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대림산업이 서울 신당7구역에서 분양한 '신당 이편한세상'은 웃돈이 적게는 3000만원에서 높게는 6000만원까지 얹어져 거래되고 있다.
82㎡형 로열층인 14층의 경우 웃돈 5000만원이 붙어있다. 저층은 3000만~4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지역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분양이 끝나자 마자 초기엔 거래가 왕성할 당시엔...
개포동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들은 올해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후, 최근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오를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승세가 주춤해진 재건축 아파트는 올 하반기(7~12월)에는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방학수요, 아파트 공급부족 등으로...
죽전지구 안 세터공인중개소 중개인은 “죽전지구는 현재 평당 매매가가 1277만원으로 2006년 1월 1144만원에 비해 133만원 상승해 집값 하락의 영향은 많이 받지 않았다” 며 “10년이 넘은 아파트(동부, 한신, 동성 아파트) 30평대 매매가는 3억원 정도며 요근래 입주한 현대홈타운은 30평형은 3억6000만원에서 4억2000만원 정도다”고 말했다.
이는 큰 폭...
문닫는 공장이 늘면서 부동산 매물은 급증하고 있지만 실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부동산중개소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사장이 잠적하면서 매물로 나온 공장이나 사무실 등이 부쩍 늘었다"며 "IMF 당시는 임직원이 서로 힘을 합쳐 회사를 살리자는 분위기 많았던 반면 요즘은 모두 제 살길 찾기에 바쁜 것 같다...
서초구 반포주공 인근 공인중개사는 "재건축에 대한 투자 수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매도자와 매수자와의 가격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대출 규제는 풀리지 않은 만큼 용적률이 완화됐다고 해도 자기자본을 들여 매입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아무리 강남이라도 최저...
9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투자비용이 적고 저평가된 지역으로 평가됐던 강북ㆍ강서권 소형 아파트들이 '너무 많이 상승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거래가 하락하고 있다.
도봉구 도봉동 T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그동안 66~95㎡(20~28평형) 거래가 활발했지만 8월부터 매매가 줄어들더니 9월 들어서는 완전히 멈췄다"고 말했다....
2년전 신도시 확정 발표 났을때 들끓던 열기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로 눈치 보느라 더 조용해졌습니다." 8.21대책 발표 직후 인천 검단 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21일 정부는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미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검단 신도시를 비롯해 공공택지로 개발중인...
26일 스피드뱅크와 강남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8.21대책 발표 후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문의가 나오고 있지만 규제완화가 기대에 못 미쳐 한산한 모습이다.
대치동 K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재건축 절차 간소화 방안에 따라 안전진단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이지만 용적률 완화, 소형 아파트 의무비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등 기대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