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성들의 월평균 임금은 203만3000원으로 남성 임금의 68.1%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여성 6만7323명, 남성은 2293명이었다. 남성의 비중은 전체의 3.3%로 아직 낮았으나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공무원 중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 비율은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성 공무원의 비율은 42.8%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이와 함께 경조사비와 학자금 지원, 휴가제도 등 11개 사항을 공무원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러한 방만경영 조기 타결 요구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이 잇따랐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조의 공공부문 대책위원회 이탈에 대한 집행부의 부담도 컸다. 그러나 공사 측은 이면합의 없이 1분 기 내 타결한다는 원칙하에 단호한 협상 자세를 견지했고 대학입학 축하금...
그러자 주민들은 공무원 보수·근로자 임금 인상률이나 물가상승률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반발했다.
당시 의회가 심의위원 후보자를 단수로 추천해 선정하고 주민 설문조사에서 수당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암시하는 질문을 넣는 등 편법이 있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1심에선 주민들이 이겼지만 2심은 “비록 조례 개정이 부실하고 부적절해도 위법·무효 사유에...
또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5000명 증원 △농어업 정책자금 금리 인하 및 연매출 2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중소 카드가맹점의 수수료율 2%로 인하 등을 내걸었다.
새누리당은 주요 공약이행을 위해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5조5000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재원마련 대책은 부실했다. 비과세 감면 폐지 확대와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5조8000억원을...
근로자의날에도 공무원도 정상근무 한다. 때문에 주민센터와 구청, 우체국 등의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네티즌 "기대 VS 걱정 못 만들면 각오해…제목 바뀌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오는 10월 KBS 2TV에 편성돼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남자쥔공으로...
진단서 끊어 오라고 말하게”, “이렇게 해놓고 아기 안 낳는다고 뭐라고 하는 거 보면 참 아이러니다”, “육아휴직 신청하면서 관련 서류 내는 것 당연하지만 병원에서 해줄 수 없는 서류 가져오라고 하면 뭐 어쩌라는 거야”, “나라에선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네”, “저게 우리나라 공무원의 현실이다”, “임신을 병으로 치부하면서 많이 낳자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4년제 대학 3∼4학년 학생 112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교육투자에 따른 희망임금과 취업 선호도'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주간 학습시간은 평균 8.89시간에 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어 공부에 3.94시간을 투자해 가장 길었고 전공 공부에는 1.98시간을 투자했다. 이외에 공무원시험 공부(2.40시간), 제2외국어...
3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4년제 대학 3∼4학년 학생 112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교육투자에 따른 희망임금과 취업 선호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주간 학습시간은 평균 8.89시간에 달했다.
이중 영어 공부에 3.94시간을 투자해 가장 길었고, 공무원시험 공부(2.40시간),전공 공부(1.98시간), 제2외국어 공부(0.51시간), 교육훈련(0.10시간)...
이로 인해 수하에 있던 공무원들만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정책 실명제를 실시하면 수장과 직원들과의 정책 공조가 잘돼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해결책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번 사태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본부장은 노사정 갈등의 해법에 대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지는...
민주노총은 “고용률 70%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시간제 일자리’의 확대는 저임금, 불안정 노동을 확산시킨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 철도노조 문제, 공공부문 구조조정, 민주노총 침탈 등을 거치며 사회적 충돌을 극대화했다는 것도 노동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대목.
한국노총은 지난 12일...
반면 노동계는 이에 대해 "공무원 임금체계부터 개편하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매뉴얼은 한 마디로 저임금 체계를 확산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젊은 저근속 노동자가 많은 시대에는 연공급 임금체계로 저임금 체계를 유지하더니, 중고령 장기근속자가 늘어나자 직무·성과급체계로...
한다”며 “임금과 근로조건에서 비례 보호가 적용되는 가운데, 남성과 여성이 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간제 일자리가 공공부문에만 치중되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부산시 등 17개 지자체에 ‘2014년 시간선택제 일반직 공무원 채용계획 통보’라는 문건을 발송했다.
이 문건에는...
또 부진한 성적을 낸 기관에 대해선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201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어 평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올해 경영평가는 2013년 실적에 대한 정규 경영평가와 함께 정상화 계획에 따른 금년도 실적에 대한...
정부가 내년까지 공무원과 군인, 사학연금 등 3대 직역연금에 대해 재정 재계산을 전면 실시한다. 또 3년간 한시적으로 1500만원 이하 엔젤투자금액에 대해 10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을 정책금융부터 순차적으로 폐지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대표교섭단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을 단장으로 같은 당 이종훈 의원, 민주당 홍영표 의원을 비롯해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양대 노총 사무총장과 경제인 단체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소위는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정년연장 후속대책, 공무원·교사 노동관계 등 사회적 논의가 시급한 현안에 대한 입법화를 목표로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한다.
항목별로 보면 퇴직금의 경우 경평성과급 평균임금을 포함해 퇴직금을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경평성과급은 평균임금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 비위 행위자의 퇴직금은 감액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분기당 100만원 한도로 운영하던 교육이나 보육비는 공무원 수준(분기당 45만9000원)으로 조정한다.
의료비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먼저 직원외 가족 1인에 대한 건강검진...
임금피크제란 워크 셰어링(work sharing)의 한 형태로,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미국·유럽·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공무원과 일반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부채과다기관인 한국남동발전은 3분기 중 경영평가성과급에서 평균임금을 제외하고 특별조위금 1억5000만원을 폐지한다.
또한 중학교 자녀에게도 1인당 500만원씩 지급했던 교육비 지급을 폐지하고, 고등학생 자녀 역시 공무원 수준의 지원만 하기로 했다. 대학학자금 무상지원은 폐지,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의료비에선 직원 외 가족 검강검진 가능 조항을...
및 취학 전 아동 보육비 지원에서 대학학자금 무상 지원제 폐지와 중ㆍ고학자금 공무원 기준 적용 및 보육비 기관예산 지원 폐지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경조금 지원을 없애고 정년퇴직 조합원의 요청시 직계가족에 대해 채용 우선권 부여했던 것을 폐지키로 했다.
금리 1%로 적용했던 주거안정지금은 연 2%로 상향해 지원하며, 시간당 통상임금 할증도 축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