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20일 고3에 이어 고2ㆍ중3ㆍ초 1~2학년, 유치원의 2차 등교가 시작됐다. 특히 이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개인위생 우려가 가장 큰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의 첫 정식 등교가 이뤄졌다.
세륜초 교문 앞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기대와 우려가 가득찼다. 최근 서울·경기·경북 등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 450여 개 학교가 등교를 미루고 소아...
일단 1주일 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3만 등교)"라며 "체육시설 등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절로 돌아간다. 1주일 간 상황을 보고 다시 판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부천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복귀하면서 27일 예정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
단 고3은 계속 등교한다.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10곳과 유치원 6곳이 등교를 미뤘다. 강서구의 경우 해당 지역 유치원 5곳과 초등학교 7곳이 등교를 미뤘다. 지난 20일 확진자가 나온 양천구 은혜교회 인근의 학교 4곳 중 2곳도 다음 달 1일로 등교를 미룬다.
은평구 연은초도 긴급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1, 2학년 등교를...
경기도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교육 당국이 부천에서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의 등교 수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예정됐던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잠정 연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유치원 125곳...
한편 25일 기준 고3이 등교한 학교는 총 2358곳으로 출석률은 97.6%로 집계됐다. 미등교 학생은 1만606명으로 22일(1만9261명)보다 줄었다. 고3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총 8187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재학생 1명만 양성이었다. 음성은 4012명이며 41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진단검사를 받은 고등학교 교직원은 총 271명으로 양성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20일 고3 학생에 이어 내일부터 이뤄지는 대규모 등교수업을 하루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지침은 발표와 동시에 적용된다.
그는 “겨울방학 이후 학교에서 오래간만에 만나는 학생들이 친구를...
고등학교의 경우 고3은 매일 등교, 고1·2는 격주로 등교해 이미 교내 등교 인원이 전체의 3분의 2가 넘지 않는 상황이다. 여기에 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순환 등교를 권장해 대대수 중학교가 3주 단위 학년별 순환 등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학교는 교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원...
문 대통령은 "지난주 고3 등교 개학에 이어 순차적인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게 된다.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무거운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의 마음도 같다. 학부모님들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고교 무상교육은 지난해 2학기 고3을 시작으로 올해는 고2, 내년엔 고1 등 2021년까지 전국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또 원활한 원격 수업 운영을 위해 관내 모든 고등학교와 특수·각종학교, 혁신학교에 무선 AP(인터넷 중계기) 설치가 추진된다. 이 밖에 △원격수업 운영 교사 지원 157억 원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통신비·온라인 학습기기 지원 374억 원...
이렇게 급하게 추진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리 교육부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준비해도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상황을 봐주는 게 아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은 저학년 등교를 미루는 게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20일 고3에 이어 27일 고2ㆍ중3ㆍ초등1∼2, 유치원의 등교와 등원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고3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등교가 이번 주에는 고2, 중3, 초 1·2학년과 유치원생 약 240만 명의 개학과 개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학생들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장은 “지난주 고3 학생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27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원과 등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유입되지 않도록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삼가고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달 20일 고3에 이어 27일로 예정된 고2ㆍ중3ㆍ초등1~2, 유치원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등교 수업 추가 지원방안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특히 높은 지역들은 학교 내 등교...
박 1차장은 "이번 주 등교한 고3 학생은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과 교직원, 교육청·소방청 등 일선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박 1차장은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은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기...
등교를 시작하자마자 귀가 조치를 당한 인천 지역 고3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등교를 재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5일부터 미추홀구와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5개 구에 있는 고등학교 66곳에서 고3 학생 등교 수업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과 회의를 열고 등교 수업 재개를 결정했다.
교육청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등교 수업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현장을 방문해 등교 시 발열검사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유 부총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발열검사 현장을 살펴봤다.
덕성여고는 현관에서 열화상카메라로 1차 검사를 하고 이상증상이 있을 시 비접촉...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20일 시작된 고3 학생 등교수업 현황 및 조치사항 등도 점검했다.
박 1차장은 "현재 전국 2277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등교 시 발열 검사 등 교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학교에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었던 학생들은 선별진료소로 즉시 이송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 코인노래방을 통해 고3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등교 수업을 진행했던 인천시 66개 고등학교는 22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文 대통령, 과거사법 통과 소감…"형제복지원 사건 진실 꼭 밝혀지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국회에서 과거사법이 통과되어 '진실 화해위원회'가 10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대구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등교 개학 하루 만에 학교 폐쇄
대구 수성고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숙사와 학교가 폐쇄되고 3학년 111명 전원이 귀가조치됐습니다. 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20일 오전 검사를 받은 뒤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고3 이후 순차 등교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고3 확진자 증가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지만 등교 일정은 바꾸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 확인한 셈이다.
박 차관은 “이달 27일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7일에는 고2, 중3, 초1~2학년과 유치원생들이, 6월 3일에는 고1, 중2, 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