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테마 다음으로는 최근 서식이 개정된 보호예수 현황의 기재 미흡 비율이 58.8%로 높았다. 이어서 영구채 발행 및 미상환 현황(57.8%), 최대주주의 개요(50.1%), 합병 등 사후정보(46.7%), 임원 개인별 보수(37.7%),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33.8%), 임원의 현황(부실기업 근무경력 등)(16.9%) 등 순으로 테마별 기재 미흡 비율이 높았다.
이들 8개 테마 중 3건...
하지만 주택가격의 공시업무는 한국감정원이 단독으로 수행하도록 부동산공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재건축부담금 부과를 위한 종료 시점(준공)의 주택가액의 조사·산정에 있어서는 이를 한국감정원에 의뢰하도록 해 재건축부담금 산정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재건축부담금은 지자체가 고지서를 발부하면 납무 의무자가 직접...
주요사항보고시 투자조합 정보 및 재무사항 등을 상세히 기재하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시 조합의 설립 근거규정을 명시하도록 하는 등의 공시서식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실체가 불명확한 투자조합의 부실기업 인수 △허위․과장성 공시 및 보도를 통한 인위적 주가부양의 경우 △ 잦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 안정성이 미흡한 회사 등에 투자하는 것을...
단계별 성과에 대가(마일스톤)를 지급받는 조건부 계약의 경우 향후 진행될 계약의 단계에 대해 투자자에게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공시서식을 구체화된다. 이에 따라 제약사 등은 단계별 성과에 연동되는 대가, 중도해지에 따른 계약규모 변동 가능성 등을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임상1상시험 단계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임상2상진입, 임상3상진입...
금감원은 지난해 8월 준법지원인 선임 현황과 지원인의 주요경력을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도록 공시 서식 작성기준을 개정했지만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수행하기에는 권한이 부족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공시 규정상 미비점이 있는 기업에 대해 구두로 지도를 하고 있을 뿐 준법감시인 선임을 안 한 기업에 대해 당장 과징금이나 고발 조치 등 강제성...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외부감사하면서 적정성 검토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경우 투입인원과 시간 등 내역을 감사보고서에 첨부해 공시해야 한다.
이러한 개정 사항은 오는 18일 이후 종료되는 사업연도의 감사보고서(재무제표)부터 적용된다. 서식 개정 사항은 즉시 시행된다.
한편 중대한 부실감사가 발생한 회계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제재방안은...
금감원은 기업들이 공시서식 작성 기준과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최근 규정 개정 취지와 주요 변경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기보고서 기재요령, 의결권대리행사권유제도 등 잦은 질의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지방 소재 기업이 최근 개정사항을 포함한 공시제도와 실무를 숙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충실한...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에 분기별로 보수를 공개하던 것을 두 차례로 완화한 부분은 바로 다음 보고서 공시부터 적용할 계획”이라며 “미등기 임직원까지 포함해 보수 상위 5인을 공시하는 것 관련한 내용은 법 시행에 맞춰 관련 서식 개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상장사 등기 임원은 의무적으로...
금감원은 최근 개정된 공시서식과 작성기준,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정 취지와 변경 내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기업공시의 내용과 체계, 실무상 유의사항, 잦은 질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교재는 금감원 홈페이지 또는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 공시항목이나 서식이 개정될 경우 지금까지는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개정서식이 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돼 최신상태를 유지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개별자료 입력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거래소와 금감원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서비스고 제공된다.
거래소 채현주 공시부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공시의무라는 것이 하나의 분류로 느껴지는데, 두...
금감원은 공시서식 작성기준 및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정취지와 주요 변경 내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자산총액 1000억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에 대한 공시수준을 차등화하고 준법지원인의 선임현황 및 주요 경력을 정기 보고서에 기재하는 등 최근 개정사항을 알린다.
또한 공시담당자가 금감원에 자주 질의하는 정기보고서의 재무 및...
점검 항목별로는 기업공개(IPO) 기업과 코넥스 기업의 미흡 비율이 각각 97.8%와 83.8%로 나타났고, 최근 서식이 개정된 종류 주식 현황(47.9%)과 임원 개인별 보수(44.7%)의 미흡 비율이 높았다.
많은 기업이 보수의 항목별 금액만 공시하고 구체적인 보수 산정기준과 방법을 기재하지 않거나, 기재하더라도 단순히 지급근거인 내규명만 쓰거나 보수의...
주로 올해 2월 임원 보수 산정기준·방법을 충실히 밝히도록 한 서식개정사항과 관련해 누락과 미흡이 발생했다.
지난해 기업공개(IPO)한 기업과 코넥스 기업의 기재미흡 비율도 높았다. 45개의 IPO기업 중 1곳을 제외한 44개 기업에서 기재미흡이 발생했다. 코넥스 기업 68개 중 57곳에서 미흡건이 나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흡 사항이 발견된 회사들에 대해...
개정된 공시서식에 따르면 우선 기업은 임원 개인별 보수 산정기준 및 방법과 관련해 상여금 부분에 대해 회사가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산정근거, 산정항목, 산출과정 등을 충실히 기재하도록 해 성과와 보수의 연계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무제표 주석을 사업보고서 본문에 기재해 회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정보이용자들도 회사가 작성한 서류로 정확히...
금융감독원은 14일 투자 위험이 큰 조건부자본증권과 관련해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증권신고서와 분·반기 보고서 등에 이 증권의 투자위험요소와 주식전환·상각 사유 등을 상세히 기재해 공시하도록 기업공시서식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란 은행 등 발행사의 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공적자금이...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중 경영권 승계가 진행 중인 6명의 후계자들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가치는 9조5545억원으로 지난해말 9조4650억원과 비교해 수익율이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2년이후 후계자들이 보유한 지분 수익률이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2년말 기준 6명이 보유한 지분에 대한 연간 평균...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근절 대책을 시행하기 올해 1분기 안에 금감원 기업공시서식, 금융투자협회 규정, 모범규준 등을 개정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먼저 판매직원의 책임감 고취 및 불완전판매시 투자자의 이의제기 대상을 명확화하기 위해 판매실명제를 모든 금융투자상품으로 확대키로 했다.
금감원은 또 운용사·판매회사가 부여하는 위험등급을 모든 금융상품에...
이를 위해 개별 임원보수 공시 본격 시행에 따른 관련 공시 방법과 자기주식, 우발부채 등 서식 개정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주요 공시제도 개정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공시서류 제출인들이 전자문서를 쉽고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DART작성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방법 교육 및 시연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기업공시서식을 개정해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은 회사채, 영구채, 전환사채(CB) 등 조건부자본증권의 만기별 미상환잔액을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에 공시하게 된다. 회사채는 10년 이하, 영구채와 조건부자본증권은 30년 이하까지 각각 공시 대상이다. 이는 사모 회사채 등에 투자할 때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