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은 박기훈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 표어와 함께 촬영한...
그러나 기업은 공익법인에 기부하면서 비과세의 혜택을 받는다. 결국 출연금이나 기부금은 국가의 혜택을 받은 공공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투명성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조세정의에 부합한다. 더욱이 기업재단은 오너가 직접 이사장을 겸하는 경우가 많기에 투명성에 대한 더욱 각별한 관심을 요한다. 어렵지도 않다. 법에 명시된 대로 공시하고 외부...
2017년도부터 카카오 공익 모금 채널 ‘같이가치’에 신협 모금함을 열고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코로나19 이후 갑작스러운 실직·폐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크게 늘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재단이 12억 원을 지원한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이영기 호루라기재단 이사장은 “(감사원은) 신분 노출의 위험성을 인지한 직후 더는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의무가 있다”라며 “공익제보자를 적발하고 가해자가 승진하는 문화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공익제보자 A 씨는 “부당사항을 발견해도 눈감아주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오히려 피해를 보는 시스템”이라며 “꼬리표가 계속 달리고 있는데...
임성기재단은 임성기 회장의 경영 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 회장 생전부터 설립을 준비했고 지난해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임 회장과 40년 가까이 연구개발(R&D)을 함께 해온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비영리 공익법인인 KISE는 다양한 인증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으론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ㆍ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ㆍ부패방지(ABMS) 등이 있다.
박승진 KISE 이사장은 “최근 대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기조와 맞물려 인증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준법경영 시스템이 대두한다”며 “최근에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17일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평복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16일 이 단체가 제기한 ‘스카이72 후속 사업자 선정 관련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사전 조사를 통해 공사가 사업자를 교체하면서 이사회 운영규정을 위반해 이사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 회계법인의 원가계산보고서를 변경·조작해 후속 사업자...
현재 이스타항공이 변제해야 할 부채는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 공익채권 약 700억 원, 채권자들의 회생채권 1800억 원으로, 총 250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항공업계에선 이스타항공 매각 예상 금액을 최소 1500억~2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전기전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최근 미국에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건설하겠다고 밝히자...
기자출신으로 로스쿨 거쳐 변호사…現 이사회 유일한 30대
“안에서 내린 결정 밖에서 어떻게 볼지” 공익ㆍ사익 조화 추구
“이사회에서 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던집니다. 언론과 법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 맞는 로우 리스크(law risk) 예방과 여러 안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역할이죠.”
김수희 부산은행 사외이사는 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시운전 등 시간이 필요하고, 본점 조직이 삼성본관과 강남본부에 흩어져 있다는 점에서 이사에도 한달이상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공별관 매각도 추진 중이다. 감정을 받고 사전에 행정절차를 밟아야 한다. 내년 재입주가 돼야 매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하4층 지상16층 규모의 통합별관 신축과 함께 본관 및 제2별관 리모델링...
대기업집단 공익법인의 대규모 상품·용역 내부거래 관련 이사회 의결·공시 대상도 구체화된다. 이사회 의결·공시 대상이 되는 거래금액은 '순자산총계 또는 기본순자산 중 큰 금액의 5% 이상이거나 50억 원 이상인 거래’로, 거래상대방은 ‘총수 일가가 지분 20% 이상 보유한 회사'로 규정했다.
벤처지주회사로 인정받는 자산총액 기준이 현행 5000억 원에서 300억...
하나금융은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ESG 중장기 비전인 '내일을 위한 큰 걸음(Big Step for Tomorrow)’의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더 널리...
삼성호암상은 삼성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10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공학상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 △의학상 이대열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 △예술상 봉준호 영화감독...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확실한 성장복원에 모든 힘을 쏟아 국가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1일 대구 본점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신용보증기금 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이날...
그러면서 진술인 김종민 의협 보험이사는 대안으로 의사면허 관리와 감독 및 적발 시 처벌, 공익제보 독려 및 제보자 보호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김원이 위원은 “감독 및 적발 시 처벌을 강화한다는데 어떻게 적발할 건가. 결국 제보지 않나”라며 “사회의 갑을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나. 고발하는 게 얼마나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가....
김 이사는 “상당수는 공익제보다. 향후 문화가 바뀌면 상황을 조정하고자 하는 게 취지”라고 답했다.
김 위원은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리수술 사건 제보자가 고발한 1건뿐 아니라 대부분 수술이 대리수술이라고 이야기했다.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게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면 수실실 내 구성원이 감시자라는 건 안일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김 이사는...
이미경 사외이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 대표와 정부의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ESG에 대한 이사회의 전문성, 경영진의 열정과 의지, 직원들의 역량 제고로 ESG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KT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추진 및 ‘넷 제로 2050(Net Zero 2050, 기후위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2050년까지 ’0‘로 만드는 것을 의미)’ 달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국내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노사공동 ESG 위원회 구성 등 ESG...
보궐ㆍ상임위원을 제외한 2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였지만 공익위원 유임을 놓고 민주노총이 불참하면서 갈등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공약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 원’을 제시했다. 따라서 취임 이후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8년(적용 연도) 16.4%, 2019년 10.9% 등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다만 2020년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