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31분 7초 경북 안동시 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을 감지했다는 유감신고는 6건이 접수됐다. 별다른 피해 신고는 없었다.
지진 발생지 행정구역은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로 진앙은 북위 36.51도, 동경 128.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4km로 추정됐다.
계기 진도는 경북 안동 3, 의성 2, 그 밖의...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15~-10도까지 떨어지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도 -10~-5도 수준으로 매우 낮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인근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4km로 다소 얕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안동 지진으로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인천 영하 18.9도 △서울 영하 18.5도 △대전 영하 17.4도 △춘천 영하 16.7도 △안동 영하 15.4도 △울산 영하 13.9도 등을 기록했다.
제주와 호남, 충남엔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졌지만,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다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 일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전날 경북 안동에 이어 이틀 연속 검찰을 향한 비판 발언을 쏟아내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이 대표는 검찰 수사에 대해 “아무리 털어도 답이 나오지 않으니 무혐의 처리했던 사안까지 다시 꺼내 저를 소환했다. 서해 피격 사건이나 월성 원전 등 전 정부를 겨냥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전방위적인 야당 탄압 파괴 공작, 정적 죽이기에만 진심을 보이고...
생일 맞아 고향 찾은 이재명…검찰 소환 반발"이재명 죽인다해서 尹 무능 감춰지지 않아"박홍근 "당 차원 대책도 논의할 것"'불출석' 기류…사법리스크 당내 우려도 커질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윤석열 정부를 향한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검찰이 자신에게 ‘성남FC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에...
해당 팀은 경북 안동에 있는 코비힐 백신 생산 기지로 이동해 양국 실험 기자재 등 차이를 비교하는 갭분석을 완료했다.
또 국내 연구진과 함께 사백신(불활화백신) 생산의 토대가 되는 베로세포(Vero cell) 배양 실험까지 모두 성공했다. 배양에 쓰인 베로세포는 아프리카 그린 원숭이 신장에서 추출해 백신 개발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마코프 측이 국제보건기구(WHO)...
파미노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자·마약류 학술연구자’ 자격 승인은 물론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2020년부터 경북 안동시에서 ICT 스마트팜 기반 헴프 재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헴프 유효 성분 효과 예측 및 검증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폴마콕시브와 병용 사용 시 최대한 시너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내외, 중부지방·전북동부·경북북부에서 -5도 내외, 남부지방은 0도 내외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제천 사과는 품질에 비해 청송, 영주, 안동 등 경북 주산지보다 소비자 인지도가 낮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30일까지 제천 사과 약 100톤 물량을 선보인다.
이윤재 롯데마트 과일 MD는 “각종 비용 상승과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지역별 소상공인 창업지원 거점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안동에 개소하고, 경북지역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과 경영체험·실습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운영...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동부와 충북, 전북내륙, 경북권남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과 서해안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와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두 광부의 주치의인 경북 안동병원 신장내과 방종효 과장은 5일 진행한 브리핑에서 “(식사 대용으로 먹은 커피 믹스) 그게 아마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광부의 생환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5일에는 ‘커피믹스’ 네이버 검색량이 평소의 2배 가까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커피믹스가 전투식량 얘기까지 듣는 이유
사무실마다...
지난 3일 오후 11시 3분께 갱도 밖으로 구출된 박 씨는 함께 고립됐던 보조 작업자 박 씨(56)와 현재 안동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당시 함께 작업하다 먼저 탈출하거나 구조된 5명의 노동자들도 이들의 생환 소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씨를 포함한 두 광부는 지난달 26일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매립 사고로 지하 190m 수직갱도에...
5일 경북 안동병원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업반장 박 모 씨(62), 작업보조자 박 모 씨(56) 등 광부 2명의 몸 상태를 살핀 뒤 기자들과 만나 구조된 광부들이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고립된 분들이 버텨냈고 현장에 있는 분들이 24시간 쉬지 않고 구조해 무사히 돌아오셨다"고 광부들과 구조에 힘쓴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조된...
구조 완료 후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두 광부는 영양 치료를 받으며 별 이상 없이 잠을 잔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 당시 이들의 체온은 34∼35도로 측정됐다. 의학적으로 저체온증이 심각한 상태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안동병원 의료진은 밝혔다.
구조 현장을 지휘한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은 5일 최종 브리핑에서 “최초 45m 구간은 토사 등으로 막혀 있어서...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다.
5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고립됐던 작업반장 박모 씨(62)와 보조 작업자 박모 씨(56)가 전날 오후 11시께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이들은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국이 갱도 내 막혀 있던 최종 진입로...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무사히 구조된 것에 대해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라고 안도를 표했다.
5일 윤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화의 아연 광산에 고립돼 있던 광부 두 분이 무사히 구조됐다”라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밝혔다....
경북 봉화군에서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생환한 가운데, 지하 갱도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견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께 조장 박모(62)씨와 보조작업자 박모(56)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왔다. 사고 발생 9일 만이다.
다행히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현재 치료를 위해 가족들과 인근의 안동병원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 L하우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 공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은 국내 기업들의 백신·바이오 생산 능력,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WHO로부터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훈련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