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손님 등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은 4층에서 시작돼 5층으로 번져 미처 대피하지 못한 30여명을 소방당국이 크레인을 이용해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하 1층에서 시작돼 지상 2층까지 번져 132㎡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중 5층에서 10층 사이 거주자 19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진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지하 헬스장의 배전반이 다...
◆ 고양 오피스텔 화재… 19명 연기흡입·대피 소동
지난 11월 30일 오후 10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주민 1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8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 美 소비자들, 블랙프라이데이에 10조 썼다
미국 소비자들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법 등을 알려주고 소방차량 및 장비, 복장 등을 전시해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0층 하늘정원에선 ‘어린이 안전활동 재능대회’를 열어 고양시 거주 유치원생, 초등 저학생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과 관련된 주제로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킨텍스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우선 지난 5월 26일 오후 고양시고양종합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같은달 28일 새벽에는 전라남도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사망 21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작은 화재 사고들도 부각되고 있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고, 서울지하철 3호선...
전날에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의 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에서 불이 나 8명이 숨졌다.
시민들은 이틀새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연일 사건사고네요" "세월호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이게 무슨일" "도곡역 화재는 방화라고" "장성요양병원 화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하루 만에 시화공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27일 오후 5시 5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3층 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벽 등을 타고 주변 야산 등으로 번졌다. 방화셔터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루 전인 26일...
고양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 종합터미널 운영 재개를 목표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터미널 뒤편에 임시 승·하차장과 매표소를 설치,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시 승·하차장은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의 안전 검사가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난 26일 불이 나 운영이 중단됐다. 대신 2㎞가량...
"노총각 아들이 두 달 뒤엔 결혼한다고 좋아했는데 이런 변을 당하다니 하늘이 무너진 듯 아프다." "평소보다 버스가 빨리 도착한 것이 원망스럽다." "돈 아낀다고 KTX 대신 시외버스 타시더니…"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사고 희생자들의 사연이 27일 하나 둘 알려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 국적 동포...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 유가족 10여 명이 27일 오전 사고감식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과 관련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날 유가족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현재 빈소도 마련하지 못했다며 합동분향소·대책본부 설치를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아버지 신태훈 씨를 잃은 딸 수진 씨는 유가족 대표로...
고양터미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54명이 중ㆍ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28분 만에 진화됐지만 인명피해 규모는 컸다.
고양터미널 화재 원인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층간 방화 셔터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을 외면, 화재로 수십명이 사상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버스터미널 직원 이강수(50) 씨 등 7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지고 41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버스회사·쇼핑몰·환경미화 직원과 물품...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 당국이 전국 주요시설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총체적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화재사고 당시 발화지점인 고양터미널 지하1층에서 방화셔터가 내려오지 않았고, 이 때문에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급속히 퍼져...
세월호 참사에 이어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 사고로 6명이 숨져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의 사망자 수는 최소 6명, 부상자는 27명이다.
이날 화재는 28분 만에 진화됐으나 사망자들은 모두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사고 현장 지하1층에서는 오는 8월 개장될 아웃렛...
세월호 참사에 따른 승선자와 구조자(생존자)·실종자 숫자를 놓고, 혼선을 빚어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화재가 도마에 올랐다.
당초 소방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가 늘었다 줄었다하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오전 9시께 고양시 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3시 현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 사건 사망자 수가 5명으로 정정 발표됐다.
경기소방본부는 26일 오전 9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의 사망자 수를 당초 7명으로 파악했으나,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된 2명이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살아났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로 최소 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7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사망자 중에는 쇼핑몰 직원, 환경미화직원, 물품 배송기사 등이...
국토교통부는 26일 고양시 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정부세종청사에 임시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이날 정오에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터미널 이용객은 모두 대피를 완료한 상태이며 고양 터미널 내 버스 15대는 사고 터미널에서 5km 떨어진 화정터미널로 이송했다. 국토부는 이들 버스를 점검한 결과 운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26일 오전 큰 화재가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은 경기 서부권을 중심으로한 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36(백석동 1242)에 위치해 있다.
당소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자리했던 일산터미널이었다. 이후 1990년대 중반 고양시 지역에 일산신도시가 개발되면서 1995년 11월 화정시외버스터미널을 화정동에 착공해 1999년 6월10일 문을...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로 현재까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높다.
26일 오전 9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 사망자들은 주로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부상자들은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에서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