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대안 마련 및 기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법 주요...
관리 방안, 산업보건정책 개선방안 등 다양한 과제를 선정해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총은 “산업안전포럼 운영을 통해 그간 교류가 부족했던 업종 간의 안전 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는 등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중대법에 대한 산업현장의 애로 및 요구 사항과 합리적 개선방안 등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28일 ‘4차 산업혁명 대응 노사관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12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17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금 체계 명확성 높여야…쟁의행위, 노사 힘의 균형 필요"
주제발표에 나선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동관계법을 ‘다원화’와...
균형발전 포럼(세종컨벤션센터)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이 전기차-수소차 전환 선도(석간)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관련 공청회 개최(석간)
△무역기술규제 대응 위해 민관 연합전선 구축한다
12일(수)
△산업부 장관 11:00 제18회 자동차의 날(자동차산업협회), 15:00 대한상의 방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손경식 회장이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 3개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한국 경영계 입장을 서한으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 ILO에 3개 핵심협약 비준서를 기탁한 가운데, 사용자 대항권도 비준 국가 수준으로 선진화 해야 한다는 재계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손 회장은 “그간 ILO 핵심협약...
공동포럼 축사에서 “연준의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 “미국에서 백신보급과 재정부양책으로 경기회복이 빨라질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그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2021년도 국민경제자문회의·한국경제학회 공동...
이날 긴급회동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이 참여했다.
경영계는 “상법의 감사위원 선임규제는 의결권을 지나치게 제한해 상법상의 법리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헌의 소지까지 있다”라면서 “외국계 자본과 경쟁 세력의 이사회 진입으로 기업 핵심정보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8일 국내 기업 1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UN기후변화협약에 따라 모든 UN 당사국은 국가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설정해 UN에 제출해야 한다. 이미 EU, 일본 등 17개국이 저탄소 발전 전략을 UN에 제출했고, 우리나라도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이날 간담회에는 유 수석부의장을 비롯, 김병욱·백혜련·오기형·홍성국·이용우·송기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선 손 회장 외에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정우용 상장사협의회 정책부회장, 김종선 코스닥협회 전무, 송원근 산업연합포럼 전무 등이 자리했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출범한 배경에는 기업의 뜻을 정치권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할 새로운 창구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인식이 영향을 줬다. KIAF가 각 업종의 의견을 대변하며 기존 ‘경제 5단체’와 버금가는 ‘제6의 경제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열린 출범식에서 KIAF는 “그간 중립적인 민간연구기관이 없었고 신뢰도가 낮아 일반...
업종별 산업 단체가 모인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공식 출범했다. 연구 역량을 키워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산업계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도맡을 예정이다. KIAF는 출범 첫날부터 상법 개정안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KIAF "기존 방식으로 일반 대중ㆍ정책당국 설득 어려워…연구 역량 쌓아 지식 창출"
KIAF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우리 군 작전회의에 적군이 참여하는 것과 같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을 평가한 말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15대 주요 상장사 대부분에 해외 헤지펀드가 추천한 인사가 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정 회장은 13일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개최된 KIAF 출범식에서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해외...
업종별 산업 단체가 공동으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을 출범시켰다.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산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도맡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KIAF는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회원사로는 자동차산업협회(KAMA), 기계산업진흥회...
포럼 주제 발표를 맡은 김세종 한국경영기술지도사 상근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는 생존게임’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김 부회장은 우리 경제 여건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는 응답자의 41.9%가 1-2년이 걸릴 것이라는 경총의 조사 결과를 지적한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상생협력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업...
포럼에는 경총 등 26개 산업 단체가 주로 참석했는데, 노동계를 대표해 금속노조도 초청받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가 산업계, 특히 자동차 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근거들이 제시됐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해외공장 대부분은 가동을 이미 멈췄고, 사태가 장기화하면 부품 수급 문제로 국내 공장까지 생산 차질을 겪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올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