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는 결승골로 수원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오현규는 지난해 11월 아이슬란드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으나 예비 멤버로 발탁돼 카타르에서 국가대표팀과 동행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셀틱은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부터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였다. 셀틱은...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의 1-0 승리에 징검다리를 놨다.
손흥민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공격포인트를 4골 3도움으로 늘렸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넣은...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전 티켓을 놓고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치열한 준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날 구척장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연달아 2골을 넣으며 기세를 잡았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선제골과 추가골로 허경희와 이현이가 그 주인공이었다.
예상치 못한 구척장신의 폭격으로 액셔니스타는 그야말로 비상에 걸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 황희찬도 함께 선발 멤버로 나서며 완전체가 됐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16강전 킥오프를 한 시간여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김승규(GK),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손흥민은 수비수 3명의 주의를 끌며, 황희찬의 결승골 기회를 만들어줬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황희찬은 3차전에서 승리를 가르는 골을 만들어내며 최상의 몸 상태임을 입증했다.
황희찬과 함께 조규성도 손흥민을 도운다. 조규성의 헤더는 세계 최정상급이다. 미국 데이터 웹사이트 풋볼레퍼런스에 따르면 조규성은 조별리그 공중볼 경합에서...
그는 "손흥민의 포르투갈전 결승골을 만든 패스는 매우 정확했다. 이강인도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라며 "한국 선수들의 이름을 모두 정확히 읽을 수는 없지만, 굉장히 역량이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드컵에 오는 선수들은 모두 뛰어나다. 한국은 중원에서 굉장히 빠른 패스를 한다. 역습 속도도 매우 빠르다...
독일 대회에서 안정환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후반 27분에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는데, 황희찬은 이보다 1분 빠른 26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 김영권의 골 ‘최고령 득점 2위’= 포르투갈전에서 1-1 동점골을 만들어낸 김영권(32·울산현대)의 골은 최고령 득점 2위에 올랐다. 김영권은 1990년 2월생으로 32세 278일째에 월드컵...
아르헨티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전반전 메시의 선제골과 후반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결승골을 엮어 호주를 2-1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 통산 3번째이자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의 우승에 한발 짝 더...
이 패스를 황희찬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한국은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들은 같은 시간 열린 우루과이와 가나전을 지켜보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두고 마음을 졸였다. 마침내 우루과이의 2-0으로 경기가 끝나며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한국 선수들은 마음껏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바로 20년 전 '2002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박지성의 결승골로 한국이 1-0으로 포르투갈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최전방 공격수는 조규성이, 2선에는 이강인과 손흥민, 이재성이 나선다. 정우영(알사드)과 황인범이 더블 볼란치를 이뤘다.
포백 수비진에는 김진수, 권경원...
이후 한국은 가나에 결승골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조규성의 활약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어딘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기술 이사가 저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뛰었던 친구”라고 부연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구단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중 한 곳이 아니냐는 추측이...
0-2로 패하던 한국은 조규성의 멀티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초반에 빠른 실점을 해서 우리가 따라가는 경기가 됐는데, 그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며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들끼리 단합해서 '끝까지 해보자'며 포기하지 않았는데...
일본은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6분 케이셔 풀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했다.
이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스페인의 2차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현재까지 E조 순위는 스페인이 1승 1무(승점 4점)로 조 1위...
호주가 월드컵 본선 8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16년 만의 16강 진출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호주는 26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미철 듀크가 머리로 만든 골을 잘 지켜 튀니지를 1-0으로 꺾었다.
호주는 프랑스에 1-4로 패했지만, 튀니지를 상대로 승점 3을 얻어 조 2위까지 얻는...
카메룬 태생이지만 스위스에서 성장한 브렐 엠볼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조국 카메룬에 일격을 가했다.
스위스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엠볼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달아 16강에 진출했던...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이브 비수마를 투입,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결승골로 마르세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지 않은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스타 플레이어인 손흥민이 뇌진탕 증세를 보이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 규정에 따라 최소 6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D조 최종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친 뒤 쓰러졌다.
강한 충격에 손흥민의 얼굴이 부어올랐고, 코에선 출혈까지 발생했다. 결국 손흥민은 경기 시작 29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결승골로 마르세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 선수들은 경기 전에도 벤트로네 코치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약 1분 동안 그를 추모했으며, 경기 후 결승골 주인공 케인은 방송 인터뷰 중 벤트로네 코치의 이름이 나오자 “우리 모두 힘든 한 주를 보냈다”라며 울먹거리기도 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0점을 줬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였다. 결승골을 터트린...
반면 아스널에선 결승골을 넣은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평점 8.2점을 받았다. 선제골을 넣은 토마스 파티도 8.1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5점을 주며 연계 플레이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했다. 퇴장당한 에메르송은 가장 낮은 평점인 3점을 받았다.
한편 시즌 첫 패배를 맛본 토트넘은 오는 5일 유럽축구연맹(UEFA)...