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이들이 수영할 줄 모르는 윤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게 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아 살해했을 때 적용하는...
4일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이은해와 그의 내연남 조현수(30)는 2019년 6월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윤씨(사망 당시 39세)를 기초장비 없이 다이빙하게 강요한 뒤 그의 구조 요청을 묵살해 살해한 혐의(살인) 등을 받는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도피생활을 했던 두 사람은 같은 달 19일에 구속돼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와 조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한 조씨의 친구도 살인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조씨는 해당 고소장에 ‘당시 지인들과 함께 계곡으로 놀러 갈 계획을 세웠는데 갑자기 윤씨가 여행에 동행하고 싶다고 했으며 윤씨의 사망은 사고사였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며 “먼저 물에 들어가 있다가 윤씨가 높은 곳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을 본 뒤 물 밖으로 나오려 했는데 윤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잠수하는 등 윤씨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검찰은 피의자들이 계곡에서 피해자를 직접 밀지는 않았지만, 수영을 못하는 A씨가 물에 빠졌는데 이 씨와 조 씨가 마땅히 구조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구조를 하지 않은 것만으로는 처벌이 어렵습니다. 국내에는 위급상황에서 구조에 나서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가 사망한 남편 윤 씨에게 자신의 친구들 핑계를 대며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친구들이 이은해와 자신을 이용한다고 오해한 윤 씨는 친구들에게 분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착했던 남편의 분노, 이은해 친구 문자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가 피해자인 남편 윤씨의 호적에 자신의 친딸 이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망한 윤씨 유족 측은 해당 사실을 윤씨의 장례식 첫날에 알았다고 주장했다.
윤씨 유족 측은 23일 뉴스1TV에 이은해가 윤씨 호적에 자신의 친딸 이름을 올린 사실을 “사고가 난 후 알게 됐다”며 “(해당 사실을) 결혼 전이나 결혼 후에도 알지...
이씨는 2019년 2월 복어독 사건과 6월 계곡에서 피해자가 사망할 당시 함께 있던 인물이다.
특히 이씨는 계곡 사건이 있고 10개월 뒤 지인에게 “와이프(이은해)가 남편의 보험을 들어놓고 타 먹으려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고 있다. 남편을 죽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전한 지인은 “계곡 사건이 뜨기도 전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허풍인 줄 알았다. 사건이 알려지고...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은해씨(31)가 사망한 남편 윤모씨 장례식장에서 친구와 웃고 떠들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이씨는 윤씨의 장례식을 치른 지 한달도 안 돼 내연남이자 공범인 조현수(30)씨와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찰 수사결과 보고서를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은해는 윤 씨가...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가 숨진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와 미국에서 먼저 혼인신고를 한 뒤 한국에서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2017년 3월 9일 국내에서 혼인신고를 한 이은해와 윤씨는 그보다 앞선 201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하면서 결혼사진을 찍고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 씨와 남편 A 씨와의 생전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A 씨가 빚 때문에 힘들어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본을 공개했다.
녹취본에서 A 씨는 “우리 그냥 그만할까, 헤어질까”라며 “좀 지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오빠 정말 나 그만 만나고 싶어?...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의 과거가 드러난다.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4개월간의 도주 끝에 검거된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의 과거를 집중 추적한다. 실화탐사대의 MC 신동엽은 이은해의 과거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전 ‘러브하우스’를 통해 이은해를 만났기 때문이다....
검찰은 현재 이씨가 내연남인 조현수(30)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의문사 의혹은) 경찰에서 들여다보던 사안인데 아직 경찰에서 (자료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모두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스스로 뛰어들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당시 계곡에 배치돼 있던 안전요원이 퇴근한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2019년 6월 30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 폭포에는 안전요원 4명이 배치됐다. 이 씨와 조 씨는 안전요원이 퇴근한 오후 8시 24분쯤 수영을 못하는 이 씨의 남편 A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른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가 3번 결혼한 것에 대해 “보험사기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이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19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여러 명의 파트너를 물색하다가 불발되고 결국은 (사망한) 남편이 가장 쉽게, 완벽하게 기망을 당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남편이 사망하기 전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를 한 조 씨의 친구 A 씨도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전과 18번으로 이미 다른 사기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였다.
검찰은 이들이 이 씨 남편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씨와 조 씨는 같은 해 2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5월 낚시터 물에 빠트려 남편을...
실제 ‘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 모씨가 사망했을 당시 가평경찰서가 이를 단순 변사사건으로 내사종결 의견을 보내자 검찰도 그대로 수사지휘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다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은 일산 서부경찰서입니다. 이에 계곡 살인 사건의 혐의를 밝혀낸 핵심을 ‘검찰’이 아닌 ‘경찰’로 본다면 앞서 ‘검수완박’ 반대론과는 상반된...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일명 ‘가평 계곡 살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는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보험 계약 기간을 만 55세로 짧게 잡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건은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종신보험의 취약점을 극명하게 드러냈습니다.
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17일 만에 검거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