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검정센터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계절독감백신 접종 시즌이 되는만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플루백신 접종과의 접종간격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접종시기가 다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국가검정은 품목허가 이후에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신종플루 예방 백신에 대하여는 국내ㆍ외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품목허가와 동시에...
PAHO의 공개입찰 계획에 따르면 입찰에 참가 자격은 계절독감 백신 제품은 우리나라 외에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등 5개국 의약품 규제당국 또는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녹십자측은 신종플루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이지만 국내 의약품 규제당국 즉 식약청의 허가를 받으면 납품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납품 기업으로 선정된...
교통, 행사 등 각 부문의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명률이 일반적인 계절독감 수준인 0.1% 이하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다만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연휴기간 중 확산 우려가 있으므로 국민들 각자 개인위생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명 '독감'으로 불리우는 계절 인플루엔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유행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의 입원과 사망률을 높이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변이를 쉽게 일으키는 RNA형 바이러스로서 매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유행예상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또 연구팀은 아시아 지역 1100명의 계절성 독감 환자를 대상으로 5일간 하루 2차례 타미플루를 복용케 했을 때와 페라미비르 300∼600㎎를 1회 정맥에 주사했을 때를 비교한 결과 타미플루에 비해 부작용이 적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낸시 콕스 인플루엔자 담당 국장은 “알약 형태인 타미플루, 흡입형인 리렌자에 비해 정맥 주사제인 페라미비르는 더...
그러나 올해 계절독감백신 공급 물량이 작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 전망이어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일선의료기관의 혼란이 예상된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9년~2010년 계절독감 백신 국가검정 물량 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급될 백신수량은 1100만 도즈다.
국가검정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해 제조단위별로...
및 계절성 독감에 대한 한의학적 대응(정승기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된다.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신종플루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계가 직접 나서 신종플루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국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7일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실시간 유전자진단(real-time PCR) 방식의 신종플루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 매출이 시작된 이래 지난 주말까지 2주간에 약 3만8000테스트 분량의 신종플루 진단키트와 3만7000테스트 분량의 계절 독감 진단키트가 공급됐다.
같은 기간에 진단장비 약 30여대와 유전자 추출장비 20여대도 동시에 출하됐다.
바이오니아의 신종플루...
세계 각국이 신종플루 백신생산을 위해 분주한 가운데 본격적인 계절독감 예방접종 시기에 접어들면서 계절독감 백신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제약업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계절독감백신은 백신원료(벌크)를 수입해 충전하거나 주사기 안에 용해된 주사액이 미리 충전돼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형태 두 가지로 올해 약 1000만도스가 공급될...
계절독감백신의 경우 유정란 1개당 최대 3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하지만 신종플루의 경우 생산 수율(收率)은 이의 절반인 최대 1.5도스라고 알려져 있다.
즉,이를 환산해 보면 현재 확보된 유정란으로는 최대 600만도스 밖에 생산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경우 100만도스 가량의 백신이 부족해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유정란 1개당 0.5도스 이하의 백신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28일 서울 계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을 통해“WHO와 각국의 전문가들과 이제까지 집계된 신종플루 발생 자료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보통의 계절독감보다 전염속도가 빠른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합병증이나 사망률은 영국·호주 0.1%, 미국 0.01% 수준으로 일반적인 겨울철 독감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전 장관은...
기존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경우 거의 매년 균주의 아형(하부유형)이 바뀌고 항체가 체내에서 유지되는 기간도 한시적이어서 매년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백신 전문가는 “기존 독감백신의 경우 접종후 항체가 체내에서 유지되는 기간이 6개월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신종플루 백신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본다”며 “이런 이유로 향후 신종플루 백신은...
이 바이러스는 일반적 계절독감과 달리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며, 한번 발생하게 되면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상에는 3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팬데믹으로 지정됐다. 지난 1918년 발생한 스페인독감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5천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 독감의 영향으로 14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여기에 3분기부터 판매되는 자체 개발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주'도 약 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즉 당초 6150억원의 매출목표보다 약 1000억원 이상 상회한 실적 달성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녹십자 관계자는“현재 진행중인 신종플루 백신 및 AI백신과 신종플루 새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의 개발이 완료되면 인플루엔자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한편, 녹십자가 정부에 납품할 신종플루 백신 가격을 보수적으로 1도즈당 8000원으로 적용시 매출발생은 2009년 4분기에 400억원, 2010년 1분기에 56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조 연구원은 "또한 계절 독감백신 물량은 2009년 보다 2010년에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2010년 실적모멘텀은 2009년보다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지난 22일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계절독감 백신 '지씨플루주'의 최종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승인받았다.
회사측은 3분기부터 판매되는 계절독감백신에 대한 매출도 수입대체 효과로 인해 올해 약 4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업계 2위 진입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식약청 바이오의약품 CEO포럼에...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계절독감 백신 '지씨플루주'의 최종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영국 NIBSC(영국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로부터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확보해 본격 생산을 준비해 온 녹십자는 이 달 2일 준공식을 가진 녹십자 화순공장을 통해 올해 가을 독감시즌부터...
조 연구원은 "향후 녹십자가 중기적으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계절 독감백신의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해외수출 물량 확대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장기적으로는 현재 개발중인 AI백신과 치료제의 공급을 통한 성장확대, 다양화된 신종 바이러스성 전염질환의 지속적인 출현에 대비한 백신공급을 통해...
일양약품은 이번 계약에 따라 독감바이러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충남대 서상희 교수로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을 이전받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생산품목은 매년 접종하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뿐 아니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모두 해당되며,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국내에 제조시설을 설립하거나 해외 공장을 인수하는...
27일 녹십자와 전남 화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일반산업단지 내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계절 독감 백신을 본격 생산하고 있다.
SI(돼지독감.swine influenza)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독감백신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백신공장인 녹십자 화순공장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