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는 지난 21일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신청을 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10%를, 5년 이내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경우 15%를 각각 감점키로 했다. 2020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복당했던 홍 의원은 두 페널티가 모두 적용돼 ‘25% 감점’을 받는다.
그는 “사욕을 버리고 오로지 당과 나라만 생각하는 지도부로 거듭나기를...
주요 내용으로는 공천 심사 중 현역 의원 15%, 무소속 출마 이력자 10% 감점 부과가 담겼다. 20일에는 PPAT 9등급제 시행과 기초·광역 의원 시험 의무화에 관한 내용을 의결했다.
이에 일부에선 불만이 나왔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5%의 감점을 부여받게 되자 "그건 결정도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PPAT 시험과 관련해선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사람들이...
그 연장선상에서 양당이 합당하면 지도부 구성에 있어 기존의 배려를 유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국민의당 측 인사들이 공정하게 합당 이후에도 지방선거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여느 당의 합당절차처럼 국민의당 출신이 조강특위 위원과 공천심사위원회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이 본부장이 ‘이...
이어 "이 대표의 취지는 안 후보가 빨리 사퇴를 하고 대선 후에 국민의당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조항을 만들어 최고위 공천심사에 참여를 보장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 일정도 언급했다. 그는 "2월 10일 열정열차 출발일에 도착역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내려 단일화를 선언하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 추가로...
이 후보는 서울 종로 등 3·9 회의원 재보선 공천 문제에 대해 "당 지도부가 결정할 일인데, 현재 매우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책임정치라고 하는 측면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울 지역 내 싱크홀 발생과 관련해 "우리 사회가 안전에 매우 둔감하고...
이와 함께 과거 징계 경력자에 대해 대선 기여도를 기준으로 지방선거와 22대 총선 공천 심사 때 감산 규정을 달리 적용하는 당헌 개정안도 찬성 486명, 반대 41명으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합당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열린민주당 ‘몫 배분’도 이뤄지고 있다.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기자와 만나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될...
이 법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됨에 따라, 오는 3월 9일 재, 보궐선거에서부터 정당 소속으로 만 18세인 정치인의 공천과 출마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선거에 출마 가능한 나이를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춘 개정 공직선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여야는 5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을 포함해 총 22년의 징역을 살게 됐다.
정부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한 점 등을 고려해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수술을 받고 78일 만에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돌아간 바 있다. 이후 올해 7월 어깨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 통증 등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또 당헌·당규상 탈당자에 대한 공천심사 시 10% 감산 패널티도 해당 복당자들에 적용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앞서 이 후보가 지난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열린민주당 통합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당내 대사면’ 제안에 따른 조치다.
합당이 진행 중인 열린민주당과도 이 후보는 스킨십에 나선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민주당...
민주당 당헌, 당규에는 탈당자에 대해 공천심사 시 10% 감산하는 등의 페널티 규정이 있다.
이번 복당이 이뤄지면 지난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분당 사태 때 안철수 당시 대표 등이 주축으로 창당된 국민의당으로 대거 이동했던 당원들의 구제가 가능하다. 2014년 만들어진 원외 민주당, 2016년 만들어졌다가 국민의당과 합당한 국민회의 등 군소정당 인사들도...
B 씨는 2018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으나 지난해 2월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하는 등 정치활동 금지 규정을 어겨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서울스마트카드가 전신인 티머니는 2003년 11월 서울시가 버스ㆍ지하철 환승 체계와 대중교통 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2004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가...
이 지사는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 횟수에 관한 일각의 의혹 제기에 “오래 전부터 벌금 액수와 상관없이 모든 전과를 공천심사 때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후보께서 이재명의 과거를 지적하고 싶었을 텐데, 전과 기록은 다 제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의 음주운전 150만 원 벌금 전력과 관련, 재범이 아니냐는 같은 당...
한편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서울시장 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당원이 직접 검증하는 후보자 온라인 청문회 종합 심사를 거쳤다"며 "서울시장 후보 공천 대상자로 안철수를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주요 인사는 오세훈 전 시장을 비롯해 김선동·나경원·오신환·이혜훈·이종구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0명이다. 부산시장 출마를 알렸던 인사는...
후보들에 대한 서류심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대면 면접은 24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공고를 하게 된다"며 "26일에 예비경선 후보자를 발표하게 되고 27일은 설명회를 하기로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인 안병길 의원이 부산시의회에서 전날 발표했던 흑색선전...
또 문재인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석하고 여당의 지방선거 공천 심사를 본 경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직전까지 월성 원전 수사 주요 피의자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를 맡아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다.
이날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구성이 편향적으로 이뤄져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 부장을 제외한 4명 전원에 대해...
또 문재인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석하고 여당의 지방선거 공천 심사를 본 경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직전까지 월성 원전 수사 주요 피의자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를 맡아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다.
이날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구성이 편향적으로 이뤄져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 부장을 제외한 4명 전원에 대해...
안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석하고 여당의 지방선거 공천 심사를 본 경력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추 장관이 지명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신성식 부장 등도 징계위에 합류했다.
징계위원 대부분이 여당과 접점이 있거나 반(反) 윤석열 기조를 가진 인물로 채워진 셈이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구성이...
안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석하고 여당의 지방선거 공천 심사를 본 경력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충돌 논란 등이 일었던 이용구 법무부 차관도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했다. 추 장관은 징계위에 참석할 검사 2명으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지명했다.
사실상 징계위원 대부분 여당과 접점이 있거나 반 윤석열 기조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앞서 선거법 개정 당시 민주적 심사 절차를 강조하며 위반하는 경우 등록을 무효로 만들도록 정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민주적 정당 활동 조성을 위해 애써 만든 비례대표 경선 절차의 법정화를 폐지하고 다시 돈 공천, 밀실 공천, 지도부의 내리꽂기 공천으로 회귀하려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