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오후 9시 48분께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정답을 발표했다.
다음은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정답이다.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총 5교시로 치러졌다.
시험은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가 오후 5시 45분에 끝났다.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4교시를 마치고 퇴실했다.
올해 수능에는 약 51만 명 수험생이 지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1교시 국어시험 응시자 50만5133명 중 5만4656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은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다.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 별도 고사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는 1892명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