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서희가 익명으로 공익 제보를 하며 밝혀졌다.
과거 한서희는 YG 소속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연류된 비아이 역시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멤버다.
한서희는 지난해 11월 “내가 너네 회사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착하다. 기자들이 터트리자고 하는 거 너희 무서워서 다 거절했는데 그냥...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공익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이데일리는 비아이가 마약 관련 카톡을 주고받은 A 씨가 한서희라고 보도했다. 한서희는 과거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 4일 한서희는 버닝썬 관련 제보를 한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권익위에 익명으로 공익신고서를 제출한...
5월 31일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 노승일이 출연해 공익제보 후의 삶을 전했다.
이날 노승일은 광주에 터를 잡은 것에 대해 “트라우마로 서울이 싫었다. 검찰 조사, 법원 출석, 헌법재판소, 청문회 등등 서초동과 강남이 싫었다. 저는 취직을 할 수도 없다. 누가 써주겠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노승일은 “생을 마감하자는 생각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 “외교적으로 극히 민감할 수 있는 정상 간의 통화 내용까지 유출하면서 정쟁의 소재로 삼고, 이를 국민의 알 권리라거나 공익제보라는 식으로 두둔하고 비호하는 정당의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을 담당해봤고, 앞으로도 국민의 지지를 얻어 국정을 담당하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외교부 기밀 유출 사건에 대해 “외교적으로 극히 민감할 수 있는 정상 간의 통화 내용까지 유출하면서 정쟁의 소재로 삼고, 이를 국민의 알권리라거나 공익제보라는 식으로 두둔하고 비호하는 정당의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강 의원의 통화내용 공개 논란에 대해 ‘일종의 공익제보다. 밖으로는 구걸하고 안으로는 기만하는 탄압 정권’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변인은 “적반하장격 막말,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한미정상간 통화내역 유출 사건은 국가의 이익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국가 정상의 모든 통화내역이 야당...
앞서 청와대는 23일 외교관 A 씨가 강효상 의원에게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유출한 것과 관련해 이는 공익 제보와 다른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와대는 한미정상 통화 내용은 국가 간 신뢰를 깨는 문제가 될 수 있고 한반도를 둘러싸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3급 국가기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국민은 알 필요가 있다”며 “사고는 청와대가 치고 책임은 외교부 공무원에게 묻는 일이 계속되고 더 심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익 제보 성격이 강하다”이라며 “당사자의 동의를 받은 (휴대전화) 임의제출은 사실상 강요된 강제제출일 뿐, 헌법에 명시된 영장주의를 무력화하는 직권 남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권익위는 “이 사건 문서를 PC에 남겨두거나 삭제하지 않은 행위 자체를 ‘공개 또는 보도’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기 어렵다”라며 “나아가 감사팀이 감사 시작 전 학교에 공익제보자 보호의무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자 비밀 보장을 위한 노력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문서가) 알려지게 된...
유 씨는 문제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40)에 의해 경찰 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기도 했다.
경찰총장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직함이다. 경찰의 수장은 '경찰청장'이고, 검찰의 수장은 '검찰총장'으로 불린다. 이에 '경찰청장'을 잘못 쓴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문제의 대화가 오갔던 2016년 당시...
경기도는 15일 도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익제보 활성화 및 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익신고 담당자 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등 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보상 활성화와 청렴 정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물론 가족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와 심적 고통은 차후 어던 보상이나 조치로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유리홀딩스의 입장 표명은 같은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공익제보자 방정현 변호사가 유 대표의 이름을 언급한 게 단초가 됐다. 관련해 유 대표는 이날 낮 12시 50분 경 언론 카메라를 피해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또한 당시 경찰청장은 현 민갑룡 청장이 아닌 강신명 전 청장이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준영의 카톡 대화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인터뷰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고위급 경찰의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이 담겨있다”라고 발언하며 급히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스모킹건 솔루션은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범죄나 사건·사고 관련 영상 제보가 가능케 한다”며 “자동검색 기능으로 제보자의 편의성을 도와 공익 제보가 좀 더 활성화돼 범죄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첨단 ADAS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된 블랙박스”라며 “제보자들이 범죄 수사 및 예방을 위한...
11일 "공익신고로 인해 불이익조치 절차가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이어 '불이익조치 금지 신청'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이달 18일 기각했다.
김 전 수사관은 지난달 11일 대검 징계위로부터 해임 징계를 받았다.
특감반원으로 일하던 당시 감찰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해 공무상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지인인...
불러 세타2엔진을 미국에서는 리콜하고 한국에서는 리콜하지 않는 등 내수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김광호 현대차 전 부장의 공익제보를 받아 '현대차 내부문건'을 분석, 리콜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현대차는 국토부 조사가 진행되자 2017년 4월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했고, 이를 박 의원은 ‘불안한 불편한 불완전한’ 리콜로 규정했다.
다만 두 폭로를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들에 대해서는 공익성이 인정되는 점, 제보 내용을 진실로 믿을만한 사정이 인정되는 점 등을 들어 손해배상의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선고가 끝난 후 최영미 시인은 기자들과 만나 “진실을 말한 대가로 소송에 휘말렸는데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며 “문단 원로들이 도와주지 않아 힘든...
이날 김 전 수사관은 고소장 제출에 앞서 “윤 전 수석 등 여권 실세들이 공익제보를 했다는 이유로 제게 무자비한 언어폭력을 한 것에 대해 고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수사관은 “‘사과를 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얘기했고 시간도 충분히 줬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스스로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는 첫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공익제보자임을 강조하면서 입장을 발표했다.
김 수사관은 이 자리에서 민정수석실 횡령을 폭로했다. 그는 “특감반원들은 매일 외근 활동을 하며 출장을 다니기 때문에 활동비를 출장비 명목으로 매월 100만 원 상당 계좌로 송금받고, 특활비 또는...
조직의 부정과 비리를 외부에 알리는 공익제보자. 영어로는 '휘슬블로어(whistle-blower)'다. 영국 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행위와 동료의 비리를 경계하던 것에서 유래됐다. 즉, '공익'을 위해 용기 있게 '정의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을 뜻한다.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에 대한 논란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의 목적이 공익인지 '사익'인지, 폭로의 형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