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6일 미디어 전략 컨트롤타워인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또 토종 OTT를 ‘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이날 오전 미디어 분야 브리핑에서 “새 정부에서는 기존의 미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도 담아낼 수 있는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
원 위원장과 인수위 경제2분과 왕윤종·유웅환·고산 위원은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6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GTX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GTX A 노선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다.
원 위원장은 "수도권을 기본적으로 30분 출퇴근권으로 하자고 하면 GTX를 넣어줄 수밖에 없다"며 "GTX가 가장 시급하다. 지나가는...
인태 경제프레임워크(IPEF) 분야별 대응방향 논의(석간)
△2차 기술혁신펀드 결성 완료, 투자 본격 착수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 개최
△제1회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
△제7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개최
△디지털 통상 분야 전문인력 양성 본격 추진
△국표원, 비대면 수요 증가 512개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21일(목)
△산업부 장관 13...
있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호남권의 경우 산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지역경제도 위축돼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행히 새롭게 들어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만큼 지역과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을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특별한 대책을...
‘미래’와 ‘열정’과 ‘혁신’을 강조하는 시몬 페레스 대통령의 지도력을 배워야 한다. 사방이 아랍세력으로 둘러싸여 늘 전쟁 위협에 처해 있었다. 프랑스, 영국 등 강국의 배신에 뚝심과 전략으로 대처하는 외교력도 뛰어나다. 높은 인플레를 극복하고 노사문제나 경제적 과제를 잘 해결한 경제능력도 배워야 한다. 테러범에 납치된 항공기를 구출한 세계적인...
문 대통령은 "현재는 과거로부터 축적된 역사"라며 "대한민국은 고난과 굴복의 근현대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전진해 왔고 이제 경제력과 군사력은 물론 민주주의 문화 보건의료 혁신 국제협력 등 소프트파워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갖춘 나라가 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는)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국가...
또 "민주당은 미래에 강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기술 혁신, AI 경제 등 미래 아젠다에 역량을 보여주신 의원들이 당의 얼굴이 돼 주도적으로 나라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발전시키겠다"며 "포용적 복지국가, 한반도 평화, 권력기관 개혁 등의 성과를...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에 이어 과학기술부총리의 부활이 새 쟁점 화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제외한 여야 주요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부총리’ 부활에 찬성했다. 과학기술부총리는 과학기술부장관이 제3부총리를 겸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 2008년까지 유지됐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과학기술부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선도’를 2022년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0개 핵심 과제를 확정했다. 또한, 제약바이오산업 컨트롤 타워 설치를 차기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업계 역량 강화를 꾀하기로 했다.
협회는 15일 온라인으로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총 115억4738만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과...
GEM은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간 상관관계 분석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매년 발간한다. 국가별 전문가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선 전문가 68명과 일반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이 참여했다.
전문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2021 포춘 글로벌 500’의 업종 분류와 매출액을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 종목과 메달을 산정, 주요국과 한국 기업 경쟁력 수준을 분석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포춘 글로벌 500의 업종 분류 20개를 올림픽 ‘출전 종목’으로 가정하고 업종별 매출액 1∼3위 기업을 각각 금ㆍ은ㆍ동메달로...
기획재정부는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정안에선 총 350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공기업은 36개로 유지됐고, 준정부기관은 95개에서 94개로 1개 줄었다. 기타공공기관은 218개에서 220개로 2개...
국무조정실은 코로나19 대응, 탄소중립, 경제회복 기여 등 국정 주요 현안 대응에 노력한 기관이 대체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반면 주요정책 성과에 대한 국민체감이 저조하거나, 규제개혁·정부혁신·정책소통 등 부문별 관리가 미흡하였던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대위 자본시장대전환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제 위상에 걸맞은 자본시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책에는 ▲ 자본시장의 디지털 혁신 주도 ▲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자 중심문화 정착 ▲ 노후보장을 위한 연금 등이 담겼다.
위원회는 구체적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약한 유니콘 기업...
그는 "활기찬 민간기업이 있어야 혁신도 가능하다"며 "기업은 우리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해 이윤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간 반대한 것은 독점 담합 그리고 갑질"이라며 "민주주의 밖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반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리츠 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했다.
제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경제 정상외교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 우리 측에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그는 “안정적으로 큰 회사에 다니다가 이직한다는 게 사실 큰 결정이긴 했다”면서도 “그동안 사람에 의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던 위조 탐지를 AI 기술을 이용해 혁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 마크비전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김민경 프로덕트 디렉터는 구글, 에누마, 래디쉬, 쿠팡 등 유수의 글로벌 IT 대기업을 거쳐 지난해 4월 마크비전에 입사했다....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은 공정한 경제와 안전한 사회, 풍부한 일자리를 통해 구성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경제는 정부 중심이 아니라 민간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공정혁신경제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대폭 높이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