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있는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별도 공지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휴관이 연장되는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야외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문화재 안내해설은 중지하고 있다.
1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재개관하는 기관 및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석조전, 창경궁 온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천연기념물센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칠백의총·만인의총 기념관, 해양유물전시관, 국립무형유산원, ‘고양 서오릉 역사문화관,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등이다.
문화재청은 재개관 뒤에도 동시 입장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관람객...
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등 8개소는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고,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일 최대 1000명까지 이용을 허용한다. 단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 허용은 향후 검토할 예정이다.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도 유지한다.
임시공휴일 검토 및 수도권 방역조치 완화는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을 14일까지 잠정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사회의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소재 실내·외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생과방·별빛야행...
베이징시의 고궁 박물관이 지난 1일 다시 문을 여는 등 각지의 주요 관광지에서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시의 봉쇄가 지난달 8일 해제된 이후 시민들의 이동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노동절(5월 1일) 연휴 전국의 인터넷 통신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도 점차 살아나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광장 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ㆍ시위문화’라는 주제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에 관한 3차 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가진 광장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상을 즐기기 위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광장인근...
이번에 새로 되찾는 혜화문의 얼굴 ‘혜화문 복원 현판’은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된 옛 혜화문 현판을 그대로 복제해 제작했다. 혜화문의 옛 현판은 1744년(영조 20년)에 편액된 것으로 일부분이 소실됐지만,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실물이 보관돼있고, 글씨가 완벽하게 남아있는 탁본도 남아있어 그 원형을 알 수 있다.
서울시는 옛 혜화문 현판과 조선후기에...
주요 교육내용은 △9월 25일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임경희/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 △10월 2일 ‘조선시대 국장 – 애통·존숭·기억의 의례화’(이욱/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관) △10월 16일 ‘종묘에서 울리는 음악, 종묘제례악’(송지원/서울대 국악과 비전임교수) △10월 23일 ‘종묘대제와 조선왕릉 제향’(이상훈...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되고,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국립생태원의 입장료는 50% 할인된다.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33%,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25%, 국립극단 제작연극 '나는 살인자입니다'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체험(템플스테이) 100여 개를 2만...
이와 함께 신발 등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흡사 반도체 공장이나 고궁 박물관 입구에서 볼법한 먼지 흡입매트도 설치한다. 흡입매트는 백화점 입구에 설치될 예정으로 고객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 바람으로 신발 등에 묻은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미세먼지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은 물론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들 실록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85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9책), 국립중앙박물관(1책), 국립고궁박물관(1책)에 소장돼 있었다.
가장 큰 성과는 6.25전쟁 때 북한군이 북으로 반출했다고 전해질 뿐 국내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적상산사고본 실록(4책)이 국립중앙박물관(1책)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3책)에 나눠서 보관돼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고궁박물관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에 무료 입장권을 배부한다. 인터넷을 통해 배부된 무료 입장권은 현재 마감된 상태다.
고궁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에 환경미화원, 소방대원, 택배기사,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등 각계 대표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월 대보름은 중국에서 ‘상원절’로 불린다. 중국에서는 이날 주로 달맞이, 용춤, 사자춤 등 전통...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 정오 캘리그라피 작가가 덕담을 써주는 '복 찾고, 덕 받고' 행사를 열고, 만인의총은 4일 오전 11시부터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3∼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굿도 보고 점도 치고' 행사를 진행한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가 진행되고, 덕수궁...
‘잉산도권(剩山圖卷)’으로 불리는 길이 51.4㎝의 앞부분은 항주의 절강성박물관에 소장돼 있고, ‘무용사권(無用師卷)’으로 불리는 639.9㎝ 길이의 뒷부분은 장개석의 국민당이 공산당에 패해 타이완으로 쫓겨가면서 가져가 지금은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에 소장되어 있다.
애장품에 대한 극단적인 탐닉과 집착은 사후 무덤에 그것을 부장하도록 함으로써 소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