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며 “국립박물관·미술관, 고궁과 국립공원 등 전국 문화 체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관련 부처는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국내 관광지와 명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2018 한복포럼'을 개최한다.
'지역한복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복 분야의 민간단체, 한복업계 종사자,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한복문화 실태와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문화재청은 13일 독립운동가 김형진(1861∼1898) 후손 재미교포 김태식(83) 씨로부터 백범 친필 '광명정대'를 기증받아 지난 5일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광명정대'는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하다는 의미로, 선물 받은 사람의 이름인 '김용식'과 작성 일자가 있다. 또 '김구지인'과 '백범' 인장이 찍혔다. 크기는 세로 110㎝, 가로 40㎝다.
백범과...
10일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해 2만4600㎡ 규모의 시민광장으로 바뀐다.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율곡로 자리에는 4만4700㎡의...
고궁 무료 개방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는 행사와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2.16~17). 종묘도 설 연휴 기간에 한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관람과 할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국립 고궁박물관은 국민당이 타이완섬으로 후퇴하면서 수집한 대륙의 많은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60만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어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문화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중국의 화려한 문화재들이 즐비하다. 전시할 문화재가 너무 많아 매 시즌 전시품을 바꾼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 고궁·왕릉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왕릉 등 20개 왕릉이 입장료 없이 개방된다(창덕궁 후원, 경북궁 야간 특별관람(9월 30일)제외). 경북 울진의 불영사와 경남 양산 통도사, 내원사 등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미술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박물관(대구, 광주, 춘천, 청주, 부여...
30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가위 문화ㆍ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 등을 무료 개방한다.
전국 주요 전시관, 휴양림 등도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하기로 했다.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는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행사를 열고 주요...
정부헤드헌팅은 민간 인재를 영입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에 김명희(49) 전 SK텔레콤 IoT솔루션사업본부장을, 4월에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에 지연수(48) 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퍼시픽아시아박물관 큐레이터를 임용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날이다.
이날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단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는 영화에 한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원더우먼’과 ‘대립군’ 등 이날...
경복궁에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 교수와 함께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하승창 전 서울시 부시장은 경복궁 박물관이 대통령 집무실이 될 가능성에 대해 “문 후보의 뜻은 정부 건물로 나오겠다는 것”이라며 “그 수준에서 1차적으로 검토하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호 문제가 어떻게 될지, 서울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다...
특히 박물관, 고궁 등 문화재와 시설 훼손이 우려되는 곳은 방문객 증가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경복궁과 국립현충원, 국립경주박물관, 고령 대가야박물관,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 포켓스탑이 몰려있는 이곳은 박물관 관람과 추모보다는 포켓몬을 잡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방문객이 급증했습니다.
정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해치는 것은 물론, 실제 방문객의 관람을...
우리카드는 문화재청과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의 보존관리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경복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 후원하기로 하고, 이번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재 체험교육, 전시, 공연,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는 28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회의를 열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안건을 심의해 부결했다.
양양군이 문화재청에 제출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산 위 끝청(해발 1480m)을 잇는 3.5㎞의 삭도를 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인 부결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에서 OLED TV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의 전시회를 열어왔다. 누적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는다.
LG전자는 전시회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전시회부터는 관람 시간을 기존 3시간(저녁 19시부터 밤 22시까지)에서 12시간(오전 9시부터 저녁 21시까지)...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는 건축 분야의 미래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미래건축포럼’의 두 번째 포럼을 오는 26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경복궁 서남측)에서 개최한다.
미래건축포럼은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의 미래를 상상하고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국건위가 마련한 장이다....
행사 시작 시간으로 알려진 3시보다 1시간도 전에 이미 1000명이 넘는 인원이 팬사인회 행사장 주변을 애워쌌고, 경복궁 옆 국립고궁박물관까지 사람들로 가득찼다.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다가올 수록 '구름이 그린 달빛' 팬들은 설렘으로 술렁였다. 유모차를 끌고 아이를 안고 달려온 여성부터 한복을...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 후생관 건물을 개증축하여 개관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은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과 다수의 보물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지만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다.
1993년 국립중앙박물관 청사를 물려받아 이전 개관한 국립민속박물관도 내진설계가 안 되어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반면 한글문화자원이 보관 전시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의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개장 기간 중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단,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경복궁 휴무일인 화요일은 제외)
한편,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시 한복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도...
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서울루나포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의 출현과 함께 하루에도 수십억 장의 사진이 생겨나고 전파되는 시대 ‘격식없는 장소에서 친근하게 사진을 만난다’는 취지로 열린다. 전시장을 벗어나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서촌 골목 골목의 문화 공간에서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