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에 투자한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는 “주주 입장에서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는 한 복수의결권을 부여하기가 쉽지는 않다”며 “경영자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결정권을 넘겨줬을 때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는 신뢰가 없으면 어렵다”고 했다.
유진영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는 “경영진을 쭉 봐온 결과 충분히 신뢰할...
지난달 25~26일 한국을 찾은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 반도체 경영진과 만났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과도 연이어 면담을 가진 바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에 단기이익에 급급해 소비자 신뢰를 저버리는 불건전 영업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의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과 고액수수료 위주의 모집관행 등으로 불건전 모집(부당 승환계약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험사 및 GA업계의 과당경쟁 자제를 요청하며 특정 보장한도를 과도하게...
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약 32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준신위는 첫 번째 의제인 ‘책임 경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컨트롤타워 △준법시스템 △경영진의 책임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에게는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그룹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준법시스템 강화 방안으로 대규모 투자 등 사회적 영향이 높은 의사결정 시 체계화된 절차를 마련하는 한편...
나 사장은 “우리 회사 구성원들은 앞으로도 사내에 비치된 폐플라스틱 회수 기기를 활용한 플라스틱 분리배출은 물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 사장은 다음 BBP 챌린지 주자로 SK지오센트릭과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벌여온 CJ제일제당, 이마트, 우아한형제들 경영진을 지목했다.
이러한 제도를 세심하게 관리하여야 해당 기업도, 일·육아제도를 적용받는 근로자도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 저출산 대응 노력은 더욱 강조될 가능성이 높다. 차후 일·육아제도의 확충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이러한 방향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진의 적극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0%, 68%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처참한 수준이다. 2021년 2조4000억 원이 넘었으나 2022년 1조1400억 원, 지난해엔 3500억 원으로 2년 연속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여기에 경영권 분쟁까지 겹치면서 박 사장 등 회사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눈초리는 어느 때보다 매섭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6일 진행된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협력사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정부과제마저 위축되면서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힘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갈수록 깐깐해지면서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점도 한몫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체력은 물론 지배구조와 경영진의 도덕성까지 고려해 투자자들에게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본부장 3명에게 약 1년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인 ‘신한퓨처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1년간 인공지능(AI)금융, 경영학 등 리더로서 갖춰야 할 교육을 국내외 대학이나 금융기관 등에서 이수한다....
포럼은 “한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야기한 장본인이 대주주와 경영진이므로 아직 독립성은 부족해도 이사회에 프로젝트를 맡기는 것이 맞다”며 밸류업의 주체가 경영진이 아닌 이사회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포럼은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 관계 부처가 주요 장기투자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프로그램을...
국내외 현장을 돌아보며 임직원들을 독려하는가 하면, 그동안 없었던 주말 경영진 회의를 부활시키는 등 조직 다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5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선고 이후 국내외 사업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설 연휴인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전시관을 차리지 않는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와 정수헌 컨슈머 부문장, 권준혁 네트워크 부문장, 권용현 기업부문장, 황규별 CDO, 이상엽 CTO 등 주요 경영진이 MWC 2024에 참가한다. 참관단은 5.5G 6G, AI 등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서비스와 상품 전시 외에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선두주자와의 소통을...
황현식 대표(CEO)와 함께 정수헌 컨슈머 부문장, 권준혁 네트워크 부문장, 권용현 기업부문장, 황규별 CDO, 이상엽 CTO 등 주요 경영진이 이번 MWC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LG유플러스 임직원 참관단은 5.5G/6G, AI 등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와 상품 전시 외에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XR/메타버스 기술...
SK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한 데 모여 최근 경영 현안을 점검했다.
SK그룹은 17일 수도권 모처에서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영 현안을 공유하는 정례 회의 '전략글로벌위원회'가 토요일로 회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자체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1경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방문에 직접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협업 논의를 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내년...
13% 상승한 7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는 14.11% 상승했고, 현재 BNK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초반 수준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룹의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을 보고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건설 △항체-약물 접합체(ADC) 경쟁력 확보 △투자 펀드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중인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 리터 규모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올해에는 ADC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ADC는...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돼 지역소통 및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리조트본부를 관광마케팅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실제 경영현안에 토대를 갖춘 전략 수립 및 실행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