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온·오프라인 '공공건축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0-12-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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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좋은 공공건축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 공공건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 컨퍼런스는 지난해 '公共건축이 말한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해 열렸던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공공건축 사례 전시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가 건축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 삶을 키우는 공공건축'을 부제로, 전시회를 통해 건축사뿐 아니라 이용자, 운영자 등 공공건축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좋은 공공건축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좋은 공공건축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시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세미나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공공건축,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건축가·이용자·운영자 등 인터뷰를 통해 공공건축물이 왜 만들어졌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작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공공건축을 기획하다'와 '민간전문가제도 2.0을 향하여'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좋은 공공건축을 위한 기획과정의 내실화·확대방안을 논할 계획이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총괄·공공 건축가 제도변화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실제 제주도의 총괄건축가와 지역 공공건축가 협업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우리 생활 속 공동의 공간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민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인석 위원장은 "올해 5월, 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출ㅇ범하 이후 5기 위원회에서 추진한 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좋은 공공건축이 왜 필요하니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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