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택지지구 내 분양물량 풍성
경기에서는 총 15곳 759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로 불리는 별내지구가 첫 선을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남양주시 별내지구 A2-2블록 131~169㎡ 7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인터체인지와 인접하고, 동쪽에는 덕송천이 흘러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신일건업은 A11...
이에 따라 인천 청라와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서부에 이어 동북권에서도 청약경쟁이 얼마나 뜨거워질지 관심이 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서울 근접
별내지구의 가장 큰 강점은 친환경 입지다. 동북부의 판교라고 일컬어지는 것도 녹지율이 약 30%에 달하고 불암산과 수락산이 위치하며 도시 한 가운데 덕송천과 용암천이 흐르는 등...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구리, 남양주 일대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이안’을 분양 중이다. 110~232㎡ 주택 형으로 388가구로 구성된다. 서울~경춘간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단지와 인접한 마석나들목을 통 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차로 3~5분 정도면...
이에 따라 서울의 중랑, 노원, 도봉 세 동북지역을 비롯, 의정부, 양주, 포천 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북부지역 집값 강세가 이명박 정권 7개월의 가장 큰 특징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 리서치센터 채훈식 센터장은 "2년째를 이어가는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약세로 인해 오른 곳도 크게 오르지않았지만 특히 버블세븐의 침몰이 두드러졌다"며...
그간 수도권 주택시장의 주역이었던 경기 남부지역이 공급과잉과 교통여건 악화에 따라 미분양 된서리를 맞자 이번엔 경기 동북부지역이 새로운 관심 지역으로 뜨고 있다. 특히 양평, 가평 일대와 멀리는 강원도 춘천까지가 인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태다.
경기 동부지역 주택시장이 각광받는 것은 교통망 확충으로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
집중된 경기,인천지역에서는 19개 사업장에서 총 967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9월 분양시장은 각 권역별로 차등화된 전매규제가 기존의 분양가격이나 입지만큼 실수요자들의 신규아파트 청약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초 관심이 높았던 광교신도시나 청라지구는 이번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어 남양주,의정부,양주 등 경기 동북부에서 21.5%(7만1885가구)를 공급했으며, 서남부지역은 15.6%(5만1992가구), 서북부 13.8%(4만6192가구)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이 이처럼 용인,화성 등 동남부지역에서 공급이 집중된데는 강남~분당~용인~화성으로 이어진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이 이뤄졌고, 수원의 경우 천천주공,매탄주공 아파트 등이 재건축되면서...
옥정(641만3252㎡), 회천(439만6714㎡), 광석(115만7030㎡), 덕정(79만3392㎡) 등의 택지지구와 함께 수도권 동북부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읍지구와 인접해 있는 양주신도시가 2011년까지 옥정지구(610만㎡)와 2012년 회천지구(441만㎡)가 조성돼 새로운 대규모 주거 지역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토지공사와 양주시가 양주신도시를 ‘경기북부...
강남이 부동산과 주택시장의 메카가 된 만큼 강남은 건설사와 부동산관련 업체로선 심장부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비교적 주택시장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의정부에 위치한 건설사가 있다. 바로 신도종합건설. 이미 오래 전부터 주택시장에 뛰어든 업체가 신도종건이지만 기실 주택시장에서 신도종건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군의 경계선상에 있는 진접지구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떨어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된다.
오는 8월 동시분양을 시작할 진접택지개발지구 분양업체들이 내세우는 것도 바로 '빠른 진접'. 즉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과 지하철 개통이 잇따라 이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게...
이밖에 군포시(154.31%), 광주시(149%), 부천시(114.61%), 구리시(114.26%), 의정부시(113.18%), 고양시(110.42%)등도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
특히 그간 서울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의정부 등 경기 동북부지역이 미군기지 이전과 외곽순환도로 개통, 경전철 공사 등 교통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성남시(3.26%)를 비롯해 과천(2.43%), 안산(2.21%), 광명(2.11%), 군포(2.06%)등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 2%대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그간 상대적으로 시장의 인기를 얻지 못했던 경기도 외곽지역, 특히 동북부지역도 이번 주에는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우선 남양주시가 2.09%의 주간 상승률을...
하지만 더욱 눈이 가는 것은 그간 집값 오름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강북지역이나 수도권 동북부지역 등의 강세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동과 상계동, 구리시 토평동과 교문동까지 1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이상 고루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이후 2억~2억5000만원의 매매가를 1년 3개월 동안 유지해오던 마포구...
◆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
6월말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강남권 출퇴근이 불편했던 강북 및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일산인터체인지∼송추인터체인지와 의정부인터체인지∼퇴계원인터체인지 구간이 이번에 개통된다.
고양시 벽제동, 행신동 등 고양시 동북부와 의정부시, 남양주시 퇴계원면, 별내면 일대, 서울 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