토론 뒤 대통령 실패 이유로 '인의 장막ㆍ회전문 인사' 짚어""반대편 인사 통합정부 참여하고 공통공약 추진해 함께 국정운영 해야""8일 출범 예정인 '정치교체, 통합정부 추진위'에서 구체적 논의""인수위에서 공약 걸러내야"…李 기본소득ㆍ기본주택ㆍ기본금융 꼽아"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인상 시기 늦췄으면 올해...
이번 토론의 주제는 사회자 공통질문인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 등 사회 분야다.
토론 진행 상황에 따라 여성정책이 거론된다면 이번 대선에서 주요 의제 중 하나로 꼽히는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 젠더 이슈도 논의될 수 있다.
또 이번 TV토론은 지난달 27일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된 후 두 후보가 처음...
“수능 중심 정시확대에도 경쟁이 있는 한 사교육은 막기 어렵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부사장)은 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후보들의 대입 관련 교육공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소장은 국어교사를 거쳐 입시업계까지, 교육현장에 36년여 동안 몸담은 ‘입시통’이다.
대선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정운영 동반자로 통합정부 구성…인수위서 공통공약 추진""임기 1년 단축 7공화국 개헌안 집권 1년 내 마련…분권형 대통령 등""연동형비례대표제·3선 금지 등 정치개혁 법안 대통령 취임 전 발의""대통령 임기보다 긴 '국가주택정책위·국가교육위' 설치해 중장기 정책"李 정치개혁안 제안, 원로들 힘 입어 金 화답…"정치교체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ㆍ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나 통합정부 구성 등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이 후보는 앞서 여야가 참여하는 국민내각 구성 등 정치개혁안을 공개제안한 바 있다. 두 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에 '공통공약추진위'를 설치해 공통공약을 정리해 추진하고, 이 기구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그는 “그러나 여야 유력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기업들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경제계는 여야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통으로 내세운 ‘공정’, ‘일자리 창출’, ‘탄소 중립’ 등이 기업 규제의 씨앗들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공정은 이번 정부서부터도 각종...
정치개혁안의 주요 내용은 △여야 협의 추천 국무총리의 인사제청권 제도화를 통한 국민내각 구성 △여야정 정책협력위원회를 통한 공통공약 중심 국정기본계획 수립 및 국회 의결 △국회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한 새 정부 출범 6개월 내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 등 선거제도 개혁과 1년 내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개헌 등이다.
이...
국내 코인발행(ICO) 허용 검토 등도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내놓은 공약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주식시장 작전 세력을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집권 즉시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남부지검 합수단, 금감원까지 참여하는 상시적인 불공정거래통합감시기구를 설치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차세대 불공정행위 감시 시스템도...
여야 협의로 총리를 추천하고 총리의 인사제청 절차를 법률로 제도화하겠다”며 “인수위는 행정인수 업무에 충실하고, 새 정부의 정책과제는 ‘여야정 정책협력위’에서 대선 공통공약을 중심으로 국정기본계획을 합의해 국회에서 의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내각 구성과 국정 주도권을 야당에 일부 내주겠다는 것이다. 실질적인 인사제청권을 가진 총리...
이 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 출연해 "이 단계에서 정치개혁이라는 공통 공약 합의라도 하면 좋겠다. 협력 가능한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다.
이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 대해 "두 분 말씀과 정치교체, 연합정부의 필요성에 거의 다른 점이 없다"고 말했다....
심상정의 빛나는 '마지막 1분' "장애인 시위 갈등, 정치권 책임…죄송하다""'장애 인지 예산', 누가되든 공통공약 테이블에 올린다"
"시민 박경석 님이 보내주신 1분 발언을 제가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이 요즘 매일 아침 이동권 예산을 촉구하면서 지하철에서 시위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은 지금 시위하는 장애인들에게...
◇"노동법 사각지대 보호, 차기 정부 주요 과제"최근 들어선 노동법 보호 대상을 넓힌 기본법 공약이 공통분모로 부상했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계약관계나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노동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후보의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 기본법(가칭)’, 윤 후보의 ‘일하는사람기본법’, 심 후보의 ‘일하는 시민을 위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역시 공약의 '공급확대 기조'를 읽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대선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여야 후보의 공급 수치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며 “공통점은 모두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고, 특히 서울 주택 공급이 핵심인 데 단순히 건물을 높게·많이 지어서 공급 가구수를 늘리는 것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이들이 가는 곳, 만나는 계층과 집단마다 ‘맞춤형’이라며 던진 공약은 가짓수도 손꼽기 어려울 만큼 많다.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내건 코로나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에 100조 원 이상의 돈이 들어야 하고, 다른 공약도 수십조 원 짜리다.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이라며 청년, 농어민, 문화예술인 등에게 연 100만 원씩 준다고 한다. 병사 월급을 200만...
이투데이는 경제분야에 초첨을 맞춰 유력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비교ㆍ평가하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각 후보들이 앞으로 5년 간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 생각인지를 공약을 통해 들여다보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 부작용 등을 점검해본다.
부동산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이자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높아진 결정적 원인이다. 대선 후보들이...
◇연약지반과 공사 비용ㆍ기간 등이 걸림돌
먼저 일정 구간의 제한속도를 해제하더라도 "물류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일부 도심 통과구간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 국토가 속도 무제한인 독일 수준에 이르러야 물류 산업 활성화가 가능하다.
토질도 걸림돌이다. 윤 후보가 공약한 시속 200km 이상의 초고속도로는...
두 후보의 자본시장 공약은 공통점이 많다. 하지만 내년에 도입되는 주식 양도소득세(양도세)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었다.
◇“물적분할 안 된다”...소액주주 보호에 한 목소리= 최근 문제가 된 대기업의 물적분할 후 자회사 재상장, 이른바 ‘쪼개기 상장’에 대해서는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기존 주주를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