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샷’은 컬러사진으로 피의자의 정면, 왼쪽, 오른쪽 얼굴을 촬영한 뒤 저장ㆍ보관하고 검찰총장이나 경찰청장이 지정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한다.
제정안에는 신상공개 결정 전에 피의자에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일 등을 고지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
또 피의자가 즉시 공개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최소 5일간의...
이스라엘 경찰은 두 명 모두 이스라엘에 불법 입국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피해자는 79세 여성으로, 용의자 1명이 여성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여성의 차량을 훔쳐 타 다른 시민들을 공격했다고 BBC는 설명했다. 이후에도 용의자들은 차량을 여러 번 갈아타면서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사망자 외에 청소년을 포함해 최소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중등도 부상 9명...
영상을 올린 C군은 자신의 SNS에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앞서 12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상가에서 A군과 B씨 사이 몸싸움이 벌어졌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담배를 피우는 데 경비 아저씨가 먼저 때려 싸움으로 번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건물 안에서 학생들이 시끄럽게 굴어 훈계 목적으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 의원은 진술에서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데 고성으로 빌리지도 않은 큰돈을 요구해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전해졌다.
김제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A 의원은 2021년 여성 동료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어 제명 사태를 빚었다. 이후 그는 제명 처분 무효 확인...
경찰 조사에서도 B씨는 “A군이 사과했고 재차 사과하겠다는 의사도 전달받았다”라며 A군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했다.
B씨는 SBS 취재진에게도 “(A군이) 어른에게 폭행을 (했지만) 잘못했다고 해서 내가 용서했다. (저도) 잘못한 거다. 좋은 말로 했어야 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B씨는 A군 무리가 소란을 피우자 이에 대해 혼을 냈고, 결국 이것이 폭행으로...
“주방 식탁 의자에 몰래카메라가 있다”라고 주장했으나, 이를 아버지가 믿어주지 않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목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에게 평소 정신질환이 있다는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황 씨의 진술과 증거관계 등을 분석한 후 추가 소환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동영상 등을 올리고 황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황 씨의 형수 A 씨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A 씨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이중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주변 목격자 진술에서 ‘강아지가 목줄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횡단보도 건넜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A 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 접수를 했다며 견주가 장례비 100만 원 중 일부를 자신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자신의 ‘무과실’을 주장했지만 견주의 태도는 완강하다고 전했다.
A 씨는 자신도 급제동으로 병원에서 1회 도수치료를 받았으며...
자신의 의지를 알려 자유인의 구국열망과 행동에 마중물이 되고자 했다는 취지도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김 씨 신상정보 비공개를 결정한 경찰은 포렌식과 참고인 진술, 프로파일러 조사 등을 종합하면 “현재까지는 배후 세력은 없다”고 전했다. 이 부분에 관한 추가 수사는 검찰로 공이 넘어간 상황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10일 오후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김 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일을 막고, 총선에서 특정 세력에게 공천을 줘 다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이어 “이 대표 재판이 연기되는 등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
경찰은 A씨가 고령인데다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고령인 점,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가 충분한 점,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석방 조치했다.
A씨는 김씨가 작성한 ‘남기는 말’을 범행 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해 방조 혐의로 7일 오후 충남에서 긴급 체포됐다. 남기는 말에는 김씨의 범행 동기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119 최초 신고자인 B씨는 경찰에 “나와 다툰 뒤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초 심하게 다투다 이웃으로부터 신고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두 사람의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사건 접수를 원하지 않아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유족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조 교육감에 따르면 해당 교사 B씨는 경찰에서 ‘고인이 학교에서 사망한 경위가 묻히면 안 된다는 인식만 있었을 뿐 학부모를 비방할 목적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
조 교육감은 “연필사건과 연관된 학부모가 가해자인 것처럼 인식돼 학부모가 겪은 애로를 이해한다”면서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추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제고되고 이런 현실을 보완하기...
경찰은 이 남성과 김씨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추가 수사를 통해 공모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김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9일 결정된다. 8일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9일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결정한다”고 밝혔다. 신상공개위원회는 7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외부 인원이 2분의1 이상 참석해야 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가슴 부위에 흉기가 꽂힌 채 강에서 발견된 점과 한강공원에 들어간 후 약 35분간 행적이 확인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유족 진술과 폐쇄회로(CC)TV 추적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마치고,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맡긴 상태다. 국과수 부검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늦으면 2~3주 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씨를 구속한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 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계획된 범죄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 씨는 강원도 강릉까지...
경찰은 이씨가 살인과 함께 현금을 훔친 점 등을 토대로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도주 행각을 벌이던 이씨는 5일 강원도 강릉에서 검거됐다. 이씨는 술에 취하면 구부정한 자세로 걷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덜미를 잡혔다.
이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해왔다. 이후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기 위해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정당법상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피의자 당적 정보를 누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경찰은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려고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당법상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피의자 당적 정보를 누설할 수 없다.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경찰은 김씨 당적이 국민적 관심사지만 내부...
이날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압송된 이 씨는 “성범죄나 금품 탈취 목적이 있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하며, 유족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