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밥은 장수 과자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제품이다.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과자’라는 고래밥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지난 해 11월에는 사과, 오렌지, 딸기, 파인애플 등 생과즙 함량을 대폭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지난 4월에는 늘어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제조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150%가량 늘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에는 라두(고래), 문어크(문어) 등 고래밥 캐릭터들이 바다 속 여행을 떠나는 ‘톡톡퍼즐’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콘셉트의 과자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서도 각국의 입맛을 고려해 토마토 맛, BBQ 맛 등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성공하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2140억 원을 달성했다.
오리온...
오리온은 고래밥이 2015년 글로벌 매출액 2400억원을 달성하며 오리온의 4번째 ‘더블 메가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블 메가 브랜드란 연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제품을 지칭한다. 고래밥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매출액 1860억원을 올린 데 이어, 2015년 2000억원을 돌파했다. 1년간 약 4억200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한...
초코파이(‘하오리요우파이’ 好麗友派), 오!감자(‘야투도우’ 呀!土豆), 예감(‘슈위엔’ 薯願), 고래밥(‘하오뚜어위’ 好多魚), 자일리톨껌 등 기존 5개 메가브랜드에 큐티파이를 더한 6개 제품으로만 지난해 1조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오리온 중국법인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오리온은 시장트렌드 변화에 따른 발빠른 제품 출시 전략이...
오리온은 초코파이, 오!감자, 예감, 고래밥 등 대표제품들을 앞세워 특유의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감자’가 중국에서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과업계 최초의 ‘단일 국가 매출 2,000억 브랜드’가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중국 내에서 두 자릿 수 성장율을 기록하며 현지 제과업계 2위...
감자 플레이크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감자(현지명 ‘야!투도우’ 呀!土豆)와 예감(‘슈위엔’ 薯願), 고래밥(‘하오뚜어위’ 好多魚) 등의 원재료로, 오리온은 이들 제품에 연간 약 2만5000톤에 달하는 플레이크를 사용하고 있다.
오!감자는 지난 11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단일국가·단일제품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감과...
이와 함께 비스킷 카테고리도 고래밥(‘하오뚜어위’ 好多魚), 초코송이 (‘모구리’ 蘑古力) 등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오리온은 주력 카테고리인 감자 스낵과 파이에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화북지방의 강세를 넘어 상하이, 광저우 등 화남지방에서도 더욱 시장을 확대해 점유율을 높여...
오리온은 198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낵인 고래밥에 복고적 향취를 꾀했다.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씨와 공동 개발해 고래밥 한정판 패키지 ‘해양생물 종이접기’를 선보인다.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는 오로지 맛으로 복고 콘셉트를 완성했다. 1970~1980년대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널리 즐겼던 데미그라스 소스로 풍미를 더한 ‘와규 함바그’를 11월...
젤리밥의 이 같은 인기요인은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고래밥 본연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은 고래, 상어, 거북이, 문어 등의 캐릭터가 새콤달콤한 딸기,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과즙과 어우러져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너무 질기지 않으면서 쫄깃쫄깃한...
또 지난 3월부터 220㎖ 용량의 파우치형 소주(5000원)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사전주문 받는 기내식 메뉴에 스테이크, 생선요리, 어린이 도시락 등을 추가했다.지난달 7월부터는 모든 중국노선 기내에서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과자인 ‘고래밥’과 ‘벌꿀유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부터 기내식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3시간...
포카칩, 고래밥, 오!감자 등 스낵류는 오리온 베트남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핵심 카테고리로 성장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리온은 현지 최대 제과업체인 ‘낀또사’를 제치고 베트남 제과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 성공 진출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제품포장에 우리나라의‘정(情)’과 유사한 뜻을 지닌...
제주항공의 모든 중국노선 기내에서는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과자인 ‘고래밥’과 ‘벌꿀유자’ 음료, 휴대용 정수 텀블러 등을 판매한다. 또 중국인 소비자가 쉽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핀테크 결제시스템인 유니온페이와 텐페이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일본인 손님을 모시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제주항공 일본어 홈페이지와...
‘초코파이’(작년 해외 매출 2700억원), ‘오!감자’(1990억원), ‘예감’(1700억원), ‘고래밥’(1630억원), ‘자일리톨껌’(1580억), ‘초코송이’(1100억원) 등 총 6개다. 초코파이의 작년 해외 매출은 국내(1130억원)의 2배가 넘고, 고래밥은 해외 매출이 무려 국내(250억원)의 6.5배에 이른다. 철저한 현지화가 성공 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의 미원도 MSG...
모든 중국노선 기내에서는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과자인 ‘고래밥’과 ‘벌꿀유자’ 음료, 휴대용 정수 텀블러 등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에어카페 외에도 탑승 전에 예약을 받아 제공하는 사전주문 기내식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기를 맞아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전주문 기내식 2종류를 추가했다. 괌과 사이판의 전통음식을 미리 맛볼...
중국법인에서는 초코파이, 예감, 고래밥 등 파워브랜드의 꾸준한 매출증가와 일반 소매점 채널 확장 효과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며 전체 매출의 상승을 견인했고 밝혔다.
오리온의 기획관리부문장 박세열 상무는 “기존 해외시장 성장 전략과 함께 그 동안 진행해온 조직구조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 노력이 좋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이번 개선은 예감, 고래밥, 오뜨, 참붕어빵 등 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단순화시켜 인쇄도수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오리온에 따르면 낱개포장 제품의 경우 기존 7~8도에서 3도 이하로 인쇄도수를 낮추고, 246종에 달하던 잉크 종류도 178종으로 줄이는 등 연간 약 88톤의 잉크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필름 재질과 골판지박스 규격 개선을 통해 쓰레기...
송 연구원은 “최근 중국에서 스낵류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올해 고래밥을 비롯해 내년 초 닥터유, 마켓오 등 프리미엄 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2017년 이후로는 중서부 신규공장 진출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제과사업은 마트 휴무제 강화와 세월호 사태, 가격 저항에 의한 수요감소 등으로 저점에서 출발했지만 씨리얼, 초콜릿 회사 등과의...
“하반기 낮은 기저와 증설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액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에서는 초코파이, 초코송이, 고래밥 등 모든 품목의 판매가 호전되고 있고, 국내 소비경기의 회복세가 더해지며 이익은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모멘텀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중에 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만원의 돈이면 미국에서는 고래밥, 맛동산, 초코파이 등 11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절반도 되지 않는 4개 제품밖에 구입할 수 없다. 식품업계는 이에 대해 현지 유통업체가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라고 변명하고 있다.
성분에서도 차이가 나고 있다. 롯데제과의 ‘아몬드초콜릿’은 일본의 같은 제품과 가격이 2000원으로 같았지만, 일본 제품은 24개가 들어...
오리온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나들이용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피크닉 바구니 컨셉트로 제작돼 야외활동시 편리성을 높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공원 이미지로 꾸며졌다.
고래밥, 오감자, 다이제, 초코칩쿠키 등 8가지 오리온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할인점에서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