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가 더디지만,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예방접종 시작 이후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이 급감했다는 판단에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강화를 위해 다시 1주 연장하는 방안도 제기됐으나 일단 한시적 조치였음을 감안해 이번 주 연장하지 않기로...
이에 따라 입국자들은 3주간 전용 시설에서 격리를 거쳐야 한다. 또한, 도착 당일과 격리 14일 차, 격리 해제 직전에 총 3번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호주, 브루나이, 중국, 뉴질랜드, 대만,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는 이번 격리 기간 연장 조치에서 제외됐다.
싱가포르는 입국 전에 고위험 국가를 거쳤는지를 확인하는 기간도 21일로 늘렸다.
범정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동 및 노인 복지시설에 1억 원 상당의 감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 아동 생활시설에 2억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3억 원 상당의 식료품도 지원했으며,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한 총 1만6000개의 수제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건부 허가한 자가검사키트를 물류센터ㆍ콜센터 등 고위험 시설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와 면담했고 서울시를 대표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재발 방지책도 내놨다. 여당에서도 진정성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재건축과...
함께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이 거의 완료된 것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백신 접종대상이 더욱 확대되면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일상 회복의 희망도 보이기 시작했다. 2차 접종까지 끝낸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면회가 허용되고, 자가격리...
더불어 주 본부장은 최근 2개월간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이 전체 기간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개시로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이 줄어서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전체 치명률은 2%가량이었으며, 80대 이상에서는 23%까지 치솟았다.
배 반장은 “정부의 예방접종 목표 첫 번째가 고위험군에 신속하게 접종함으로써 치명률과 중증화율을 낮추는 것이었는데 고위험군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접종센터의 접종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1차 접종을 진행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백신이 5월에는 175만 회분, 6월 325만 회분이...
고위험 국가로부터 입국자를 시설 격리하는 문제에 대해선 “입국하는 4000명에 대해서 모두 시설격리를 해야 한다”며 “4000명을 14일간 격리하게 된다면, 모두 (시설에)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예방접종은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7일에는 17만5794명이 접종(1·2차 합산)을 받았다. 다만 접종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가 자가검사 키트를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고위험시설에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건부 허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자가검사 키트를 고위험 시설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
다만 부족한 접종시설·인력을 어떻게 확보할지, 특정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할지는 숙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혈전증 논란으로 3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중단되면서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 2분기 AZ 접종대상인 특수교육·보건교사는 접종 동의율이 66.9%에 그치는 상황이다.
한편, 정부는 고위험군의 집단면역 형성 이후...
김 의원은 “지금까지는 취약시설과 고위험군 대상이라 속도가 느렸지만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접종기관 늘어나고 대상이 확대돼 매일 10만 회 이상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며 “화이자는 이달 말까지 264개소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위탁 의료기관이 내달 1만 개가 가동된다. 그에 따른 필요 인력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대책으로 “직장인이나...
대해서는 고위험 국가의 입국자 전체에 대해서 시설격리를 22일부터 시행해서 국내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전파력과 백신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인도발 ‘이중 변이주(B.1.617)’ 확산도 위험요소다. 3월 이후 국내에서 확인된 인도발 변이주는 총 9건이다. 정 본부장은 “모두 인도에서 직접 입국한 입국자에서 확인이 됐다”며 “추가적인...
추진
△고위험 해외 식물검역병해충 연구 인프라 구축 시동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서울)
△외식업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컨설팅 지원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국내논의 진행
21일(수)
△농식품부 차관 14:00 상임위 법안 소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설명회 개최(석간)
△2021 농식품...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은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으로, 임상 환자의 신속한 모집을 위해 유럽, 브라질, 러시아, 인도...
다만, 검사 정확도가 떨어져 음성으로 확인되더라도 증상이나 고위험시설 방문력이 있다면 추가로 유전자분석검사(PCR)를 받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양성으로 확인돼도 실제로는 음성일 수 있으므로, 입원이 아닌 추가 진단검사가 필요하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실험 원리상 위양성 반응이 적지 않게 나올 수...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 영업 재개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보다 가팔라질 수 있고, 서울시를 시작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인 방역조치를 마련하면 지역 간 방역체계의 통일성이 무너져 방역조치 전반에 대한 국민적 수용도와 신뢰도가 하락할 우려가 크다.
이 중 단기적으로 예상되는 부작용은...
다만 문 대통령은 "요양시설 환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며 "작년 말의 3차 유행 때와는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 긍정적 양상으로,, K-방역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방역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일...
이에 정부는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방역 상황을 들여다보면 10만명 당 확진자 수, 사망률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최근 특정 업소에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집단감염이 대폭 나오는 경향이 있다"며 "관련 업체나...
다만 지난해 12월과 달리 병상 여력이 충분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고위험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만큼 500명대 숫자는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4차 유행에 대해 윤 총괄반장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현재는 4차 유행이 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충청권은 사업장(육가공·제조업) 중심의 유행이 전체 집단발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호남권 내 주요 집단감염은 교회·콜센터·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큰 고위험시설에 발생했다”며 “경북권은 지인모임 및 설 전후 가족모임을 통한 지역사회 N차 전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