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필기전형의 경우, 매년 증가하는 응시자 현황을 고려해 서울 내 2개 지역에서 3개 지역으로 고사장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11월 중 실무교육(5일) 및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ISMS-P 인증심사원 자격을 부여한다.
오진영 KISA 디지털안전본부장은 “KISA는 전문성과 소양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ISMS-P...
전문가 "기대보다 현저히 낮지 않으면 적극 응시해야"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가채점 결과를 놓고 대학별고사 응시를 갈팡질팡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사장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해부터 바뀐 통합수능 체제에서 가채점과 등급컷 만으로 최종 점수를 가늠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통합수능에선 선택과목별로 발생할 수 있는...
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다.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 별도 고사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는 1892명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A양은 모의고사에 응시했다가 극심한 통증으로 위급상황에 처할 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련에도 수능을 향한 A양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A양의 의지에 A양의 부모와 병원 측은 당국에 안전한 상황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고, 교육 당국이 이를 허하면서 입원실 고사장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수능을 치르기 위해 A양 역시...
고사장으로 향하던 수능 수험생이 학교 앞에서 타 수험생을 배웅한 승용차와 부딪혀 병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
17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승용차가 수험생 A 군을 들이받았다.
A 군은 이 사고로 발목을 다쳐 인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별도 고사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는 1892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시험 응시자 50만5133명 중 5만4656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과 같다. 지난해에는 50만 7129명이 응시했으나 5만4907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지역별 결시율은 충남이 15.2...
“우리 딸 화이팅!”
“선배님 힘내세요!”
“선생님도 응원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시험 고사장 앞에는 자녀·제자·선배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들이 가득했다.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응원을 받는 수험생부터 격려의 포옹과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힘찬 목소리도 함께했다.
가족과 짧은 인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긴장된...
일반 고사장에도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이 준비돼 있다. 수험생 중 당일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일반 고사장 내 준비된 교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별도 마련된 교실은 일반 고사장 1곳당 평균 2실로 총 2318실에 달한다.
올해 역시 모든 수험생은 시험을 보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칸막이의 경우...
1교시인 국어 시험은 오전 8시 40분 시작되지만, 입실 완료 시간을 넘기면 고사장에 들어갈 수 없다.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것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수험표 △마스크다. 이외에 △시침과 분침 등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흑색 연필 △지우개 △검은색 0.5㎜ 샤프심 △흰색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할 것이 권장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검은색 0.5㎜ 샤프는...
확진되더라도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지만, 염려가 앞서는데요. 코로나 외에도 수능시험 전날도 당일도 준비할 내용이 많습니다. 사소한 실수로 당황하지 않도록 꼭 점검해야 하는데요.
자가격리 수험생도, 확진자 수험생도, 수능생 학부모도 수능 응시를 위해 챙겨야 할 일. ‘2023 수능’ 체크리스트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수능 당일 고사장 입구까지 이동하거나 시험 종료 후 귀가 신청도 된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 공문 시행을 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고사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사전 예약을 하지...
지난해 대구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감독관 때문에 국어 시험을 망쳤다"고 호소한 적 있습니다. 1교시 국어는 공통과 선택 과목으로 구성되는데, 어떤 과목 문제부터 풀든 수험생 자유입니다. 그런데 감독관이 착각해 선택 과목을 먼저 풀라며 시험지를 넘기면서 방해를 받았다는 겁니다.
앞서 2020년 수능에서는 서울 모 여고에서 시험 종료종이...
대학별고사 일정은 실질 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정이 겹치더라도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가 다를 경우 입실 완료 시간이나 고사장 장소를 고려해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합격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점검할 때는 작년 입시결과를 활용하되 올해 입시 상황에 맞춰 해석해야 한다. 올해는 대체로 지난해와 입시환경이 비슷하지만 수능 최저 등급이나 모집...
격리 대상 수험생은 고사장에서 일반 수험생과 구분돼 배치된다. 격리 대상 수험생은 시험 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한다. 시험 당일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각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별도 시험장과 분리 시험실에서는 수험생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다중미니면접은 지원자가 2개 이상의 면접고사장을 돌며 제시된 여러 상황에 대답하는 형태다. 지난해 서울대에서는 아프리카에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들, 과학경진대회 실험 결과 분석, 다문화가정 자녀와 선천적 장애인 등에 대한 제시문이 나왔다.
논술전형은 정시모집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복수 지원하므로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 인하대는 486.5 대 1...
"정호영 후보자 논란, 내일 최고위서 논의"국민의힘, 전국 17개 시ㆍ도, 19개 고사장서 PPAT 진행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공관위는 최고위원회에서 정한 원칙들을 상당 부분 준용하면서 지금까지 큰 무리 없게 공천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목동고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확진된 학생도 별도의 고사장에서 중간고사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교육부는 방역 당국이 격리 지침을 바꾸지 않는 한 예외는 없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한 셈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뚝 끊긴 수학여행 재개 여부도 관심이다. 1월 서울시교육청 수요조사를 보면, 초·중·고 1347개교 중 3분의 1에...
22일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수험생이 있던 고사장의 제1 감독관이 착각했던 부분에 대한 실수를 인정했다”며 “해당 고사장의 제2 감독관과 함께 진상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한 수험생이 ‘감독관 실수로 수능을 망쳐버렸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게시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