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공시가격이 3억 원을 초과해 보조금 지원대상이 아니라면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10년 이상된 주택이 대상이며 단열창호, 단열재, LED조명 등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하면 공사비의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정부가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수도권 빌라는 전년 대비 약 6.0% 하락했다. 전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률(18.6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정부가 전세사기 예방 대책의 하나로 5월부터 반환보증 가입 기준을 기존 전세가율 100%에서 90%로 강화했다. 또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도 기존 공시가격 150%에서 140%로 낮췄다. 이에 따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과 세제 완화로 다주택자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 당장 서울 아파트 매물은 하루 사이에 300개가량 자취를 감추는 등 매물 감소 현상이 포착됐다. 부동산 보유세 부담이 대폭 줄면서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 가운데 추가 매수를 고민 중이던 투자자나, 갈아타기 수요자의 매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보유세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18.61% 하락했다. 이는 200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다음은 국토부 관계자와 일문일답.
Q. 부동산 가격 하락을...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407㎡형은 공시가격 162억4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같은 평형은 공시가격 168억9000만 원이었지만, 올해 공시가격 하락으로 6억5000만 원 하락했다. 2021년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 원이었다. 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로 하락하면서 올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보유세는 2020년 대비 약 2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18.61% 하락했다. 이에 다주택자를 포함해...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세종시로 올해 30.68%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공시가격도 24.04% 하락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4.57% 하락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시가격 내림세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아파트 매매가격 기준 누적 16.74% 떨어져 전국...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1% 하락했다. 이번 공시가격 인하 폭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향후 부동산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도 대폭 낮아져 2020년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이 지난해보다 18.6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가격 인하 폭은 2005년 공시가격 제도 도입...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되면서 향후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22일 발표한 ‘2023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다음 달 11일까지 소유자 등 의견을 제출받아 검토·반영한다. 이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다음 달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23일 0시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정부가 22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전년대비)이 18% 넘게 하락해 국민들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부담이 대폭 줄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및 복지제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05년 제도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인 전년 대비 18.6%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 및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작년 들어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공시가격 산정 시 적용하는 시세...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주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를 앞두고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두 자릿수로 급등하면서 보유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세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무산되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에서 60%로 인하한 바 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지역 해제와 대출여건 개선 등으로 매수심리가 호전됐고,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이 예견되면서 주택 보유에 따른 부담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호가를 낮춰 급히 처분하지 않고 상황을 관망하는 매도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1월 1일 자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개시일이 이달 17일에서 다음 주로 연기됐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다음 주 공개된다.
애초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이달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실거래가 하락 폭이 커 하락 지역에 대한 추가 검증에 시간이 걸려 발표를 연기했다고 국토부는...
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가 크게 내리면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작년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작년 실거래가지수 하락에다 현실화율까지 2020년 수준으로 낮추면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기준으로도 두 자릿수 이상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현실화율은 지난해 71.5%에서 올해 2020년 수준인 평균 69.0%로 2.5%p 낮춘다. 최근...
사전 공개 대상 건축물은 상가, 오피스텔 등 일반 건축물(단독주택·공동주택 제외)로, 건축물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위택스에서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다.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공한 기준에 따른 공시가격이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 지표로 사용된다. 시가표준액은 행안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금리 인상으로 집값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보다 낮게 거래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거래 중 303건이 동일 면적 최저 공시가격 이하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년 전 분기별...
개별주택가격은 중랑구청장이 결정∙공시한다. 반면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중랑구청 세무종합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가격열람사이트를 통해 의견제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이의신청은 담당공무원 및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해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