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서울, 대전, 울산은 주민세를 동결했다. 충남 소속 시군도 인상행렬에 동참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남양주 한 곳만, 전북은 남원·부안·임실이 올렸다.
제주도는 집행부가 주민세 인상을 추진했으나 의회에서 조례가 부결됐다. 정부의 주민세 인상 방침을 따르지 않은 결과로 받게 될 재정지원 불이익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의회 특성상 단체장과의 협의는 꼭 필요한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 법 조항을 들어 밀어붙이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에서도 최근 남경필 지사가 일부 예산의 편성권한을 의회에 주었더니 벌써부터 졸속편성, 나눠먹기식 편성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안전장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성남시는 만 90세 이상 노인에게 매달 지급해온 장수수당 3만원을 내년 1월부터 없애는 '장수수당 지급 조례 폐지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
성남시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10월 시의회 임시회에 조례 폐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울산시 울주군도 만 8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해온 장수수당 3만원을 없애기로 하고 지난 5월 조례 폐지안을...
장 의원은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지나 2002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로 경기도의회에 진출했다. 또 2006년에는 지방선거로 재선돼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여성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성남시민포럼 공동대표, 경기도의회 부의장,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을 지내며 경기 성남을 거점으로 활발한 주민밀착형 지역정치 활동을 펼쳐왔다.
◆ '푹푹 찌는' 날씨 계속…경기북부 등 낮에 소나기
화요일인 4일은 전날에 이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및 도의회의 지원 하에 지난 해 4월 ‘부채감축계획’을 수립·이행하므로써 금융부채 7500억원 감축하는 등 부채비율을 정부기준(320%)보다 38% 초과 달성(280%)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했다. 또 공기업 최초로 2차례의 인사청문회로 검증된 전문경영인이 취임, 청문회에서 지적된 도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기념식에는 마르코스 비질 저지시티 부시장, 로널도 라바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과 한국전 참전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추모비는 지난 2002년 건립됐으나 재정상의 문제로 일부 작업을 완성하지 못해 13년 동안 미완성 상태였다. 2014년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으로 작업이 완료됐다.
한국계인 윤여태 저지시티...
이번 예산은 지난해 말 도의회가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경기도청 비법정전입금 10억원을 단원고 장학금 용도로 편성했던 것이다. 하지만 올해 1월과 3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과 그 시행령이 제정됨에 따라 교육비 중복 지원 문제가 대두되자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원 용도를 바꿨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지난 1991년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고 15대 총선 때 경기 평택에서 당선된 이래 16·18·19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바둑을 좋아하고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다.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 후보인 김 의원은 변호사 출신의 3선이다. 옛 친이명박(친이)계 출신의 비박 성향 의원으로 당내에서는 분석력과 정보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대...
지난 1991년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고 15대 총선 때 경기 평택에서 당선된 이래 16·18·19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당내에선 비박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강하지 않아 친박계에서도 거부감이 적다는 평가다.
경기도 정무부지사,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국방위원장,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거쳤으며, 지난 2월 원내대표 경선 때는 유승민 전...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박 의원과 김씨가 서로 친분이 두터운 데다 박 의원의 주변 인사가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난 탓이다.
박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 정모(50)씨는 I사의 금품로비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물을 여러 차례 숨긴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됐다.
박 의원 측은 I사 대표 김씨와는 부정한 금품거래는 일절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최원호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등 지역 인사와 박인규 은행장 등 DG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1호 고객통장 및 금고열쇠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1만800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인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집적단지로서, 서해안 산업벨트의...
이날 경기도의회는 박재순(새누리당·수원3) 의원이 낸 '경기도 무인항공기(드론)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추진실적을 1년마다 평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드론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시책을 추진할 수 있고, 드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행정적...
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은 “이번 조례안 제정 추진으로 공익제보 제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공익제보자등에 대한 실질적 보호와 지원을 통해 공익제보 활성화는 물론,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경기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받는다.
9일 현재 메르스 사망자 6명에서 7명으로 늘고,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인데도 불구하고, 경기도 화성동탄이 지역구인 도의회 A 의원이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와중에 독일 연수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A 의원 지역구 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는 메르스 환자 1명이 입원했다가 지난 1일 사망했고, 9일에는 이 병원을 경유한 환자 2명이 메르스...
5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재건축조합 총회 참가자 1565명 가운데 57%에 해당하는 890여명이 강남 3구에 살고 있다.
경기도 거주 총회 참석자는 211명으로 이 가운데 41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이외의 지역 거주자는 50명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도의회 의장 등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4일 오후 만났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31일부터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구성했고 24시간 비상 대기 중”이라며 “도교육청은 방역과 예방이란 원칙을 가지고 학생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