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합의 전제로 판결이 나면 예보는 한화의 콜옵션 요구시 주당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것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자격 없는 한화에 대한생명을 매각한 공자위와 예보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예보는 지난 7월 법무법인 선정 이후 국제상업회의소 산하 중재재판소에 중재 신청했고 이에 한화그룹도 예보에 대해 대한생명...
예보는 공자법에 따라 공자위로부터 그 권한을 위임받아 사실상의 감독,검사권을 보유하는 것으로 강정원 전 서울은행장에 대한 징계도 감독,검사권을 보유한 기관으로서 관련 규정에 따라 금감원과 사전협의를 거쳐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보는 서울은행의 100% 단독 대주주로서 당연히 임원의 선임과 해임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 전 행장에 대한...
심 의원은 또 “공적자금이 지원된 금융기관에 대하여는 과거 재경부가 모든 감독, 검사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그 감독권을 공자위가 승계해 그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예보는 공자법에 따라 공자위로부터 그 권한을 위임받아 사실상의 감독, 검사권을 보유하는 것이며, 강정원 전 서울은행장에 대한 징계도 감독, 검사권을 보유한 기관으로서 관련 규정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6일 강만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후임 민간위원에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백 위원은 56년 충남에서 태어나 중앙대를 졸업하고 이대 교수,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 이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백 위원은 오는 2008년 10월 15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캠코 관계자는 "실사 조정한도에 대해 양측이 의견 차이를 보여 협의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협상기간을 재연장했다"며 "가격협상을 완료하고 10월 말 전에 공자위 승인절차를 거쳐 대우건설 매각을 종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호와 캠코가 두 차례나 가격협상 기간을 연장한 것은 실사 조정한도 적용치에 대한 양측의 해석이 다르기...
공자위에 따르면 지난 8월에는 한투.현투.대투증권의 소송결과 등에 따른 사후손실 보전 등으로 392억원,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한 상업, 제이원저축은행 등에 순자산부족분 43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435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했다.
또 조흥은행 매각 대가로 받은 신한금융지주 우선주를 상환해 1728억원, 파산배당금 125억원, 채무변제 등에 부실채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6일 민간공동위원장에 김인기 중앙대학교 교수(경제학ㆍ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인기 신임 위원장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김인기 중앙대 교수
▲46년 대구 출생 ▲서강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자문위원 ▲미국 예일대 객원교수 ▲한국금융학회 회장 ▲전경련...
재정경제부는 9월 2일자로 김인기 중앙대 교수와 김연태 변호사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인기 교수(중앙대 경제학과)는 대통령 추천으로, 김연태 변호사(법무법인 에이스 대표변호사)는 대법원장 추천을 통해 위촉됐다.
한편 김 교수와 김 변호사는 2008년 9월 1일까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위워장은 공자위와 캠코에 공문을 보내 대우건설 재부실 방지를 위한 매각 후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증자료 제시 매각 과정의 각종 의혹과 입찰가 유출에 대한 철저한 규명 우선협상대상자 평가기준과 평가내용 공개 등 세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이 없을 경우 정밀실사를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자위의 의결과정을 두고도 말들이 많다. `재상정과 재의결`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전체 제적위원 8명 중 최소의결 인원인 5명만이 참석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의 인수를 끝까지 반대해온 대우건설 노조는 '총력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캠코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금호아시아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중 본계약을 체결해 매각작업을...
이후 공자위는 대한생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투자자 자격을 원칙적으로 국내외 보험사 또는 보험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
한화그룹이 주요 투자자인 한화컨소시엄은 2002년 공자위의 투자자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호주계 생보사인 맥쿼리사를 컨소시엄에 참여시킨 후 예보와 매각협상을 거쳐 대한생명 지분 51%를 인수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