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와 관련한 외교ㆍ국방ㆍ경제ㆍ과학기술ㆍ문화 등 여러 분야의 전ㆍ현직 고위관료들이 참여하고, 경제계ㆍ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과거의 국가 위기 극복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에게 안보현장 체험학습 기회도 마련했다.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안보현장의 실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특별한 기회로...
경제계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 유예 법안 통과를 꾸준히 요구했으나 야당이 외면하자 윤 대통령도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김수경 대변인은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윤 대통령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시 유감 표명과 함께 고용노동부 등 정부...
대한상의는 25일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를 통해 “경제계가 그동안 수차례 국회에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처법 적용유예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대로 중처법이 시행될 경우 중소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처벌 중심으로 법이 운용되고 있는 상황에...
이어진 토론에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계의 다양한 활동이 대기업 중심에서 향후 중견, 중소기업으로 확장된다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기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1일 리필스테이션’, ‘ERT 나눔 박스 포장’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주요 회원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0여 명 참석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기업의 경제적·사회적 성과 제시분야별 주요기업 우수사례 공유
경제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첫 번째 연례행사를 개최했다. 멤버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같이...
한독 경제계가 새로운 협력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풍력에너지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제도를 선진화하고, 의약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기회를 늘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판 언스트 주한유럽상의 총장은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협력을 비롯해 양측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유럽연합(EU) FTA 업그레이드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주한...
이날 면담은 12일 취임한 조 장관의 ‘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외교·안보 분야 협력 과제 등을 논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조 장관은 “대한상의가 경제인들을 지원하고 대변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기여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경제계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5단체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전북 지역 경제계‧종교계‧문화계 대표 등 도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용호·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김수흥...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ㆍ관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안 장관 취임 인사차 마련된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최우석 산업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WEF를 이끌어가는 자문기구이자 경제계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이다.
IBC에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앤디 제시 아마존 CEO, 아민 알나세르 아람코 CEO를 비롯해...
첨단산업 협력 강화 제안스타트업 협력사업 시동한ㆍ미ㆍ일 협력체 논의
한ㆍ일 경제계가 양자 협력을 넘어 자유주의 기반 국제경제 질서 구축에 협력한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인공지능,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경협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ㆍ일 경제계는 한국의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이를 한일재계회의 공동성명서에 명시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한일재계회의 출범 이래 양측 경제계가 협력해 한국 CPTPP 가입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공동성명서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작년부터 이어온 한ㆍ일 관계 호전에...
경제계는 “특히 경제단체가 더 이상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상황에서 법 시행을 유예하면 ‘버티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며 반대하는 노동계의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현실적으로 예방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이 그동안 준비하지 못한 원인을 개선하고...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및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경제계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제 6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그간 우리 기업들은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한 신규화학물질 등록 기준과 획일적인 관리 기준에 따른 비용 부담과 경영 어려움을 지속해서 호소해왔다...
두 경제단체는 이번 회의에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미래 파트너십 기금 운용을 통한 경제계 공동 사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협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해 3월 게이단렌과 ‘한일ㆍ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창설하고 각각 10억 원, 1억 엔을 출연했다.
최근 대한민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부진,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이날 한경협은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논평을 내고 “경제계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협은 “세계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은 우리 경제의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된다”며...
경제계 대표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우방 국가의 기업들과도 힘을 합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나'를 내려놓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과와 환담을 포함해 약 50여 분 간 스탠딩으로 진행한...
한편 약 40분간 스탠딩으로 이어진 행사에는 5부 요인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대통령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어려운 국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축하 공연을 없애고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성악병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등 간소하게 치렀다"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추가 유예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3일 발표했다.
경제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논의가 기약 없이 미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깝고 참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