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구려의 침입에 대왕이 1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막아내고, 백제의 침입도 막는 한편 백제를 역공하는 강한 나라였다. ‘일본서기’의 기록처럼 1만 명의 왜군이 5성을 빼앗았다고 신라에서 항복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일본서기’의 허구를 폭로하는 것일 뿐이다.
셋째, 가야와 임나는 그 왕들의 이름도 전혀 다르며, 주변의 신라·백제·고구려와의...
『일본서기』는 특히 고대 일본과 고구려, 백제, 신라의 관계를 크게 왜곡했다. 뿐만 아니라 연대까지 조작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역사서라고 보기 어렵다. 실제로 『일본서기』는 10여 명의 국왕이 연달아 100세 이상 140세까지 살았다는 「기(紀)」를 싣고 있는데, 역사서의 기본인 「지(志)」도, 「열전(列傳)」도 없으며, 저자의 서문도, 발문도 없다. 역사서인지 의문이...
“건흥 원년(313) 4월 요동 사람 장통(張統)은 낙랑(樂浪)과 대방 두 군을 점거하고 고구려왕 을불리(미천왕)와 해를 이어 서로 공격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낙랑인 왕준(王遵)이 장통을 설득해서 그 백성 1000여 가구를 통솔해 모용외(慕容廆)에게 귀부하니 모용외는 낙랑군을 설치해서 장통을 태수로 삼고 왕준을 참군사(參軍事)로 삼았다.”
요 동사람 장통이 낙랑과...
고구려 역시 그 기반 위에서 대륙을 호령했던 집단이다. 또 민족의 위기 때마다 단결과 극복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것이 단군이다. 단군 구국론이란 바로 이러한 의식을 통해 민족의 위난을 극복코자 했던 우리의 정서와 연결된다. 한마디로 단군은 우리 역사의 정체성이자 민족 구난의 상징적 존재였다.
단군과는 거리가 멀었던 불가(佛家)의 일연이 쓴 ‘삼국유사’나...
고구려 건국신화에 술 이야기가 나오고 중국 사서에 따르면 우리 민족은 음주가무를 즐기던 민족이라고 한다. 술과 발효제인 누룩이란 단어가 우리 고유의 말로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다. 우리 술 문화의 뿌리가 깊고 널리 퍼져 있었을 것이다. 신석기시대의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에서도 뛰어난 생분자 고고학자가 잘 찾아보면 술의 흔적이 나올지 모른다....
아니라 해외 관광객, 바이어, 비즈니스 고객들이 늘면서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접대 장소로 최고급 식재료와 특화된 메뉴를 이용한 프리미엄 다이닝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엔타스는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경복궁 불고기 등 총 15개 브랜드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 최초로 공항, 항만, 시내 면세점을 운영하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묘족, 고구려 유민설 근거는? "송나라 때 갑자기 기록 등장, 난생설화 뿐만 아니라…"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란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자신이 중국 내 소수민족 묘(먀오)족이라고 밝혀 이슈가 됐다.
묘족은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일대어 흩어져 사는 종족이다. 약 200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와의 연관이 전혀 없어...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 국가로 요동과 만주 일대를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에 근거하고 있다. 현재 위치는 요하의 동쪽 지방으로 중국 요녕성 동남부 일대를 일컫는다.
그러나 이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이어져 고려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후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역시 요동 정벌을 계획하였으나,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실행되지 못했다....
요동정벌은 원나라가 약해진 틈을 타 옛 고구려 영토인 요동 지방을 되찾으려 한 고려말 군사정책이다.
그러나 요동정벌군의 자수였던 이성계, 조민수는 압록강의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정변을 일으킨다.
두 사람은 우왕을 폐왕시키고 최영을 처형했으며, 이후 이성계가 실권을 완전히 장악해 조선 왕조가 창건되는 기초가 마련됐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한국은 주몽 탄생 설화와 고구려 고분벽화 등 오랜 술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또한 술을 즐기는 민족이다. 조선 말까지는 어느 정도 사는 집에서는 농사일, 혼례, 제사와 차례 등에 쓰이는 술을 직접 빚어 사용하는 가양주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제 침탈 이후 우리 술 산업과 술 문화는 서서히 말살되었다. 일제는 술을 우리 민족의 수탈 대상으로 이용했다....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의 배경 촬영지였던 제주 파크써던랜드 건설비만 588억원이 투입된 것까지 계산할 경우 총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사용됐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연개소문’도 제작비만 400억원이 투입됐다. 연개소문은 고구려 후기부터...
하지만 두 드라마 속에서 비슷한 관계로 설정돼 있다.
실제 최근 방영된 스페셜 방송에서도 ′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관성 설명 또한 놓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이방지, 무휼은 실존 인물인줄 알았는데", "무휼은 고구려 대무신왕 이름인데", "무휼이 실존인물이 아니었구나 놀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년 제국 고구려를 되살리고 있는 작가 김진명의 ‘필생의 역작’인 대하소설 와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충돌의 그림자에 드리운 한반도의 운명을 그린 에 이은 2015년 또 하나의 대작 .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에서 한국 소설이 사라져가는 요즘,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해온 그의 이번 작품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침체된 한국 문단의 현실 속에서 빛을...
한편 김상순은 1954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1961년 MBC 라디오 성우 연기자로 데뷔했다. 1971년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행복을 팝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해가 뜨면 달도 뜨고', '명성황후', '신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사극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고구려의 무장 고연수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78세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5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1954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MBC 라디오 성우를 거쳐 1971년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널리 알려졌다. 최근에는 SBS 사극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고구려의 무장 고연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이다.
중국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통해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한 후 북한에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떠한가. 중국과 일본에 대응해야 할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다는 지도를 미국 의회에 보냈다. 이에 근거해 중국은 만리장성을 황해도까지 연장한 지도를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북한 붕괴 이후...
삼국시대를 바탕으로 고구려와 백제의 다양한 장수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RTS(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 된다. 광개토태왕은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모드인 ‘공성모드’와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전략모드’ 등 두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고구려와 백제 외 신라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나의 영지를 지키고 상대방의 영지를 공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진행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는 ‘광개토태왕’ 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f4U)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와 백제유민(遺民)의 국가부흥운동을 비롯해 중국에서 투쟁한 항일의병에 이르기까지 의병운동이 줄기차게 이어져 왔다. ‘한국통사’(韓國痛史)를 지은 박은식(朴殷植·1859∼1925) 은 “의병은 우리 민족의 국수(國粹)요 국성(國性)”이라며 “나라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야생의 땅:듀랑고’는 공룡시대의 야생 환경에 던져진 현대인이 거친 환경을 개척해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장르로 유저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영웅의 군단’의 IP(지적재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