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어린이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어린이집, 경로당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94곳의 에너지 성능을 30% 이상 높였다.
일례로 도봉구 윗들경로당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4등급 건물이었으나 내·외부 단열, 창호를 교체하고 친환경 보일러와...
같은 도로 또는 사거리에 있음에도 고도지구인 탓에 인접 구역과 건축물 높이 차이가 크게는 6배에 이른다거나 노후 주택 개선 목적의 공공사업 공모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 불균형과 주민 상실감을 불러왔다.
중구는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남산 경관을 유지하면서도 주민 재산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완화안을 준비한다. 국내외 사례조사를 토대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주상복합 내부에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움센터가 조성돼 해당 건축물 가까이 거주하거나 인근 직장에 근무하는 맞벌이 부모의 보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규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서울 곳곳에 도시...
기준은 기존 30년 이상에서 20년 이상으로 완화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해 5도에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고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공사비의 20% 이상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부담주택 개·보수를 위해 1동당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서해 5도는 특수한...
부정확한 보험인수 사례를 자세히 보면 미경작지 539건(임야 등 248, 타작물 재배 291), 경작면적 상이 538건, 건축물대장 미등재 축사 등 10건, 과실수 수량 미확인 등 4건이었다.
또 보험모집자와 손해평가자가 동일인인 경우 등 손해평가 절차 미준수 사례(50건)와 보험사업자의 운영비 중 인건비‧제경비가 과다배분되는 등 운영비 과오 집행 사례(86건)를 확인했다....
3940만 건의 토지대장·791만 동의 건축물 다뤄3년간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1조 원 달성하기도차별화된 데이터 활용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혁신건물주 딸로 임대-임차 관계도 자연스럽게 터득수익형 부동산 거래절벽에 지식산업센터도 직격탄
“보통 회사 내부에서 데이터를 취합하다 보면 정보 사유화 등 각 부서에서 가진 데이터를 통합하는데 어려울 때가 있다....
△ZEB인증 △녹색건축 및 건축물에너지효율인증 △재활용 건축자재 사용 △장수명주택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용적률 인센티브의 상한 또는 시행령상 최대 용적률의 120%를 상향해주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이 직접 예산을 마련해 공공시설들을 지어 관리해왔지만, 부지는 한정돼 있고, 땅값은 올라가고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며...
서울시가 28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문래동3가 27-1번지 일대에 대한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Ⅲ-1)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과물 도매시장 이전 적지의 정비 및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합기능을 육성하고자 하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만 수분양자에게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한다. 수분양자는 토지임대료를 낸다. 남양주진접2은 일반형으로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이익공유의 조건이 없는 분양주택이다.
추정 분양가는 고양창릉 전용 84㎡형 기준 5억5283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형은 3억9778만 원이다. 양정역세권 전용 84㎡형은 4억2831만 원으로...
고덕강일 3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만 수분양자에게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한다. 수분양자는 토지임대료를 낸다. 남양주진접2은 일반형으로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이익공유의 조건이 없는 분양주택이다. 소득 등 자격요건에 따라 디딤돌, 보금자리론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전청약 추정분양가는 분양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분양받은 사람이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고덕강일 3단지는 수분양자의 대출 기간 및 중도금, 이자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분양을 적용한다. 이에 공정 90% 완료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건축설계분야 건설정보모델링(BIM) 대가기준을 공개한다.
SH공사는 BIM 확산 유도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SH공사 BIM 적용지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BIM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거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 가능토록 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다양한 주동 형태, 층수 구성으로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오픈 발코니, 발코니 위치 변화 등을 통해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이 되도록 계획했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도 심의를 통과했다. 공동주택 14개 동, 1660가구(공공주택 40가구 포함)가 들어서게 된다. 부대복리시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는 건축심의를 통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건축물에도 건물 관리 용역원의 휴게시설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민간 건축물의 경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축주의 의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노량진2구역에는 3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총면적 8만972㎡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서게 된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업무시설, 커뮤니티시설과 공동주택 415가구(장기전세주택 114가구 포함)가 조성된다.
장승배기역 인근에 공공공간(공개공지, 커뮤니티광장 등)을 둬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가로활성화를...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공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10년을 계획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 대표모델로 자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완공된 대한민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이다.
세미나는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및 건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1일부터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세션 1에서는 카스카이스(포르투갈), 우메오(스웨덴), 도쿄(일본) 등 해외사례와 함께 서울의 비전이 다뤄질 예정이며, 좌장으로 박연희 이클레이(ECLEI)...
기존 부서명에서 ‘지원’을 뺀 것으로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친환경·공공성 부담을 늘렸다.
그동안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기부채납에 대한 별도의 의무규정이 없었는데, 이제는 친환경과 공공성을 확보해야만 용적률 혜택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김장수 서울시 주택정책실 공동주택지원과장은 “리모델링 단지가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용적률을...
남성역세권에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일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및 사당로변을 포함하고 있는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이다. 대상지 일대 생활권 지원기능 강화,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한 공공용도 도입, 가로...
민간부지에서 건축협정 및 리모렐링을 통해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지 및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경우 용적률 및 건폐율 인센티브 10%를 제공한다. 또한 가로수길 전체를 '제한적차량출입불허구간'으로 설정하고, 주차장설치비용 일부를 낼 경우 주차장 설치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주민재열람 및 결정고시 절차를 거쳐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