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단체인 알바연대는 25일 오전 7시23분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포럼회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알바연대는 “10대 주식 재벌 개인이 가진 주가 총액이 33조원에 이르고, 이 돈이면 최저임금 노동자 250만명의 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할 수 있다”며 이희범 경총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를 벌인 알바연대...
해도 임금피크제등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제 불확실성과 땅에 떨어진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열쇠다. 옥죄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알바연대는 포럼회장에서 기습적으로 시위에 나서 강연이 50분가량 미뤄졌다. 알바연대는 “최저임금을 만원으로”를 주장하며 경총회장 및 노동부 장관의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날 20여명의 알바연대 회원들은 ‘재벌의 재산으로 알바를 구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포럼회장에 들어와 “최저임금을 만원으로”를 외치며 이희범 경총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50분 가량 이어진 시위에서 알바연대와 경총 직원들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위에 참가한 알바연대 관계자는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다는 얘기가...
윤 장관은 27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86회 경총포럼’에서 "선순환 생태계를 위해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업을 하는 동업자로서 ‘동업자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향후 정책 운영에 있어 크게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크게 제값 주기 관행과 전속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