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마천1구역 일대 빌라는 대지면적 기준 40㎡형 최고 시세가 10억5000만 원이다.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 전용 84㎡형 매도호가는 최고 18억7000만 원 수준이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거여·마천 뉴타운은 강남에 있으면서 하남과 위례까지 가깝다”며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다 신통기획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찾는 사람은...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1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재개발이 추진되면 시세는 더 뛸 가능성이 크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에도 처벌 어려워
이 같은 논란에도 처벌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은 3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불송치 처분했다. 성 구청장이 2015년 7월 아들과 함께 공동명의로 매입한...
모든 분야의 상담과 구제는 변호사, 공인중개사, 가맹거래사 등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 방법은 대면, 온라인, 전화, 화상 등 시민들이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상가임대차 △대부업 △가맹·유통 △문화예술 프리랜서 △다단계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소비자 등 7대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지난 1년간 버틴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1년 더 연장된다고 하니 여차하면 그만둘 생각입니다.”
서울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자 지역 주민과 공인중개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수) 등 투기 수요를 막으려는 조치지만, 과도한 재산권 침해라는...
다만 부영 아파트 관계자는 "해당 거래는 가족간거래로 특수거래에 해당한다"며 "비록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로 진행됐지만 확인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은평구와 강서구뿐 아니라 강북 내 핵심 입지에서도 1억 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속속 포착됐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 신촌 4단지 전용 84㎡F형은 20일 16억 원에...
2015년 개인 공인중개사사무소로 시작한 이 대표는 이듬해 주식회사 집토스 설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군 복무 시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중개시장에 뛰어들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교와 집이 멀어 자취방을 수차례 구했는데, 원룸 구하기의 어려움을 느끼게 됐다. 이 과정에서 중개업에 산재한...
한 공인중개사는 “계단참 옆에 방을 만든다고 하면 허가권자의 건축 허가‧승인이 잘 안 나오니 신청 전에 승인이 나오게끔 건축 도면 등을 만들고, 허가‧승인을 받고 나면 계단참 옆을 개조해서 공간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적발돼도 과태료를 조금 내면 끝나기 때문에 계속 과태료만 매년 내면서 시정조치를 하지 않기도 한다”고 말했다.
허가권자는 건물을...
2030세대 청년층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개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직방이 운영하는 청년중개사관학교가 20~39세 청년중개사관학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업계 경험을 더 쌓기 위해서 중개사무소 개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적인 수입이...
한 후보자 측은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임대인을 만났을 때 처음으로 임대인이 대학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라며 “예약 전 후보자 측이 임대인과 직접 연락하거나 만난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아파트의 최초 소유자가 삼성전자와 삼성SDI였던 점을 두고도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기업과 유착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는 첫 계약 고객 중개 수수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첫 계약 중개수수료 지원 이벤트는 봄 이사 철을 맞아 집을 구하는 임차인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예비 신혼부부, 이직 철 직장 변동으로 새 주거지를 찾는 2030 청년을 겨냥한 이벤트다.
이벤트 대상은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집토스 직영부동산 전용 앱을 통해 상담, 계약을...
서울 소재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다음 정부에서 임대차법을 바꾼다고 하니 집주인들이 전세 물건을 거둬들인 곳이 몇몇 있고, 아예 보증금을 높여 다시 내놔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번지면서 올해 상반기 집값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윤 당선인에 대한 부동산 시장...
용산구 한강로동 A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발생하며 매수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용산구 일대는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돼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이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과태료 부과 대상은 동일한 매물에 대해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광고를 게시한 경우 등을 고려해 직접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광고 게시 후 계약을 직접 체결하지 않아 거래 완료 여부 확인이 곤란한 공인중개사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조사에서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분류되는 광고 8400건에 대해서...
이 같은 소식에도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들은 매수 문의가 여전히 드물다고 입을 모은다. 신반포12차 인근 B공인 관계자는 “현재 나와 있는 신반포12차 매물은 4건인데 작년 9월에 나온 매물도 아직 팔리지 않았다. 호가가 안 내려가니까 여기서 거래만 되면 신고가가 된다”며 “재건축 속도가 빨라질 거라는 기대심리는 있지만, 실제 매수 문의는 작년 하반기 이후...
공사 측은 올해 입주민 거주 실태조사에서 매매나 재임대가 금지된 공공주택을 매매·임대한 입주자와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 행위자를 조사한다. 공공주택을 불법으로 매매, 임대하거나 이를 중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 공공주택 고가 외제차 주차 등 주차 차량 전수조사를 시행해 기준을 어긴 경우 계약해지 등 강력한...
직거래는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고 당사자끼리 거래하는 방식을 말한다.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함도 있지만, 일부에선 세금을 줄이기 위해 편법증여 등의 불법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5단지’ 전용면적 114㎡형은 지난해 12월 12억4000만 원에 직거래됐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신한은행은 에듀윌과 24일부터 퇴직연금 가입고객 전용 온라인 교육몰을 개설해 공인중개사, 전기기사 등의 자격증 과정과 부동산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서비스 등 총 35개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들은 전용 온라인 교육몰에서 할인된 특별가로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22일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전용면적 66㎡형은 6억 원, 전용 59㎡형은 4억3000만 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 매물이 현재 각각 8억 원, 6억 원에 나와 있지만 이보다 1억7000만∼2억 원가량 낮춘 급전세들이 먼저 거래된 것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이파크 전용 84㎡형도 지난해 가을(10억 원) 대비 2억 원...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A 씨는 “대선 이후 시장 분위기를 묻는 문의 전화는 더러 있는 편”이라며 “아직 부동산 관련 규제를 어떻게 풀어줄지 정확한 내용이 나오기 전이고 재건축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싸움이기 때문에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값 상승에...
그런 만큼 수십 억 현금 투자하려는 매수자를 찾지 못해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여전히 거래 절벽에 시달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 통과 이후에는 문의가 있었는데 대선 이후는 오히려 잠잠하다. 여기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2년 거주해야 하고, 투기지역으로 묶여 대출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