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가리봉동 주민센터(우마2길 35) 건물 앞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추가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보건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이은 구로구 관내 세 번째 선별진료소다.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의사, 간호사가 상주하며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검체 채취 등을 실시한다. 진료소에는...
보건소 상담센터 인력도 종전 2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인ㆍ허가 업무 등 최소의 민원 업무만 유지한 채 24시간 운영체제로 대응한다.
공공시설 폐쇄에 따른 보육ㆍ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돌봄 서비스 체제를 운영하고 경로식당 등 이용자들에게는 주 2회 즉석식품 등의 대체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 41개소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응급의료 취약지역 78개 군의 응급의료기관 유지·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성 농어업인 특화 건강검진도 오는 2021년에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어촌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현행 720개소에서 850개소로, 공동아이돌봄센터도 49개소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에 협조하고 감염위험성이 있는 증상발현 이후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방문한 한양대병원에 관한 관련 조치(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도 즉각 시행됐다.
성동구는 성동구청, 동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모든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감시 및 대응팀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의심환자,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격리 병원 이송 등...
2020년 설 연휴 동안 응급실 운영기관 5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찾는 방법은?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부득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여부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당은 동물보호센터와 펫시터 기능을 확대해 유기견 입양인이나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명절ㆍ휴가철 반려동물 돌봄쉼터' 공공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기초의료 지원 및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중앙정부ㆍ지방자치단체 산하에 '반려동물 관리기구'를 마련하고, 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 단속 강화를 위해...
이와 함께 영구임대 단지에는 쪽방 주민의 자활과 취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가 설치된다. 그간 주민들을 위해 무료 급식과 진료 등을 제공한 광야교회, 요셉의원, 토마스의 집 등 각종 돌봄시설도 이곳에 재정착한다.
행복주택 단지에는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유치원과 도서관,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김현미 국토부...
쪽방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주하도록 하고, 공공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재입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쪽방 주민들의 자활ㆍ취업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를 도입하고,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ㆍ진료 등을 제공해 온 돌봄시설의 재정착도 지원해,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새로이...
또 정신질환자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10개소)로 지정된 기관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소아응급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응급의료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인구, 이송거리 등으로 구분된 70개 중진료권을 중심으로 최소 1개 이상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운영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지원주택’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ㆍ재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신질환 및 알코올의존증이 있는 노숙인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원룸형 지원주택 총 38가구를 운영했다....
의료 접근성이 높은 서울권역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 개선 정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로도 권역외상센터의 부재가 지적된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무엇보다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준 덕”이라며 “상대적으로...
공주권, 영주권 등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중진료권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육성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밖에 17개 권역과 70개 지역별로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지역 내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유도·조정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는 국립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는 종합병원급 이상 공공병원을 우선...
그러나 다양한 진료센터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의료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이에 맞는 새로운 의료정보 시스템 도입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지케어텍이 이번에 충북대학교병원에 공급하는 BESTCare2.0은 글로벌 의료정보시스템 인증기관인 북미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의 인증 등급 중 최고 등급인 HIMSS Stage7을 미국 지역 외 최초로 받은...
기흉 등의 주요 폐 질환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루닛의 폐 결절 검출 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 1(인허가명: Lunit INSIGHT CXR-Nodule)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의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보건소 등 공공 의료기관에도 도입됐다.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앙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부임한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내년 공공 의료 계획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진료비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조기에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진료의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는 목표다.
20일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의원)이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인 한 원장은 현재 고향인 의정부에서 29년째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생계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는 외래 환자 3만7182명, 입원환자 6만3418명, 주간 재활환자 9263명이 진료를 받았다.
외래는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0개 부서고, 입원은 뇌손상재활센터와 척수손상재활센터, 근골격계재활센터, 소아재활센터 4개 부분이다. 또한 삼킴장애클리닉, 보행클리닉, 인지재활클리닉, 족부클리닉, 경직클리닉, 성재활클리닉 등 11개 클리닉을 운영하며...
필요한 진료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는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인정받아 삼성SDS는 지난 8월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로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주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SDS 홍혜진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은 “전문기관에서 인정받은 블록체인 플랫폼(넥스레저)으로 기업 고객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