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화재청 소속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왕실 마루장식기와 발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연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은 “주로 궁궐 근처에서 발견되는 취두와 검파가 어떻게 해안가에서 발견됐는지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취두는 상단과 하단으로 구분되며 궁궐 건축물 용마루...
22일 문화재청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독서당계회도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계회도는 5월 3일 미국 경매를 통해 긴급매입비로 환수된 것이다. 국외 반출 경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소장자로 알려진 간다 기이치로 교토국립박물관장의 사망 이후 유족으로부터 입수한 다른 소장자가 갖고 있다가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16일 문화재청 소속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선각 단화 쌍조문 금박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유물은 2016년 11월에 동궁과 월지 ‘나’지구 북편 발굴 조사 중 발견됐다. 발굴 후 보존 처리와 용도 파악 등 관련 연구에만 5년 이상 걸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어창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관은...
지하철역 외에도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춘추문, 청와대, 국립고궁박물관도 지나는 도심 순환형 버스다.
단, 10일부터 22일까지는 대통령 인수위가 추진한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이 기간 동안 01번 버스는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고, 광화문 → 안국역 방향으로 우회 운행된다.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 등을 대비해...
버스에서 내려 청와대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버스정류장 4곳도 신설했다. 다만 22일까지 대통령 인수위가 추진하는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가 운영돼 이 기간 청와대로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고, 광화문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청와대 인근 경복궁역‧광화문역...
문화재청은 유아 교육 콘텐츠인 ‘궁궐 숲속 여행’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궁궐 숲속 여행’은 궁궐 속 식물들을 소재로 한 교육용 콘텐츠다. 유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궁배움터 캐릭터인 고북이와 봉봉이를 등장시켜 구성 이야기를 동요로 만들어 흥미를 높인 게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누구나 시청할...
이번 특별전에서는 △온라인 전시해설 ‘집에서 만나는 박수근 △광화문 관련 콘텐츠 ’광화풍류‘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궁연화‘ △신작 공연 ’만선‘ △국보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 등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특별전 전시 해설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준비돼있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서남권은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비롯해 고척스카이돔, 국립 항공박물관, 국회의사당,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서울식물원 등 지역의 랜드마크인 건축물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북권에선 월드컵경기장과 올해 9월 개통한 월드컵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산업 클러스터인 상암 DMC,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탈바꿈한 홍제유연 빛갤러리...
이어 "인근에 고궁과 현대미술관이 있고 인사동과 삼청동도 모두 걸어갈 수 있는 도보 관광권"이라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건희 기증관을 두고 경합한 용산구는 아쉽다는 반응이다. 용산구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는 데다 국립한글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등 대형 박물관ㆍ미술관이 모여 있어 인프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꿈틀거리는 용이 떠받치고 있는 듯한 일정성시의나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중앙과학관에 있는 커다란 자동 물시계가 존재하지만 모두 기록을 바탕으로 복원한 산물이다.
국보로 지정된 자격루는 중종 31년인 1536년에 만든 유물로, 청동으로 만든 물그릇만 남아 있다. 자격루와 같은 자동 물시계에서 시간을 알리는 시보 장치를 작동시키는...
여기다 2016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표한 세조 어진 초본 용안을 어렵게 찾아낸 권 화백은 태조의 각진 얼굴 골격에 세조의 둥그스름한 모습을 참조해 단종의 용모를 그려냈다.
단종은 세종 30년인 1448년 8세에 왕세손에 책봉되고,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이어 15세 때인 1455년 숙부인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를 찬탈당했다.
한편, 단종 어진은 장릉 경내에...
LG하우시스는 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도 청년 지킴이'는 대학생들이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예산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독도 청년 지킴이는 지난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발족했다. 7개 팀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 애니메이션...
고궁 및 박물관 등 국·공립문화예술시설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적정 이용자 수를 관리하고 봉안시설은 설 명절 전·후 총 5주간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연휴에도 코로나19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비상 방역대응 체계도 상시 가동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수도권에 있는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별도 공지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휴관이 연장되는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야외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문화재 안내해설은 중지하고 있다.
1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재개관하는 기관 및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석조전, 창경궁 온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천연기념물센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칠백의총·만인의총 기념관, 해양유물전시관, 국립무형유산원, ‘고양 서오릉 역사문화관,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등이다.
문화재청은 재개관 뒤에도 동시 입장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관람객...
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등 8개소는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고,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일 최대 1000명까지 이용을 허용한다. 단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 허용은 향후 검토할 예정이다.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도 유지한다.
임시공휴일 검토 및 수도권 방역조치 완화는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을 14일까지 잠정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사회의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소재 실내·외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생과방·별빛야행...
베이징시의 고궁 박물관이 지난 1일 다시 문을 여는 등 각지의 주요 관광지에서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시의 봉쇄가 지난달 8일 해제된 이후 시민들의 이동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노동절(5월 1일) 연휴 전국의 인터넷 통신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도 점차 살아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