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내년 창설 60주년을 앞두고 용산시대를 맞이한 경호처는 세계 속의 경호전문기관을 지향하며 지(知)·덕(德)·체(體) 역량을 골고루 겸비함은 물론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 경호위협에 대비할 ‘경호관다움’을 실천할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정기공채는...
대통령 경호처와 총리실 대테러센터 등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재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의 IP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 테러 예고 글은 취임식 전날에도 올라온 바 있습니다. 당시 글 작성자는 경찰에 검거된 후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로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모아진 민원들은 시민사회수석실의 국민제안비서관 판단 하에 대통령실에서 처리할 부분은 각 해당 수석실로 보내고, 부처가 해결해야 할 것은 국민권익위원회로 보낸다"고 부연했다.
민원들은 현장 뿐 아니라 우편, 서신으로도 접수된다. 이 관계자는 "하루 70~100통 가랑 접수되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집무실 경비 업무에서 배제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실에 고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 경호처에 사고 직후 보고했다"며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탄환을 수색하고, 정확한 분실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경호처는 사진 공개 직후 “산책이 언제인지,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뒤에 찍힌 사람이 모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진에 대해 김어준은 “보면 굉장히 가깝게 찍었다. (윤 대통령과 떨어진 거리가) 1m도 안 될 것 같다”며 “대통령의 이런 비공식 동선에 동행해서,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될 것 같나”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산책에 경호원이 따라붙지 않은 것은 아니고, 사복 차림으로 멀리 떨어져서 경호를 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평소 경호처에 ‘우악스럽게 마라’,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말라’고 지시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된 후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을 종종 비췄다. 지난 3월 13일에는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 공원에서, 4월...
4층부터 10층까지는 비서실과 경호처, 민관 합동위원회를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2~3층에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설치한다. 각종 재난이나 북한 도발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곳이다.
집무실 외곽에는 기존의 높은 담벼락을 철거하고 안이 들여다보이는 2.4m 높이의 울타리를 친다. 미군기지 부지였던 주변 공터를 시민 공원으로 바꿔 친근한 집무실을...
이들은 청사 주변에 둘러친 펜스를 지나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된 청사 안쪽으로 진입하려 했지만 경호처가 출입을 통제해 입장하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이사한 옆쪽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해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임기의 공식 시작 전 의원들이 집무실을 한 번 둘러보고 (이전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문제가 없는지...
경호처 직원과 주민들에게 “어느 집이 대통령 사저냐”고 묻는 방문객들도 여럿 있었다.김해에서 온 50대는 “문 대통령이 살 곳이라길래 한 번 와봤는데 자연경관이 너무 좋다”며 “여기 사는 사람들은 복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경호처는 사저 앞으로 통하는 출입로를 보안상 이유로 도보까지 전면 통제했다. 사저 인근에는 이동통신 설비 공사도 진행 중이다. 사저...
국방부 영내 6500명 中 2200명 이사 대상 1700명 병사 배치 계획은 '무소식'김병주 "계획 점검 및 장병 의사 반영도 따져봐야"대통령 경호처는 옛 심리전단 건물 사용키로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국방부가 청사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집무실 이전 결정이 사실상 속전속결로 이뤄지다 보니 당장 이전해야 하는 국방부도 긴급 수의계약을...
이날 사저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용품들이 처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5월 9일 마지막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서울 모처에서 머무른 뒤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이 끝난 후 양산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비비를 통해 행정안전부 소관 176억 원, 국방부 소관 118억 원, 대통령 경호처 소관 66억 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정부는 윤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 이후 안보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협의해 관련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위기관리센터, 경호종합상황실 등 안보에...
행정안전부 소관 176억 원, 국방부 소관 118억 원, 대통령 경호처 소관 66억 원 등이다.
국방부 이전비용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사무실 공사비와 전산서비스 시스템 등에 101억 원, 대통령 관저로 사용될 예정인 육군참모총장 공관 리모델링 비용 25억 원이 반영됐다.
1차 의결 예비비는 윤 당선인이 제시한 액수보다 136억 원 적게 배정됐다. 문재인 정부 임기...
윤 당선인의 요구한 696억 원에는 국방부의 합참 건물 이전 118억 원, 국방부 청사 리모델링 252억 원,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9700만 원,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2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오전만 해도 5일 국무회의에서 안건이 처리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이날 오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집한 회의에서 상황이 반전됐다.회의를 마친 후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수위 측에선 TF 관계자, 청와대 측에선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대통령 경호처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전날 "시기와 액수 문제는 장 실장과 이 수석이 얘기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실무자가 더 잘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큰 틀에서 면밀하게 검토해 협조하겠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경호처로부터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고 있어 차량 번호 등은 모두 보안 사항이다.
보안사항 위반에 대해 조 변호사는 "제가 찍은 사진에는 경호 차량이 뒤에 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다"며 "경호 차량 번호판이 명확히 나온 사진이 인터넷에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26일 인수위 워크숍에서 윤 당선인 뒷모습과 함께 워크숍...
윤 당선인은 경호처로부터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고 있어 차량 번호 등은 모두 보안 사항이다.
조 변호사는 해당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 "사진에 나오는 차는 제 차와 똑같은 차인데 단지 방탄이고 기관총이 들었다는 차이가 있다"라고 적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같은 분과 전문위원인 박모 교수에 대해서도 연구비 횡령 논란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그러나 법률에 따라 ‘필요한 기간의 경호 및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있어 박 전 대통령도 대통령 경호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이 임기 만료 전에 퇴임한 경우 그로부터 5년간 경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직 대통령이나 그 배우자 요청에 따라 경호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최대 5년까지 경호...
이후 경호처 관계자를 향해 편의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떠나려던 윤 당선인은 '자주 와서 대화에 나서달라'는 기자들의 제안에 "커피 한잔하자"며 자리를 잡았다. 이후 당선 후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윤 당선인은 '용산 집무실 이전 후 기자들과 깜짝 대화를 많이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고(故)...
이어 “청와대 이전을 지연시킴으로써 대통령이 집무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경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야말로 대한민국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이전 반대 논거들도 반박했다. 위원들은 “촉박한 시일 내에 국방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라고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