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까지 보고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행치령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운전자가 사고 수습 도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했습니다. 부상자는 94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눈길 교통사고는 안전사고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해 9월 전국 운전면허 소지자 218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9%가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필요성에 동의했다.
해외에서 운영 중인 면허 제한유형 가운데 △야간운전 금지(76.9%) △고속도로 운전금지(67.7%) △별도 최고주행속도(시속 60㎞ 등) 적용(68.3%) △긴급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만 허용(70.6...
신태수 전국개발정보지존 대표는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우선 사업 면적이 충분하고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지역민들도 찬성하고 있고, 지역구 의원실에서도 사실상 (사업지) 발표만을 남기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곡역세권은 평지로 KTX와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좋은 입지로 광명...
문 대통령은 "광역-지자체 간 연대 협력으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광역 경제권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로와 철도망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 투자 선도 지구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날인 12일엔 교통량이 429만 대로 늘어나 올 연휴 최대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잠정 교통량(378만 대)보다 50만 대 이상 많다.
귀성길 정체는 12시∼오후 1시, 귀경길 정체는 오후 1∼2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상황은 귀성길은 오후 7∼8시, 귀경길은 오후 10∼11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선 각각 여주분기점∼감곡 부근(10㎞)과 이천∼여주휴게소 부근(6㎞)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해대교 부근 2㎞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막히고 있다.
도로공사가 추산한 이날 전국 교통량은 378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론 41만 대, 지방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3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 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전날로 퇴근 차량과 귀성 차량이 혼재돼 평소 주말보다도 혼잡하겠다”면서 “특히 귀성 방향으로 교통혼잡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육상접근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3대도 비상대기한다.
119신고를 접수하는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평소 28명 보다 5명을 더 충원한 총 33명을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 임무에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01만 대로 지난 설 대비 14.9%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경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이 93.5%에 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변화 등에 따라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이 16.9%(예년 6~7%)나 돼 실제 이동 규모 및 혼잡 상황 등은...
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이 씨는 13일 오후 서울로 물류를 이송하던 중 경기도 곤지암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화물차, SUV 3대가 연쇄 추돌하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승용차에서 불길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이 씨는 불길이 다른 사고 차량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전복된 화물차 탑승자...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고속도로가 1시간 30여 분간 전면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를 발생했다.
당진에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3시 기준 적설량은 3.3㎝였다.
최대 13㎝의 눈이 내린 전북 지역에서도 추돌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2상황실에 156건의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GTX-A 등 교통여건을 갖춘 산단을 조성해 운정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로 사업비는 약 1958억 원 규모다.
김포와 파주는 정부가 수도권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은 6‧17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풍선효과가 크게 나타난 곳이다. 이후 규제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지난해 아파트값이 김포는...
BTX가 운행되려면 간선도로에 고속 전용차로 운영이 필수이며 이를 위한 ‘이동식 중앙분리대’ 설치가 관건이다. 이동식 중앙분리대는 출퇴근 교통 상황에 따라 중앙분리대를 이동해 차선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시설을 말한다. 대광위는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안전성에는 문제가...
'고속도로 개통' 양양군ㆍ'신공항' 군위군, 공시지가 상승률 1ㆍ2위
지역별로 봐도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공시지가 상승률이 높았다. 내년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 양양군으로 올해보다 19.9%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관광 수요가 많아진 데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땅값이 많이 오른 영향으로...
교통편은 개선을 앞두고 있다. MTV해안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오는 2026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진·출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오이도역과 연결되는 트램 오이도관광단지역(가칭),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투자가치 또한 높다.
최근 부동산...
앞서 2014년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적용한 후 교통사고가 23% 감소했다.
아울러, 차선도색 품질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고성능 차선도색 표준품셈 반영, 차선도색 전문 건설업 신설과 차선도색 유지관리 매뉴얼 개선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야간‧우천 시에도 잘 보이는 차선도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