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송도동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해당 거래는 편법 거래 가능성이 작은 중개거래고, 집주인이 중국인이어서 증여 등도 불가능하다”며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달 정부가 외국인들의 불법 자금을 통한 부동산 투기를 단속하겠다고 한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송도는 지난해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면서 아파트값이...
서울시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의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발송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은 13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합격증 수령 주소는 전국 어디든 입력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방문 수령은 불가능하다.
주소지 오류, 부재 등의 사유로 우편물이...
2부는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의 사회로 제 1주제는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의 주민 선호도 요인분석(류창화 광운대 박사과정), 제 2주제는 공인중개사 교육운영 및 직무 만족에 관한 연구(류태열 목원대 박사과정)의 주제 발표가 있고, 이어서 박필 동서울대 교수, 이광균 경희대 박사, 강병기 세계사이버대 교수, 금상수 세명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학환...
헬리오시티 인근 G공인 관계자는 “최근 석 달 사이에 실거래가 기준으로 2억 원가량 하락했다”며 “매수 문의가 싹 끊겨서 만 가구 가까이 되는 대단지치고는 거래가 없다시피 하지만 신고가보다 5억 원 이상 떨어지니 급매물을 노리던 일부 수요가 사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잠실 엘스 역시 전용 84㎡형 시세가 신고가 대비 7억 원 이상 하락한 급매...
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공인중개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R114와 무문아이엔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터의 검증된 부동산 매물을 부동산R114의 홈페이지에 노출하기로 했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매물 홍보를 확대하고...
22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두순 부인 오모 씨는 닷새 전 공인중개사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 집을 얻었다.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 2년 부동산 임대 계약을 맺었다.
계약 자리에서 집주인은 오 씨에게 “남편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오 씨는 “회사원”이라고 답했다.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남편이 조두순인 걸...
대치동 J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들은 이번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발표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정작 매수자들은 나서지 않고 있다”며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실거주해야 하고, 집값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분위기도 있어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싸움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이 아파트 매매 거래...
내년 6월까지 직방·호갱노노에서 처음으로 ‘집 내놓기’를 이용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를 내놓는 이용자들에게는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이 법정 수수료율의 절반만 받는다.
안 대표는 “이미 기존 공인중개사 업계나 프롭테크 기업들이 다양한 종류의 수수료 할인제를 도입하거나,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온 게 사실”...
분양 어려울 겁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인근 공인중개 관계자들은 분양을 앞둔 ‘장위자이 레디언트’ 청약 전망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서울 내 대단지 분양에 대한 기대와 부동산 시장 불안이 공존하는 현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장위뉴타운 내 최대규모인 2840가구에 달한다. 이...
직방·호갱노노에서 처음으로 ‘집 내놓기’를 이용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를 내놓는 이용자들에게는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이 법정 수수료율의 절반만 받는다.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삼성 페이를 연동한 스마트 도어록 신제품 SHP-R80도 선보였다. 초광대역 (Ultra-Wideband)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국토교통부가 전국 아파트 이상 직거래(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거래 방식)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지는 부동산 거래행위 중 편법증여나 명의신탁 등이 의심되는 불법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세 차례에 걸쳐 전국 아파트 이상 고・저가 직거래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시행한다.
최근 전국 아파트...
14일 기자가 방문한 김포시 운양동 공인중개업소는 인근 땅 소유자와 투자자들의 방문으로 북적였다. 가끔 울리는 전화기 너머로는 매수 금액을 높여 사겠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김포시 장기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3.3㎡당 90만 원 정도 하던 땅이 최근 20만 원 오른 금액에 거래됐다”며 “누산리, 수참리, 흥신리 등 김포한강2 지구와 맞닿아 있는...
신시가지 14단지 인근 H공인 대표는 “발표 직후 매수 문의가 늘어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용하다”며 “14개 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다 보니 실거주 의무를 충족해야 해 매수를 주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전용면적 55㎡형이 지난해 8월 13억7500만 원에 최고가를 찍고 올해 들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는데 계획안 통과 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한국부동산원과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전세 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또 전문가나 공인중개사, 현 단지에 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잠실 일대는 문자 그대로 ‘상전벽해’를 이뤘다. 뽕나무가 가득했던 잠실은 한국전쟁 이후 수해가 잦고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모래밭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1970년대 정부의 한강 일대 개발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공인중개사가 뽑은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으로 나타났다. 공인중개사(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96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문조사를 병행한 결과,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62.5%)’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52.1%)’ △GS건설 ‘자이(46.9%)’ △대우건설 ‘푸르지오(33.3...
다만 현재 부동산 시장이 조정세로 접어든 만큼 사업 추진 기대감에 따른 거래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인근 공인중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성동구 사근동 S공인중개 관계자는 "신통기획 준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관련 문의나 거래는 없다"고 귀띔했다.
오 시장의 대표 정비사업인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는 직영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한다. 직영 중개 시스템으로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표준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중개 실무 교육기관 ‘집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의 실무...
3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남2구역 일대 공인중개업소에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자사 홍보 포스터가 빼곡히 붙어 있었다. 일대를 지나는 주민들은 가끔 걸음을 멈추고 설계 제안을 비교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10초 이내에 발길을 재촉하는 경우가 많았다.
용산구 보광동 A공인 관계자는 “요즘 (건설사로부터) 타사는 제외하고 자사 홍보 포스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