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새누리당은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징계해야 하다”며 “새정치연합은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사법당국에 새누리당의 네 후보를 포함해 관련자 전원을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김 대표의 사진만 남기고 후보들의 사진을 삭제했다. 새줌마 버스는 삭제조치 후 정상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전남 목포농협 조합장인 오정숙(80) 후보자는 11일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1540표 가운데 531표(34.5%)를 얻어 738표(47.9%)를 얻은 박정수 후보자에게 조합장 자리를 내주게 됐다.
오 후보자는 전남 지역 최고령·최다선 후보자였다.
1973년 농협에 발을 디딘 그는 1982년 조합장에 오른 뒤 생애의 절반에 가까운 기간 직위를 유지했다.
그동안 목포농협은...
지난 2014년에는 이사 선거에서도 '돈 선거'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 2013년에는 금융거래실명제 위반과 부당대출로 직원 5명이 지난해 정직되는 내부 비리사건이 터지기도 했다.
조합원들은 사상 최초로 전국동시 공명선거로 이번 선거로 그동안의 오명을 씻고 새로운 시작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들이 적발되는 등 혼탁 양상이 있었지만, 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고포상금을 인상하고 금품수수액의 10~50배를 과태료로 부과하는 등 조합원 스스로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까지 조합장선거에서 누적 2261명이 불법행위로 입건됐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350명 내외로 줄어들...
김 대변인은 “경선 방법은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모든 후보자에게 공명정대한 경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까지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다음 달 2일 서류심사, 3일 면접, 14일 경선의 순으로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최고위 회의에서 공천혁신추진단, 지역분권정당추진단...
농협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부정선거 적발시 신규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이미 지원한 자금도 회수할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공명선거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농협중앙회는 조합장선거가 정치인을 선출하는 공직선거가 아니며 부정선거는 ‘선거 제도’가 아닌 ‘조합원과 입후보자’의 문제임을 분명히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전국에서 동시에 조합장 선거를 치르는 것은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며 "대검 공안부 중심으로 각 청에서 선거 초기부터 공명선거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합원들에게 불법행위 유형과 그에 따른 불이익의 내용을 충분히 알려 선거 범죄...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엄정중립을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채택했다. 그 주요 내용은 △중기중앙회 전 임직원은 선거에서 공정하게 엄정중립을 지킨다 △혈연·지연·학연 등을 이용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과 박지원 의원, 문재인 의원 등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읽고 악수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어 “이 회장님이 없었더라면 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라톤 경기에서 황영조, 이봉주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 때 골프 반대운동을 펴다 회장님께 불려가 호되게 질책을 받았지만, 제가 펼쳤던 공명선거운동을 적극 후원했던 자상함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이 명예회장과의 오랜 인연을 회고했다. 또 “선행이 잊혀지지 않도록, 사랑과...
현직 부장판사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동진(45·사법연수원 25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7시께 법원 내부 게시판 코트넷에 '법치주의는 죽었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다음은 김동진 부장판사가...
7·30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가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결과 3만1230표(52.05%)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42.30%)를 5853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유 당선인은 “고향 평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평택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승리는 저 유의동의 승리가 아니라...
김 의원은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공명선거 및 준법선거가 돼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돈 봉투 선거, 여론조사 조작 등에 대해 엄격한 선거관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당대회 후보자들은 세 과시, 줄 세우기를 당장에 멈춰야 한다”면서 “후보들은 공천권 투명화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무엇보다 공명한 선거 관리는 불법행위 근절 노력과 함께 투·개표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투표소에서의 불편함은 없는지, 비상상황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는지 투표장을 다시 한번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투표 마감 이후 투표함과 투표용지 등을 빈틈없이 관리해 단 한 건의 불공정 시비도 발생하지...
진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들이 사전투표를 반드시 많이 해달라. 그 숫자가 많아질수록 더더욱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은 줄어들 수 있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카카오톡 프로필사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독려용 이미지도 별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