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간 뿐만 아니라 공공 분양에도 나타나며 강세장에 대한 기대를 다시 키우고 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청약을 받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청약 '뉴홈'의 255가구 접수 결과 당첨자 청약저축 최고 납입(불입)액은 3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공공분양에 쓰이는 청약통장 최대 납입인정액은 한 달에 10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고 단지는 LH가 발주한 공공분양 단지다. 직접 시공을 맡진 않았지만, 발주처이자 관계사로서 사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LH는 6일 이한준 사장 명의로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LH는 “4월...
아울러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미분양된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미분양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종부세 합산배제를 허용해 공공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토록 했다.
개정안에는 주택 수 제외 특례 및 기본 누진세율 적용 특례 신청 시 최초 신청 후 신청사항에 변동이 없는 경우 다음연도부터 신청의무를 면제하는 내용도 담겼다.
현재...
강서구 마곡동 753 일대 택시차고지와 편익시설 용지는 장기간 팔리지 않아 해당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마곡 미매각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주택 608가구(분양주택 304가구, 공공임대주택 304가구)를 건설해 청년층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효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10년 후 분양 전환 등 공공성이 낮은 물량은 많고 반영구적 주택은 적은 데다 그나마도 임대료가 높은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라며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주택 수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품질을 생각할 여유도 없을 만큼 공공임대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공공주택의...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뉴:홈) 일반공급에 당첨되려면 청약통장에 약 2500만 원 이상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청약에 나섰던 동작구 수방사 일반공급 대상자 청약 저축 총액 당첨선은 255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최대 인정 불입액인 10만 원을 매달 넣을 시 21년3개월을 모아야...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자이 브랜드의 신뢰와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과거 자사 불량제품 전체를 불태운 경영자의 마음으로 입주예정자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할 것”이라며 “입주 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다 할 것”...
이후 공공투자가 부진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하도급인 전문건설시장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건정연은 소요원가 상승이나 불확실한 시장 상황 등으로 공사발주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 단기적으로 전문건설업 업황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은 3분기 저점에 근접할 전망이다.
건정연은 최근 주택가격 낙폭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미분양...
분양 확대를 위해서는 법령을 개정하고, 사전청약도 늘린다.
주택법을 개정해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하는 실거주 의무 폐지를 조속히 추진한다.
3기 신도시 등에서는 연재 공공 분양주택 7만6000가구를 인허가하고, 사전청약을 늘린다. 사전청약은 당초 계획(2회, 7000가구)을 확대해 연내 수도권에 3회, 1만 가구를 진행한다.
분양과 임대를 막론하고 공공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번 정부가 들어선 후 1년간 공공분양주택 승인이 직전 1년과 비교해 40%가량 줄었다. 경실련은 20년 이상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주택은 국내 전체 주택의 4%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나마도 '휴거(휴먼시아 사는 거지)'와 같은 말이 드러내듯 '낙인효과' 때문에 자녀가 있는...
특히, 청년 등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격 공급되는 만큼,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도록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진·소형 건축사 참여 확대를 위해 2곳은(안산장상A6, 인천경서B2) 계획설계 분리 공모를 적용했다. 각 사업 지역에 특화된 설계안을 마련토록 사업별 설계지침도 추가로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주차장 붕괴사고가 있었던 인천 공공분양주택 시공사도 타깃이다. 원 장관은 "각오하라"를 비롯해 "후진국형 부실공사"까지 수차례에 걸쳐 강한 말을 뱉었다.
벌떼 입찰과 관련해서는 중견 건설사를 향해 "정말 화가 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고 앞선 10년간의 의심사례를 조사 중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의 분신사망과...
2일 SH도시연구원이 세곡, 내곡, 고덕강일 등 26개 단지의 준공원가 공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평균 19%의 분양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이익은 분양가에서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된 분양원가를 제외하고 산출했다.
지구별로는 오금지구 34.6%가 가장 많은 이익을 냈고, 고덕강일지구(34.3%), 세곡지구(20.3%), 항동지구 (18.7...
분양주택 920가구와 공공주택 239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추진을 통해 주택공급계획 및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LH가 추진 중인 서울 신설1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공공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신설1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후, 시공자...
시그니처 가든은 안성아양 B1블록에 최초로 적용된 이후 공공분양주택에 확대·적용 중이다.
한편, 시그니처 가든 이외에도 LH가 인천검단 AA9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도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포용정원’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다.
LH는 입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고품질...
단, 공공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성인에게 공급된다.
비규제지역에 나온 물량이라면 재당첨 제한도 없다. 규제 지역은 당첨되면 재당첨이 제한된다.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청약과열지역은 7년간 본인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없다.
불법전매나 공급질서 교란으로 나온 계약취소주택은 해당 지역 거주자인 동시에 무주택구성원인 성인만 청약할 수 있다. 당첨 시에는...
성남복정1 A2·A3 블록은 우수한 입지 및 생활환경을 보유해 작년 12월 공공분양주택 공급 시 블록별 약 633%, 701%로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55㎡형 A-2BL의 경우 공급호수의 80%, A-3BL은 100%를 차지해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임대조건은 임대 보증금 1억4512만~1억7580만 원, 월 임대료는 약 58만 원으로 인근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국토부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를 적용 주택 규모는 전국 4만4000가구에 달한다. 분상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분양 규모는 매년 4만 가구 규모로 알려졌다. 법안 통과가 지연될수록 시장 혼란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정책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선 법안 통과가 필요한 정책은 야당과...
이는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다음 달 5일 우선 발표한다. 소득과 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하여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뉴홈은 윤석열 정부 주택정책 브랜드로 오는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