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이 약 1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자신이 제시한 신복지제도의 육아·교육 부문 관련, 아동수당 확대와 만 5세 이무교육, 유치원 무상급식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제가 제안한 신복지제도의 근간을 연구할 국민생활기준 2030 범국민특별위원회가 당...
청년 연구자가 연구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세종과학펠로우십’(1년 200여 명, 1인당 연 1.3억 원 내외 최대 5년 지원)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정부 출연연에서 연수할 경우 1년 단위 단기고용 방식에서 탈피해 과제종료까지 연수 연장이 가능한 ‘과제기반 테뉴어’(연수직) 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연구자의 안정적...
그러면서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공포"라며 "현재의 저출산 예산구조부터 뜯어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서울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예산을 돌봄 교사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해서 공·민영 간 돌봄...
여성들에 대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고용대책을 마련하는 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일자리 등 신규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청년 추가고용장려금, 청년 창업 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경우 경력단절 예방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 노력과 함께 일과 돌봄을 양립할 수 있도록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로 고용 타격을 입은 여성들이 참여해 교육 수료 후 에듀테크 분야로 취업 연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사회 재진출 기회, 이러닝 산업계에는 우수인력 확보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예산은 1조1558억원이며 지급 목표 인원은 59만 명 정도다.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약 20만 명의...
또 나 전 의원은 "서울시의 자체 일자리 사업도 혁신적으로 재정비하겠다"며 "서울시가 인건비를 지원해 민간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394개 전통시장 1인당 5개 업체 디지털화 지원 사업, 경력단절여성 보육 어시스턴트 채용, 보육교사 추가 고용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권역별 발전계획을 위한 '마곡 융복합산업 허브 육성 공약...
각 부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에게 다부처 협업을 통해 일 경험과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여성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여가부는 성평등 관점 정책 개선에도 힘쓴다. 교육‧문화‧복지‧고용 등 주요 정책 영역별 법령·사업 등에 대한 성차별 요소를 점검·개선하고 성별영향평가 유형별...
WISET는 경력단절 여성 과학기술인과 산ㆍ학ㆍ연을 매칭,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기관에 1인당 연간 2100만 원(석사)~2300만 원(박사)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안 소장은 “회사 차원에서는 경력단절이 됐던 과학기술인들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이 사람을 써도 되나’라는 허들을 없애는 지원”이라며 “상호 만족도도 높고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성공적으로...
그는 “(여성 과학기술인 경력단절 문제를) 단순 여성 정책이 아닌 고급 과학기술인력 확보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며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결혼·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에 국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을 전수조사한...
“그러다 보니 일정이 규칙적이고 도드라지지 않는 업무를 선호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여성 과학기술인들은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여성’에 한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여성’ 과학자가 아니라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모든 과학자에게 공통된 규정이 적용돼야 남성들도 육아 휴직이 두렵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초 등 연구기관 환경에 경력단절 문제가 더해져 여성 과기인의 근속 비율도 대체로 남성에 비해 낮다. 5년 미만을 근속한 여성 과기인의 비율은 57.0%에 이른다. 하지만 20년 이상 근속자의 경우 남성은 14.5%인 반면 여성은 6.4%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여성 과기인이 경력을 본격화할 기반이 전혀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재미 여성과학기술인 문성실 박사는...
같은 해 기준 여성 고용률은 51.6%이고 경력단절여성은 169만9000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15~54세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 비율은 19.2%에 달했다.
이처럼 여성이 더 적은 소득을 올리거나, 경력단절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혼인 중 형성된 자산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주택 등 굵직한 자산의 명의는 주로 남편으로 돼 있다 보니...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교내에 소속된 ‘KPU 온새미로 창업협동조합(온새미로)’이 지역주민과 경력단절여성의 영상편집 프리랜서 진출을 도와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산기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온새미로는 2017년 산기대를 졸업한 창업가와 학생 창업동아리 등 총 12명으로 결성됐으며, 교내...
이 중 경력단절여성 규모는 150만6000명에 달한다.
2014년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 규모와 비중은 매년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취업 여성 규모와 비중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특히 40~54세 비취업여성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주요 경력단절 연령대인 30~40대에서는 기혼여성 고용률이 동일 연령대 전체 여성 고용률보다 낮았다.
지난해 기혼여성 중...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년 전에 비해 2.7%포인트 증가했고, 경력단절 여성 비율은 1.6%포인트 감소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주36시간 미만 노동자 비율이 늘었다. 2019년 취업 여성의 26.6%는 주당 36시간 미만의 유급노동시간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4년 전에 비해 약 5.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육아휴직 급여...
참석자들은 보다 많은 여성과학기술인이 R&D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체계 강화와 경력단절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일․가정양립 환경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연구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여성과기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일․가정 양립이 직장내에서 실질적으로...
김용범 경제중대본 대변인(기재부 1차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취업 기회가 상실된 청년들에게는 청년 디지털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활동 및 생활 안정도 지원하겠다”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고용장려금 신규 지급 등을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민간에서 양질의...
1일부터 누리집(www.work.go.kr/kua) 또는 전국 고용센터 방문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의 저소득 구직자, 미취업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 프리랜서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직업훈련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