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업계 최초로 국내 운용사가 운용하는 해외 공모형 펀드를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펀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와 같은 운용전략으로 운용되는 ‘동경해상베트남주식펀드’로 일본 동경해상자산운용이 설정했다. 일본에서 펀드를 설정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일임운용하는 방식이다. 판매는 일본 최대...
공모가는 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총 1140억 원이다. 리츠(REITs)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임대수익, 매매 차익 등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6월 현재 인가를 받은 리츠는 198개다. 이 중 193개가 사모형이고, 공모형은 5개다. 이번에 신한알파리츠까지 상장하게 되면 6개가 된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핵심 역세권에...
신한BNP운용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확실한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공모형 사모 재간접 펀드 시장은 이제 3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라임자산운용도 8~9월 공모 운용사 전환이 허가되는 대로 출시할 계획이고, KB자산운용도 연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헤지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과...
앞서 정부가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리츠 공모와 상장을 유도한 바 있지만 정작 일반 국민은 리츠 상품의 안정성과 투자위험 등을 판단할 수 있는 전문적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연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리츠 신용평가제를 도입해 일반 국민의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또한 공모형 리츠 상장 규정을 완화하는 내용도...
공모형 코스닥 벤처펀드 12개 가운데 출시 이후 플러스 수익(4.32%)을 기록 중인 펀드는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이 유일하다.
수익률 기준으로 2위를 기록한 하나UBS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증권투자신탁도 -0.12%로 손실 상태이고, 3800억 원 넘게 자금이 몰리며 공모펀드 중 설정액이 가장 큰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 역시 -2.57%로...
이날 제로인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펀드 공모형 설정규모는 7677억 원으로 집계됐다. 4월 5일 출범 이후 약 3주 만에 5000억 원이 순유입됐던 것과 비교할 때 추진력이 떨어진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코스닥벤처펀드 제도가 출범한 이후 경쟁이 심해지면서 코스닥 공모기업 수요예측 경쟁률이 눈에 띄게 올랐다”면서 “상장예비기업 중 상당수가...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로 대박을 터뜨린 KTB자산운용이 ‘2호’ 펀드를 출시했다. 시장은 KTB운용이 1호 펀드에 이어 2호 펀드도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KTB자산운용은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2호[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호 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1호 펀드처럼 자금이 몰릴 경우 3000억 원...
하이투자증권은 소득공제와 코스닥 공모주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형 ‘하이 코스닥벤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최근 선보였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정부의 벤처 및 코스닥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의 신규 발행 주식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한다. 가입 자격 및 금액에 제한이 없고...
펀드평가업체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4일까지 국내 코스닥 벤처펀드(공모형) 7개에는 패밀리클래스 합산 기준 총 5685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범한 4월 5일 이후 공모펀드 1개당 평균 812억 원이 몰린 셈이다.
높은 공모주 투자 수익률과 10%의 소득공제 혜택, 코스닥시장 단기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코스닥 벤처펀드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은 소득공제와 코스닥 공모주 우선배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형 ‘하이 코스닥 벤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의 벤처 및 코스닥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의 신규발행 주식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한다. 지난달 5일 신규 판매를...
하이자산운용은 공모형 ‘하이 코스닥 벤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자산운용은 공모주에 투자하는 공모주에 투자하는 ‘하이 공모주 플러스 10’펀드와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펀드를 2007년부터 10년 이상 운용하고 있다. 특히 대형 투자은행(IB) 계열 운용사가 참여하지 못하는 공모주에도 참여할...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따르면, 20일 기준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판매된 공모형 코스닥 벤처펀드는 S클래스(펀드슈퍼마켓 전용 펀드) 기준 약 90억 원에 달했다. 9일 판매액 14억 원을 기준으로 할 때 10거래일 만에 6.4배 늘어난 셈이다.
투자자 일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47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펀드 가입 후 향후 3년간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한도가 3000만...
KTB자산운용은 ‘KTB코스닥벤처펀드(공모형)’의 운용보수 중 5%를 매년 출연, 대학생 벤처 창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는 “본 펀드의 도입 배경인 벤처기업 자금 공급을 통한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이란 국가적 명제에 부응하고, 대학생들의 벤처기업 창업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지원...
KTB자산운용은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 공모형 펀드가 판매 3일만에 설정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출시된 이 상품은 12일 현재 설정액 10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날 기준 시장 전체 코스닥벤처공모펀드 설정액은 1254억 원으로, 판매액 1000억 원을 달성한 운용사는 KTB자산운용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실제 공모에 의한 부정수급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846건, 2015년 1189건, 2016년 1661건, 2017년 1209건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고용부는 올해 1월부터 TF를 구성해 고용보험수사관 육성교육, 수사전산시스템 개발 등 준비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용보험수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발이 어려웠던 공모형 부정수급 등은 경찰합동수사에 의존해...
과기정통부는 또 연구자가 주도하는 창의ㆍ도전적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자유공모형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예산은 2017년 1조2600억 원, 2018년 1조4200억 원, 2022년에는 2조5200억 원으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진 연구자에 대한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기존 연구자의 장기ㆍ안정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 정부는 2022년까지 자유공모형 기초연구 R&D 예산 투입 규모를 지난해 1조2600억 원의 2배인 2조5200억 원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최초 혁신실험실 구축 지원, 생애 기본연구비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연구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출연연 간 협력을 위해 개방형 온사이트(On-site) 방식의 융합 연구도 대폭 확대한다.
또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 등 4차...
그러면서 “‘KRX100' 는 KRX의 기존 통합지수로 2005년 발표됐으며, 이를 추적하는 주식형펀드는 ETF 2종목과 공모형 인덱스펀드 등 모두 2000억 원 내외의 순자산 총액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코스피200을 추적하는 정방향 ETF가 16조4000억 원의 순자산 총액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작은 규모”라고 덧붙였다.
공모형은 54조2635억 원, 사모형은 11조86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1개월 전인 작년 12월 말보다 약 4조3000억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꾸준히 증가한 데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에 대한 기대감이 주효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여간 줄곧 감소세였다. 작년 4월 중순에는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