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9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참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3개 시·도는 서울시 국고보조율을 20%에서 40%로, 타 지자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법 개정안을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국토부와 5개 지자체는 항공수요 조사와 타당성 조사(입지 포함)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항공수요 조사는 시행방법·절차에 대해 지자체 간 합의해 결정하고, 방법과 절차에 따라 산정된 항공수요조사를 하기로 했다.
타당성 조사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되 지자체 간 구체적인 시행방안 등에 대해 합의하고 합의 등 준비가 완료되면 착수할...
남북 당국이 10일 새벽 끝난 실무접촉에서 남북당국회담을 12∼13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그러나 회담의 의제와 참석자 등을 두고 진통을 거듭하면서 결국 2개 조항에 있어 남북이 각각 다른 내용으로 합의문을 작성, 발표했다.
서로 다르게 발표한 조항은 회담 의제를 담은 제3항과 참석자를 다룬 제4항이다.
우리 정부는 3번 조항을...
하지만 쟁점이었던 회담 의제와 수석대표급에 대해선 최종 합의가 불발돼 각기 다른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남북은 이번 접촉에서 회담 의제에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선 공감했다. 하지만 북측은 2차례 전체회의와 8차례 수석대표 회의를 통한 협의에도 이와는 별도로 6·15와 7·4 발표일 공동기념문제...
썼지만 합의문은 쉽사리 도출되지 않았다.
북측은 회담 의제와 관련해 지난 6일 발표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에서 밝힌 내용을 제의했지만, 정부는 장관급 회담을 제의하면서 밝힌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 관광 정상화, 이산가족 상봉 등의 현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6·15공동선언 발표 13주년 공동행사 개최와 관련해서도 북측은 행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시하라 노부테루 일본 환경상, 리간제 중국 환경부 부부장(차관) 등은 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중국발 PM2.5(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립자 형태 물질) 스모그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조율한 뒤 합의문에 담을 계획이다.
합의문에는 PM2.5에 의한 이동성 대기오염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세 나라간 정책대화 설립 안과 3국간 환경안전협력...
탄도미사일을 조기 개발해 실전 배치하라”고 지시하는 등 북한에 재차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한·미·일 3국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5차 차관보급 안보대화를 마친 뒤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란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3국 차관보급 안보대회에서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26~27일 이틀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영문 명칭 ECLAC)-EU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CELAC은 2011년 12월 유엔 산하 기구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미국과 캐나다를 뺀 미주대륙 3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전날에는 브라질 수도...
또 기업소모성자재(MRO)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이드라인을 제정했고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유출방지를 위해 합의문 제정 및 전문인력유출 심의위원회도 운영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등 기업 및 공공기관 동반성장 전담부서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단일화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어 11일 안 후보는 단일화 방식(룰)을 협의할 팀 구성을 제안했다. 문·안 후보는 다음날인 12일 ‘3+3’협상단을 구축했다. 문 후보 측에서는 박영선·윤호중·김기식 의원이, 안 후보 측에서는 조광희 비서실장과 금태섭 상황실장,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이들은 13일 첫 회동을 갖고 새정치공동선언을...
◇ 정책연대 강화해야 = 두 후보는 가치연대 실현을 기치로 먼저 정치분야에서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내놨다. 이와 함께 단일후보 선출 발표에 경제·복지, 외교·통일·안보 분야 정책합의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같은 정책연대는 과거 DJ-JP연합,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와는 차별되는 대목으로, ‘권력야합’이란 비판을 넘을 단일화의 명분이 됐다.
다만 두 후보간의 지난...
그는 “진정한 평화는 단순히 평화협정에 서명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며 6·15 남북 공동선언을 옹호하며 상대적으로 안보보다는 남북관계 평화를 중시하는 야권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을 예로 들며 “당시 체임벌린 영국수상은 독일 히틀러와 회담 후 ‘평화가 도래했다’고 천명했지만 1년도 안 돼 합의문은 휴지조각이 되고...
그 결과 일본과의 어업회담 때 합의문에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유권 갈등이 있다’는 점을 명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간‘센카쿠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영유권 갈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본 측 주장과는 상반된 대만의 태도에 양국 어업회담 재개도 난항이 예상된다.
그동안 대만과 일본은 어업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댜오위다오 주변에 공동...
다음은 합의문 전문.
첫째, 엄중한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정치혁신에 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고 인식을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둘째, 정권교체 위해서는 새정치와 정치혁신 필요하고 정치혁신 첫걸음은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셋째, 단일화는 대선승리와 정권교체 위한 단일화, 가치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6일 단일화를 이루기 위한 공동 합의문에 이견 없이 합의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여간 배석자 없는 단독 회동을 갖고 단일화 합의를 위한 7개 사항에 합의했다.
회동 후 유민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팀을...
안 후보 측 박선숙 선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만남은 시대와 국민의 열망을 담는 상호신뢰와 원칙에 관한 합의가 중요하다”며 “합의문이 만들어질 것이냐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선 “방법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 이런 식으로 들어가면 국민들 지지와 동의를 받기 어렵다. 그렇게 하면 그야말로...
이번 합의문은 보건의료연구원의 ‘국내 정신질환 관련 연구현황 파악 및 우울증 자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놓고 종교계 대표, 교수, 민간전문가, 정부관계자 등이 공동으로 논의한 끝에 도출된 결과물이다.
합의문에 따르면 청소년 사망 원인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0년 14%에서 2009년 28%로 급증해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기록했다....
아난 특사는 합의문에 대해 “우리는 시리아의 각측이 이행을 향해 나아가고 과도정부를 구성하며 필요한 변화들을 이뤄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원칙을 제시한 것”이라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미래는 그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난 특사는 “시리아 국민들이 자신들의 피를 손에 묻힌 이들을 지도세력으로 선택할지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상임위원장은 새누리당이 10개, 민주당이 8개를 갖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국토위원장을 내주고 선진통일당(옛 자유선진당)이 보유하고 있던 보건복지위원장도 민주당에 넘겼다.
특히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의안을 여야 15명씩 공동으로 발의해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키로 했다....
앞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해 “여야가 오늘 저녁 개원협상에 가합의했다”며 “내일 오전 8시에 공동 합의문을 발표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언론사 파업문제는 문방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MBC 관련, 방문진 이사는 방통위원이 임명하는데 방문진 이사는 대통령과 여야가 추천하는 만큼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