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는 기존 점포 매장 효율화와 신규 출점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통합소싱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개선한다. 신규 공급처 발굴과 제조업체와의 협업 등 소싱 노하우를 통해 공동 행사를 할 수 있다. 지난달 중순 초저가 상품을 이마트와 같은 가격에 내놓은 게 대표 사례다.
SSM 업체들이 잇달아 식품 구색 확대와 가맹사업에...
소상공인 산재보험 추진,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50% 신설 등의 방안도 내걸었다. 현재는 전통시장에 한해서만 신용카드 소득공제 50%를 적용한다.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공동본부장은 “이를 통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다만 정치권의 일부 공약은 표심을 잡기 위한 퍼주기식 공약이라는 지적도 적지...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7일 서천군집중모금 캠페인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고 이후 소진공은 현장 민원 대응과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현장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화재공제 가입점포 대상 설명회 개최로 화재공제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사업 신청요건으로는 △상권기획자, 로컬크리에이터 등을 주관기관, 지자체와 상인·주민 협의체를 공동 참여기관으로 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점포수 30개 이상의 임의 상권구역을 설정해야 하며, 상권 구역 내 상업지역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이해도가 높은 상권 구성원이...
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CU컬리 특화편의점(특화편의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점포 내 ‘컬리존’에서 판매 중인 축수산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 특화편의점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에 터를 잡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 컬리존에서는 정육, 수산물, 계란, 채소 등 신선식품을 비롯한 ‘컬리온리...
수원시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은 7일까지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또 구별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 1차로 진행한 명절 성수품 물가 관리 모니터링을 2월 5일 2차로 진행하고...
수익성 침체에 MBK 경영 전면식품 경쟁력 탄력·점포 전환 전망
수익성 하락으로 침체에 빠진 홈플러스가 대표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당당치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진두지휘한 조주연 대표가 홈플러스 수장에 오르면서 올해 식품 경쟁력 제고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홈플러스의 주인인 MBK파트너스가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을 두고 재무...
또 소상공인 점포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50%를 소득공제하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단, 대상 점포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했다.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자금 목표도 2배로 상향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목표는 3조7000억원에서 8조원으로, 지역신보의 2024년 보증공급액 목표는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각각 올리는 식이다.
소상공인...
서울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연구한 '서울의 온·오프라인 소비지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인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소비지출은 줄어든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의 소비는 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 휴업 일요일의 인근 상권 생활밀접업종(외식업·서비스업·소매업) 매출액은 영업 일요일 대비 1.7...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은 전국 단위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전국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이에 오 장관은 “통합물류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으로,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4만 개 이상의 점포가 시스템을 통해 재고관리, 유통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t(톤)을 매입한다. 전체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우선...
8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해외점포는 2022년 488개로 집계됐다. 2010년 333개, 2015년 390개 등 매년 증가세다. 외형도 커졌다. 2017년 1000억 달러 수준이던 해외점포 보유 자산은 2022년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인 성장은 더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은 해외점포의 총자산이익률(ROA)이 국내 부문의 ROA를 지속해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해외에 점포를 내지는 않고 있으며 PB상품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차경천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은 “국내 편의점 업계의 성장이 최고 정점에 이른 분위기”라면서 “K컬처가 인기를 얻은 시점에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K편의점이...
키 비주얼은 다음 달 2일부터 2월 8일까지 점포 외벽 장식과 도어 스티커, 점포 내부 배너와 POP 등에 동일한 테마로 전개되며 점포 직원 명찰과 설 테마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편의점도 용을 주제로 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갑진년을 맞이해 용을 모티프로 한 순금 상품 14종을 카탈로그 주문 상품으로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임직원들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끝전을 모금해 마련한 이번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5억 원을...
신규 점포 출점을 재개하고 기존점을 개편하는 리뉴얼 작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마트 계열사인 이커머스업체도 각자 도생을 위한 경쟁력,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SSG닷컴은 이인영 대표 단독 체제에 힘이 실린다. 그간 오프라인 쇼핑 채널인 이마트와 공동대표 제체였던 걸 과감하게 끊은 것이다. SSG닷컴은 그로서리뿐만 아니라...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BGF리테일은 10개 부문 중 ESG 확산 부문에 지원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슬로건으로 5년 넘게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2019년에는 환경부의 녹색매장으로...
20일 장광익 우리금융그룹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에서 "우리은행의 폐쇄 점포 등을 활용해 10년간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 총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전국 21만 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인원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중장기...
2010년에 은행의 해외점포 중 41.7%가 지점으로 구성됐지만, 10여 년이 지난 2022년에도 지점의 비중(42.6%)은 크게 변함이 없다.
박 연구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경쟁력 강화 위해 현지 대형 금융회사의 지분을 공동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행, 비은행, 정책금융기관 등이 협력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시장지배력이 있는...
3일 서울시는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와 함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0년의 전통을 가진 ‘광장시장’은 서울 최대 규모 재래시장으로 길거리 음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 광장시장 내 가게에서 비싼 가격에 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