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000명이 넘는 인원의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을 투입할 방침인데요. 경찰 관계자는 "전화, 카드 사용 내역, 휴대전화 기지국 명단 확보 등을 통해 출입자 신원과 소재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자 약 5000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요. 약 3000여 명은 연락처가 허위거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화재 현장에서 4차 합동 감식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4차 감식에는 경찰과 국과수 등 2개 기관만 참여하고, 전기·가스 공사 등 다른 기관은 참여하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넓은 공간에서 불이 순식간에 확산했는데 화재를 일으킨 원인이 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다시 한번...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김 회장에 대한 수원여객 횡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압수한 현금 총 60억3000만 원을 같이 넘겼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도주 중이던 김 회장과 라임 사태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을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체포했다.
김 회장은 라임 사태와 별개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일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망자는 지문이 훼손돼 화재 직후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확인 검사를 의뢰했고, 이를 통해 우선 4명의 신원확인 결과가 나왔다.
남은 5명의 신원도 이르면 이날 중으로 확인될 전망이라고 수사본부는 설명했다.
한편...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의 2차 합동 감식이 1일 진행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전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인다.
이들 기관은 전날 6시간에 걸친 1차 합동 정밀감식에서 건물...
소방당국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 7개 부처가 78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합동 감식에서 화재 원인 외에도 과실이 있었는지, 공사 과정에서 소방법이나 건축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검찰은 125명 규모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현장 인명 수색 중인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검찰은 사상자 구조, 변사체 검시, 장례 절차 등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전날 대검 형사부, 수원지검, 수원지검 여주지청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2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검거한 72명 중 9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6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이번에 적발한 피의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10대가 33명(45.8%)으로 가장 많았다. 불법 성 착취물을 제작해 검거된 13명...
그러나 경찰은 B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YG 관계자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각각 입건한 상태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양 전 대표와 관련한 이 같은 의혹을 신고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양 전 대표와 비아이를 수차례 불러 조사해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
경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사를 벌였다. 수원여객 회삿돈 횡령 사건과 관련해 돈을 빼돌린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수원여객의 회삿돈 161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 김 회장을 조사했다.
조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시간가량 진행됐다. 조사 과정에서 김 회장은 “변호인 입회 후 진술하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김 회장은 지난해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진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900만 원에 달하는 뇌물을 건네고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김 회장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해 수원여객 횡령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이 전 부사장은 서울남부지검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국토부 특별사법경찰과 금융위원회,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으로 구성된 대응반을 신설해 실거래 조사와 부동산 범죄 수사를 진행했다. 조사팀에는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 국세청, 서울시, 금감원, 감정원이 참여했다.
1‧2차 조사에 이어 올해 1~4월 진행한 이번 3차 합동조사에서는 새로 출범한 대응반과 감정원 실거래상설조사팀을...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구속된 강모(18) 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16일 열기로 했는데요. 올해 2001년생으로 알려진 강 군의 경우 '미성년자'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따'라는 대화명을 사용한 강 군은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한국석유관리원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함께 3억 원 상당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화물차주와 주유소 업주 97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경기도 여주, 평택지역 소재 2개 주유소에서 개인 승용차에 기름과 연료첨가제 등을 넣고 화물차 유류구매카드로 결제했다. 또한 주유 시...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애꿎은 가수가 피해를 보고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기광 측은 음원조작을 재차 강하게 반박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 법적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기광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지난해 4월 입대, 경기남부 지방경찰청에서 의무 경찰로 복무 중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도박개장 등 혐의로 20대 대학생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의 닉네임에 대해 A 씨의 본명 일부와 일치하는 문제로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다른 채널 운영자인 고교생 B 군과 중학생 C 군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7일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조 씨의 변호를 맡은 김호제(38ㆍ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는 "조 씨 외에 '부따', '사마귀',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가진 3명의 박사방 관리자가 더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기야'로 알려진 조 씨의 공범은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현역 육군 일병으로 알려졌다....
군사경찰은 3일 경기도 한 육군 부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을 긴급체포하고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일병은 긴급체포되기 이틀 전까지도 텔레그램 방에서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국방부와 협조해 A 일병이 근무한 부대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이 끝나면 관련 자료를 추가로 군 경찰로 넘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