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기반시설 조성비 개소당 최대 375억 원 국‧시비 지원 △2종(7층) 이하 지역 층수 최고 15층 완화 △용도지역 상향 △주차장 통합설치 지원 △공공건축가 설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세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1년 공모를 통해 지정한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후보지에...
공공건축가는 서울의 도시 수준에 걸맞은 건축품질로 지어질 수 있도록 기본설계를 지원한다. 올해 10개 시범사업지를 발굴해 한 곳당 5000만 원(총 5억 원)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모아주택 사업 예정지 투기세력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지정한 소규모 주택 정비관리지역 후보지에 대하여 오는 20일을 권리산정일로 고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새롭게...
또한, 건축가 안지용 매니페스토 디자인랩 대표, 조경가 김영민 시립대 교수, 트렌드 분석가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 등 도시·건축·조경·산업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공공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된 인간 중심 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사용자의 보행 경험을 디자인 중심 요소로 설정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기존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전’에서 2012년 세계 최초로 국제건축가연맹에 공인을 받아 국제 초대전으로 확대됐다.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KT에스테이트가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리츠’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임대주택이다.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총 439가구(민간 354가구, 공공 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에스테이트는 건축디자인업체인 매니페스토와...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 공간을 창출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 창의적인 사례다.
지난 9월에는 주민들의 반대로 우여곡절 끝에 지어진 가양동의 한 특수학교가 서울시 건축대상을 받은 일도 있었다. 2017년 당시 장애 학생의 엄마들이 주민토론회장에서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어 잘 알려진...
서울시는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공건축 및 도시 공간의 수준 향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강 신임 서울총괄건축가는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에서 건축과 공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수년간 서울시 건축위원회와...
빈은 세계적 건축가 훈데르트바써가 참여한 공공주택 '훈데르트바써 하우스', 쓰레기 소각장 '슈피텔라우' 등을 보유해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빈 시민들은 17세기 페스트를 공공의 정신으로 극복했다. 빈이 역병을 이겨낸 것은 코로나와 싸우는 인류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시는 이 같은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투입, 이 일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추진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에서 벗어나 마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리고 우수한 도시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만들도록 설계했다.
노량진1구역 주변에 최대 20m 폭에 달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계획했다....
서울시는 이곳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건축가에게 건축계획 설계를 맡겼다. 이에 기존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도심과 조화를 이뤘다. 또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해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 한강변은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신 감독은 제1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참여작가)을 거쳐 베를린 에이데스(Aedes) 갤러리, 빈의 응용미술박물관(MAK), 런던 카스 뱅크 등의 전시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최우수상(2011년), 젊은건축가상(2013년)을 받은 바 있다.
신 감독은 이번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큐레이터 연합(Curators Collective)' 활동을 주도해 약 40여 개 참여국 간의...
그동안 공공시설물은 획일적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의 계획 등으로 사용자 이용 불편과 공공건축의 품질·품격 저하 우려가 계속됐다. 이에 광역지자체 등에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공공디자이너 제도의 초대 총괄디자이너로는 장영호 홍익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이 참여했다.
전국 9개...
국토부에서도 선도모델 도출, 공공건축가 운영 매뉴얼 등을 마련해 지자체의 관리·운영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지원한다.
국토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자체가 장기 전략과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우수한 지역 및 도시 환경을 조성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 공간을...
서울로공공길은 서울로7017에 이은 '서울로 2단계 연결길 사업'이다. 총 7.6㎞로 서계ㆍ중림ㆍ후암ㆍ회현동 등 주변 지역으로 연결된다. 서울로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비니마스가 방사형 보행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도시재생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골목 건축가들이 발굴한 다양한 프로젝트 중 실현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약 100억 원을...
우선 '공공건축,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건축가·이용자·운영자 등 인터뷰를 통해 공공건축물이 왜 만들어졌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작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공공건축을 기획하다'와 '민간전문가제도 2.0을 향하여'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좋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지역 정착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SH청년건축가 주도형 공간복지 프로젝트는 버려진 공간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설계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정착단계’로 확장 운영하게 된다. SH공사가 공사 소유의 반지하...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저층 구릉지의 장점과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조하거나 새로 지었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의 협력으로 탄생한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등 공공시설의 운영ㆍ관리 △지역 공공 기반시설...
현재 서울시 공공건축가이자 연세대 건축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과 건축 설계 이야기를 담은 ‘서울건축문화제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림창고를 포함해 올해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가 직접 설계의도를 설명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 설계자의...
SH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건축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유튜브 ‘청신호TV’에 생중계했다. SH공사는 앞으로 종이 없는 디지털 심사환경을 구축해 건축가들의 부담을 덜고 공정한 설계공모 심사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강일 서울 콤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심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 심사위원 출입국이...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문화와 기술발전 홍보 등 건축의 공공적 가치실현과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은 시민들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건축가의 작품과 건축 철학도 함께 소개된다. 온라인 전시와 함께 서울...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이날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여한 건축가들은 설계 사례를 발표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성능 개선을 우선하되 조경, 장애인 시설 설치, 미관개선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품격 있는 건축물을 조성해야 한다는 사업목표에 공감했다.
박 차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