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비인 구직촉진수당(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을 지원하는 2차 고용안전망이다.
올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는 1유형 대상자는 50만 명이다. 올해보다 10만 명 늘어난 것이다. 이중 청년(특례) 지원 인원이 10만 명에서 17만...
여성은 경력단절로 인해 청년기(20~39세) 이후 가입기간이 정체됐지만, 남성은 중장년층에서도 가입기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공적연금 가입률과 평균 가입기간은 소득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상위 20%는 가입률이 81%, 가입기간이 163.8개월이었지만, 하위 20%는 가입률이 52%, 가입기간은 82.3개월에 머물렀다. 또 공적연금 가입률이 낮을수록...
연구원의 주요직위에 여성 비율이 높아 성별임금격차는 -31.44%로 나타났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성별임금격차 공시를 계기로 공공부문 성별균형 인사관리, 여성 근로자 경력단절 예방과 재직기간 장기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고숙련‧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양성평등조직문화 확산으로 일터의 성평등 실현한다.
여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업무보고를 했다. 여가부는 지난 4년간 양성평등과 여성대표성 제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2017년 6.5%에서 2021년 6월 23.3%로, 상장법인의 여성임원 비율은 4.0%에서 36.3...
또 결혼으로 인해 기혼 여성의 경력 단절(결혼·임신 및 출산·육아·자녀(초등)교육·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도 늘어나 여성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득보다 실이 크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
바야흐로 ‘솔로시대·비혼사회’다. 자발이든 외압이든 생애미혼(평생 비혼)은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제 20대 절반 이상은...
앞서 말한 사진 속의 여성들이 말하는 것은 결혼해도 경력 단절이 되지 않는 사회, 육아의 불안을 낮추어 주는 사회를 말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2021년 육아정책연구소의 국민 대상 육아정책만족도 조사에서도 육아휴직제도를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제도로 응답하였고 대국민 정책제안제도에서는 부모들이 양육 역량을 지원받는 서비스가 많이 제안됐다. 이로 볼 때도...
권 씨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여성은 임신과 육아의 행복감을 느끼면서도 사회와 경력 단절의 고통에 늘 시달리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청년 여성이 아이를 낳아도 소속감을 가지고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씨는 "아파트 공사가 넘쳐나는데 내 집 마련을 꿈꾸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9일 이 후보보다 먼저 대구, 경북(TK)를 방문해 육아를 병행하고 있거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만났다.
김씨는 전날 대구의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열린 '혜경언니와 함께 하는 로컬의 더 나은 엄마의 삶을 위한 meet up'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육아를 병행하고 있거나 육아로 경력이...
신입직원의 경우 72명 중 △장애인 9명 △보훈대상자 9명 △고졸인재 5명 △저소득층 2명 △경력단절여성 1명 등 26명을 제외한 46명의 50%에 해당하는 23명은 폐광지역 7개시‧ 군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문경시, 보령시, 화순군) 출신의 지역인재로 선발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올해 4월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144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7000명(-3.8%) 줄었다. 경력단절여성은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교),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의미한다.
경력단절여성은 저출산 풍조에 결혼도 늦어지면서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실제로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7.4%로 0.2%P...
올해 4월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144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5만7000명(-3.8%) 줄었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7.4%로 0.2%P 하락했다. 경력단절여성은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교), 가족돌봄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의미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30대가 65만5000명(45.2%)으로 가장...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없는 근무 여건 조성과 문화 정착, 관리자 진출을 위한 역할학습 지원, 조직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참여 확대이다.”
박정배 국민연금 기획이사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연금공단은 15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3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사혁신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연금은 자녀 돌봄휴가를...
응답 기업들은 활용하기 어려운 조세지원제도의 또 다른 예로 △경력단절여성 채용 시 동일업종 경력자인 경우만 공제(72.3%) △ 신산업 인프라 구축 등 전국적 투자가 필요한 경우도 수도권 설비투자는 지원 제외(65.5%) △연구소 보유한 기업에만 R&D 공제해줘 연구소가 불필요한 서비스업 등에 불리(61.6%) 등을 꼽았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세법상 규제로...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해 직장 여성들의 퇴사 방지에 초점을 맞춘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법안의 명칭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수정된다.
해당 개정안은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여성에 집중됐던 정책을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확대해 경력단절 '예방'을...
아울러 출산ㆍ육아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서는 일과 출산이 양립 가능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근무형태 유연화와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고령층에 대해서는 생산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생산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하며, 기업의 사업 재편을 통해 국내 산업의 노동생산성을 개선해야...
윤 후보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양성 평등 실현의 핵심은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돕는 것이고, 특히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모 각각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육아휴직을 확대하고, 긴급 보육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겠다”며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낙후된 카페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스타벅스는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CJ대한통운은 장애인이 참여하는 ‘블루택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 택배’ 등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5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에 동참했다.
또 화물차, 업무용 승용차 등 총 1600여 대를 2030년까지...
현재 1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 중인 베이비붐 세대들의 평균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예상 연금월액을 계산한 결과, 연금월액은 여성이 32만4560원으로 남성(76만1080원)의 절반에 못 미쳤다. 경제활동기간이 짧은 데다,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처가 숙박·음식점업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에 쏠린 탓이다.
이런 문제는 출산크레딧 제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