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체는 건축설계안, 공공택지 공급계약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검증을 받은 추정 분양가 검증서 등 서류를 갖춰 지자체의 사전당첨자모집 승인을 받은 후 일간신문·누리집 등을 통해 모집 공고를 한다.
청약 희망자는 모집 공고안의 가구 수, 평면도, 추정 분양가 등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사전당첨자로...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돼 각종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웰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남, 광주에...
구의역 바로 앞에 있는 점을 고려해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끌고 지역의 랜드마크화가 될 수 있도록 기둥과 천정이 차곡히 쌓여가는 상징적 형태의 건물 외관을 설계했다.
정주영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담당 상무는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의지와 고객을 먼저 생각한 상품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당선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사업비만 8억8000만 원(공사비 8억 원, 설계용역비 8000만 원)에 달한다.
주민들은 ‘벽화 그리기’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안 될뿐더러 오히려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다시는 재현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후 주택들이 밀집한 창신동 일대에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담벼락이 방치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민 A 씨는 “태풍이나 폭우 등...
추정분양가는 사업 주체가 설계 진행 후 분양가상한제 매뉴얼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되, 사전청약 시점에서 산정 불가능한 항목은 매뉴얼에서 별도 추정방식을 제시했다.
사업 주체는 추정분양가 자료가 작성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에 분양가 검증을 신청해야 한다. HUG 검증위원회는 분양가 심사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이나...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내년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 2025년 2분기 입주할 예정이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북쪽은 한강 수변공원과 이어지는 근린공원(5만6889㎡)과 직접 연결된다. 단지 주변 약 300m 안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고덕강일지구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되면 무주택 젊은 세대들의...
또 공원과 다양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공공주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해 내년에는 지구계획과 사업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6년, 준공은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025년부터 이주할 예정인데 인근...
하계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640가구에서 1510가구로 탈바꿈한다, 주변에는 공원과 다양한 생활SOC를 확충해 공공주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설계안 마련을 위한 국제설계 공모가 진행 중으로, 연말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지구계획과 사업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현재 입주민들이 임시 거주할 주택 건설을 시작해...
결국 2013년 당시 이 후보의 발언과 달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현금배당을 택했고 본시가지 개발에 쓰이지도 않은 것이다.
관련해 전직 화천대유 관계자는 조선일보를 통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사업 설계 때부터 임대주택 비율 최소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 계획을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형마트·병원·극장·공공기관이 밀집된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가구원도 1순위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자금조달 계획서도 필요 없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 일원에 마련된다. 사전 방문 예약제로...
도시는 건물 외부공간의 활용을 확대하고 보행자 자전거 도로 조성, 웰빙 중심의 건물 설계, 도시 내 주택 공급 확대 등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가고 있다.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은 식당, 엔터테인, 문화를 통해 젊은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재택근무자의 절반은 집이 협소해 침실이나 부엌에서 근무하는 게 현실이다. 이들이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거점형...
차주단위 DSR 불포함 대출은 서민금융상품, 300만 원 이하 소액신용대출(유가증권담보대출 포함), 전세자금대출(전세보증금담보대출 제외), 주택연금(역모기지론), 정책적 목적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지자체 등과 협약을 체결해 취급하는 대출 등이다.
Q. 제2금융권 차주단위DSR 규제비율(50%)을 은행권(40%) 대비 여전히 높게 설정하는 이유는?
A. 은행권 규제 강화와...
이날 국감에서 야권 의원들이 집중 질의한 것은 대장동 개발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지고 임대주택 비율이 최소화된 배경이다. 이로써 공공환수가 적어졌고 이는 이 지사가 의도한 것이기에 배임이라는 논리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임대주택 비율 25%, 초과이익 환수 조항 등을 넣어 공익을 추구할 수 있었는데 다 포기했다. 큰 도둑에게 다...
아파트 분양까지 1조800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이 지사가 주장하는 공공환수액) 5500억 원을 다 인정해도 25%”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초과이익 환수 조항, 임대주택 비율 25% 등 공익을 추구할 수 있는데 다 포기했다. 작은 확정이익에 집착해 큰 도둑에 다 넘겨주고 이거라도 어디냐는 자세”라고 꼬집었다.
이에 이 지사는 “도둑질을 설계한 사람은 도둑이지만...
경실련 "공공환수 이익 10% 불과" 주장"사업설계 주도자 밝히려면 특검 도입해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전체 이익 1조8000여억 원 중 공공이 환수한 건 10%에 불과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이 1조8211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LH는 내년 4월 이후 경쟁방식(임대주택건설형, 이익공유형, 설계공모형)으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업체 보유택지에서 사전청약(본청약)한 실적이 있는 업체에 총점의 최대 6% 수준의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때도 기존 1순위 청약자격에 사전청약 시행 실적 등 적격성 평가지표를 추가해 사전청약 시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이에 이 지사는 “세부진행은 보고받지 못했고 받을 이유도 없으며, 대체적인 결론만 보고받았다”며 “세 개 금융기관이 공모에 응했고 이 중 1800억 원짜리 임대주택 부지와 1공단 공사비용을 확보했다, 금융기관은 안전하다, 이 정도 이야기만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설계한 건 공공 환수를 어떻게 최대로 할지로, 위례 개발에서 애초 환수액 1000억...
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방안인데요.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하나의 '원팀'이 돼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주민들이 정비사업의 주체가 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서포트 함으로써 민간 주도 개발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실제로 사업시행과 설계자·시공사 선정 권한도 모두 주민(조합)...
재개발ㆍ재건축으로 50만 가구, 공공주택은 30만 가구 등 2030년까지 신규주택 총 80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주거정비제 폐지, 제2종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 등 '재개발 6대 규제 완화 조치'가 제도개선을 마무리하고 민간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서울시는 25곳 내외 후보지를 선정해 약 2만6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