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한식, 일식 프리미엄 다이닝 새로 문 연다

입력 2016-05-04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복궁 블랙&삿뽀로 블랙, 여의도 IFC몰에 오는 5월 오픈

최근 여의도 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금융의 메카 여의도가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맨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자 가족들의 여가 공간이기도 한 여의도에 프리미엄 다이닝을 표방하는 모임 장소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로 숯불갈비에 코스요리를 접목한 한식당 ‘경복궁’과 정통 일식 레스토랑 ‘삿뽀로’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 한식, 일식당이다. 경복궁 블랙, 삿뽀로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한층 고급화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5월 여의도 IFC몰에 신규 오픈하는 여의도 한식당 경복궁 블랙과 여의도 일식당 삿뽀로 블랙은 기존 주 고객층인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유지, 강화하면서 여의도 상권 및 호텔 입점에 따른 해외 관광객, 바이어, 비즈니스 고객까지 유치하고자 한다.

모던함이 돋보이는 경복궁 블랙은 한국의 전통미, 삿뽀로 블랙은 일본 특유의 섬세함이 곳곳에 가미되어 있다. 각각 108석, 128석의 총 236석 규모로 마련되며, 전 좌석은 룸으로 구성하였다.

▲ 경복궁 블랙, 메인 그릴구이를 강화한 모던 한식에 특화된 웰컴푸드까지

경복궁 블랙은 최고 등급 한우(1++)를 사용하여 메인 그릴 구이를 강화시킨 ‘모던 한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 고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웰컴 푸드를 특화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급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총괄 셰프는 “아무리 좋은 양념을 써도 고기 본래의 맛은 따라잡을 수 없다”라며 식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삿뽀로 블랙, 정통 스시 대가가 만들어주는 즉석 스시 선보여

삿뽀로 블랙은 일본 정통 스시인 에도마에 스시의 대가 김영수 셰프를 스카우트하고 블랙 버전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시 라이브 카운터를 마련해, 고객에게 즉석에서 만든 신선한 스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정통 스시 맛을 재현하기 위해 명품 쌀로 유명한 ‘고시히카리 쌀’과 천연식초인 ‘아카 식초’ 등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다.

엔타스 측은 “여의도에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바이어, 비즈니스 고객들이 늘면서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접대 장소로 최고급 식재료와 특화된 메뉴를 이용한 프리미엄 다이닝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엔타스는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경복궁 불고기 등 총 15개 브랜드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 최초로 공항, 항만, 시내 면세점을 운영하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12,000
    • +2.4%
    • 이더리움
    • 4,110,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2.85%
    • 리플
    • 709
    • +2.6%
    • 솔라나
    • 207,500
    • +6.68%
    • 에이다
    • 612
    • +2.34%
    • 이오스
    • 1,102
    • +3.67%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3.95%
    • 체인링크
    • 18,800
    • +1.9%
    • 샌드박스
    • 58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