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용노동부가 확인한 지역 금융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중 일부다. 고용부는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농·축협 92곳, 수협 14곳, 새마을금고 4곳, 신협 3곳 등 113개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들 금융기관의 중앙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고용형태 공시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대상은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이다. 올해 공시를 완료한 기업은 3887개로 지난해보다 200개 늘었다. 공시 근로자도 557만7000명으로 31만1000명 증가했다. 공시율은 99.9%다. 보건복지업, 건설업,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공시기업이 늘며 해당 업종의 근로자도 큰 폭으로...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고용현황,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정량ㆍ정성적 평가를 통해 매년 100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시 우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SK E&S는 그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에...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난임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신 중인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Mom’s Lounge)을 마련해 육아와 모성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출산휴가·육아휴직을 통해 자녀 출산 시 2년간 자녀양육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적극적인 고용 확대로 2021년 대비 직원수가 7.4% 증가했다.
신규채용 직원 중 과반수가 여성과 청년으로 이루어져,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년...
직원 고용 늘리고, 조직문화 혁신 등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성과 인정
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카드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이 사업은 광역·기초단체와 고용노동지청, 사업 수행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력수요 농촌과 인력공급 도시를 선정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중앙‧지방 협업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근로자에게 교통편의(차량‧교통비), 식비‧숙박비, 안전‧작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상해보험료와 보호장비 등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매칭 플랫폼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민간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고용 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지표를 산업별, 기업 규모별로 평가해 선정한다.
삼일회계법인은...
LIG넥스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부터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LIG넥스원 측은 정부의 적극적 방산 육성정책에 힘입어 적극적인 채용과 다양한 부분에서 복지제도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종근당건강은 2022년 58명의 인원을...
정부가 회계 미공시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 배제 시기를 앞당긴다.
고용노동부는 회계 공시 노조에 한해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 시기를 내년 1월 1일에서 다음 달 1일로 앞당기는 방향으로 재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다. 고용부는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전월 대비 18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개월 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던 실업률도 3.8%로,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후퇴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8월 고용 보고서는 연준이 이번...
이정환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먼저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선제적 체불 예방 및 청산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면서 “전국 500여개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성금을 적기에 조기집행하도록 하고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발생 여부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임금체불액이 1억원 이상이거나 피해자가 30인 이상인 신고 사건에...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서 육아휴직급여 예산은 올해 1조6964억 원에서 내년 1조9869원으로 17.1% 증액됐다. 증액사유는 육아휴직기간 연장 및 급여 인상이다. 내년부터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최대 사용기간이 1인당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난다. 생후 12개월 내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 시 첫 3개월간...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외국인 고용 규제를 완화했다. 1월 중국과 구소련 국가 등 6개 국가 재외동포가 신청할 수 있는 외국인 방문취업 비자(H-2) 고용 제한을 해제했다.
이어 5월엔 재외동포 비자(F-4) 취업제한 범위를 손질해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이 음식점업 전체에서 일할 수 있게 했다. 지난달에는 유학비자(D2)를 가진 전문학사와...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8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3%p 오른 3.8%로 지난해 2월(3.8%)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그쳐, 전문가 전망치(0.35%)를 밑돌았다.
실업률 상승, 임금 상승률 둔화 등을 담은 8월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실었다. 1년간...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이 설립된 1000인 이상 사업장 중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480곳을 대상을 실태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단체협약 또는 사용자 동의에 따라 노조 전임자에게 사용자가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은 ‘근로자는 단체협약으로 정하거나...
노동부, 최근 중대재해 증가에 따른 일제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석간)
△‘칠곡할매’의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영상 공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5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더 플라자), 16:00 청년고용 관련 현장간담회(서울고용노동...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18만7000명이 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7만 명을 훌쩍 웃도는 것이다.
시장은 최근 몇 달간 낮게 유지됐던 실업률 상승세에 주목했다. 8월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 올라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5%를 웃돌았다. 여기에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